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당합당이야 말로 6공화국의 큰 실수였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치승리 작성일11-09-04 21:21 조회1,432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1988년 총선에 여당인 민주정의당은 과반수 획득에
실패하여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힘이 없는 정부여당은 궁여직책으로 통일민주당과
신민주공화당을 설득하여 삼당합당을 이루고
결국 절반도 안된 여당은 2/3을 넘어서서 거대여당으로
부각됩니다.
반 민주적 행위니 뭐니를 떠나서
결과적으로는 정통 보수당이었다는
민정당, 민자당의 메리트를 떨어뜨리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삼당합당을 하지 않고 그냥 민정당으로 남았더라면
정권은 4년먼저 빼앗길지언정 그 정통 보수당이라는
지조를 지켜 언젠가 정권을 찬탈하여 비뚤어진 정국을
바로잡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삼당합당을 바탕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YS는
역사바로세우기를 빌미로 5,6공 세력들의 뒤통수를
치는데 혈안이 되었고 그것도 모자라 김문수, 이재오 등의
좌파 인사들을 대거 영입하는데 이릅니다.
이쯤 되니 민자당 이후의 신한국당, 한나라당의
정체성이 뭔지 모를 잡탕정당으로 전락하여버립니다.
제6공화국 이후 15년만인 2008년에
영남출신 한나라당 후보가 대통령이 당선되어
자신이 말한 대로 경제발전과 내수증진을 기대했지만...
지금의 한나라당은 무슨 민주당과 구분이 안갈 정도로
뭐가 뭔지 모를 정도입니다.
정권이 국정을 잘 이끌면 정권을 재창출하고
그렇지 못하면 교체당하는게 순리이지만
6공화국은 시대에 불복한것이 가장 큰 죄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후유증은 지금껏 이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실패하여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힘이 없는 정부여당은 궁여직책으로 통일민주당과
신민주공화당을 설득하여 삼당합당을 이루고
결국 절반도 안된 여당은 2/3을 넘어서서 거대여당으로
부각됩니다.
반 민주적 행위니 뭐니를 떠나서
결과적으로는 정통 보수당이었다는
민정당, 민자당의 메리트를 떨어뜨리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삼당합당을 하지 않고 그냥 민정당으로 남았더라면
정권은 4년먼저 빼앗길지언정 그 정통 보수당이라는
지조를 지켜 언젠가 정권을 찬탈하여 비뚤어진 정국을
바로잡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삼당합당을 바탕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YS는
역사바로세우기를 빌미로 5,6공 세력들의 뒤통수를
치는데 혈안이 되었고 그것도 모자라 김문수, 이재오 등의
좌파 인사들을 대거 영입하는데 이릅니다.
이쯤 되니 민자당 이후의 신한국당, 한나라당의
정체성이 뭔지 모를 잡탕정당으로 전락하여버립니다.
제6공화국 이후 15년만인 2008년에
영남출신 한나라당 후보가 대통령이 당선되어
자신이 말한 대로 경제발전과 내수증진을 기대했지만...
지금의 한나라당은 무슨 민주당과 구분이 안갈 정도로
뭐가 뭔지 모를 정도입니다.
정권이 국정을 잘 이끌면 정권을 재창출하고
그렇지 못하면 교체당하는게 순리이지만
6공화국은 시대에 불복한것이 가장 큰 죄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후유증은 지금껏 이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댓글목록
민사회님의 댓글
민사회 작성일
미래의 역사는 참다운 이 땅의 주인 보수의 역사가 되어야 하겠지요.
1988년 제13대 총선에서 민정당이 과반수 실패로 1990년 삼당합당을 했지요.
님의 말씀대로 그럴 배짱이 없었다. 그것이죠.
단순한 3당 합당이 아니라
이 땅의 주인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세력, 즉 이 땅의 주인을 물 먹인 행위였습니다.
민정당계는 이 땅의 주인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세력에 진 빚을 갚고 땅속으로 들어갔으면 합니다만.
강력통치님의 댓글
강력통치 작성일김종필과 김영삼의 합당은 실수가 아닌 반역을 의도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