신종 보이스 피싱 - 주의하십시오 !!!!!!!!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유 작성일11-09-04 20:31 조회1,280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충북 청주시 가경동에 사는 A(45)씨는 무심코 받은 한 통의 전화 때문에 순식간에 1500만원이라는
거액을 날렸다. 지난달 31일 오전 11시께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와 "대검찰청이다.
당신 명의의 통장계좌를 범죄자들이 사용하고 있다"며 명의 도용 여부 확인을 유도했다.
A씨는 잠깐 보이스피싱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익히 들어 알고 있던 보이스피싱 수법과 달리
대검찰청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개인이 손쉽게 명의 도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말에 의심을 접었다.
의심을 떨쳐버린 A씨는 알려 준 홈페이지 주소(sp*****.com)에 접속을 했고, 본인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신용카드번호와 비밀번호등 자신의 금융정보를 입력했다.
얼마 뒤 A씨 명의로 신용카드사로부터 대출이 진행됐고, 3개 신용카드사에서 대출을 받은 금액만
1500만원에 달했다.
대출을 받은 적도 신청한 적도 없었던 A씨는 그제야 자신이 새로운 유형의 보이스피싱을 당한 것을
알고 이 같은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서 A씨는 "대검찰청 홈페이지와 너무 똑같아 큰 의심이 없었다"며 "수법도 전에 알고 있던
것과는 달라 의심을 지웠다"고 말했다.
최근 대검찰청을 사칭, 가짜 홈페이지로 유인한 뒤 금융정보를 빼내 대출을 받아 가로채는
신종 보이스피싱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의심을 피하기 위해 대검찰청, 은행, 경찰 등이라며 단계적으로 전화를 걸어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뒤 직접 홈페이지 접속을 유도하고 있어 또 다른 피해가 우려된다.
게다가 대검찰청 홈페이지와 매우 유사한 것은 물론 본인인증을 위한 공인인증서 확인까지
거치는 치밀함도 보이고 있어 피해예방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
공인인증서 재발급때 외에는 어떠한 은행도 신용카드 번호를
전부 노출시켜서 입력하는 카드사가 없는데 하물며
대검찰청 홈페이지에 왜 카드번호를 입력하나 ㅉ ㅉ
이런거 보면 참 안타깝다기 보다 어리석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목록
無眼堺님의 댓글
無眼堺 작성일왜 한국은 모든 국민이 핸드폰으로 자동 이체를 하는지? 물론 편함도 있지만 편함보다는 피해가 더 클터인데 그리고 은행에서는 왜 하루limit금액을 설정 하지않는지? 미국은 핸드폰으로 이채가 않되고 (적어도 내 어카운트) 하루 500딸라 이상은 카드로는 절대로 이채나 현금화 할수 없다.강도가 내 카드를 빼았고 비밀 번호를 알아도 최대 $500밖에 뽑아 갈수 없다. 그런대 한국은 은행잔고 있는한 무한정인것 같다. 참으로 한국은 돈 많은 나라임에는 틀림없다.외국의 나쁜것만 한국에 들여다 놓은 것 같다.특히경찰 공권력 미국 경찰 한국 대려다 놓으면 정말로 잘치안 잡힐터인데 경찰에 죽창 찔러도 화염병 던져도 아무일 없고 오히려 거액 보상금 타는 국가는 지구상 오직 대한민국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