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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투표와 제주도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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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1-09-02 00:18 조회1,40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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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전면적 무상급식이라는 포플리즘에 대항하여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유효 투표율에 자기의 운명을 걸었다, 대선 불출마, 서울시장직 사퇴, 모든 것을 걸었던 최종 투표율은 25.7%, 오세훈은 훌훌 털고 떠났다, 후안무치와 철면피들이 득세하는 정치판을 향해 정치는 이렇게 해야한다고 시범을 보이는 것처럼,


2009년 8월에는 제주도에서도 제주도지사의 자리를 건 투표가 있었다, 해군기지 건설을 추진하는 김태환 제주도지사에 반대하여, 민주당과 제주참여연대 등 좌익단체들이 벌떼처럼 일어나 도지사 주민소환 투표를 추진했다, 투표는 도지사를 물러나게 하자는 의견에 찬성이냐 반대냐를 묻는 투표였다,


여론을 장악한 좌익단체들의 고함에 도지사의 모가지는 바람 앞에 등불로 보였다, 그러나 최종 유효 투표율은 11%, 태산명동에 서일필, 결과는 초라하기 짝이 없는 것이었다, 해군기지 건설은 이때 결판이 난 상황이었다, 그러나 민주당과 좌익단체들에게는 '오세훈'이 없었다,


투표에는 20여억원이라는 비용이 소요되었지만, 이런 투표를 추진했던 민주당이나 기타 단체에서 책임지는 자도 없었고, 사과 성명 한 장도 나오지 않았다, 심지어 결과에 승복하지도 않았다, 또다시 다른 트집을 잡으며 해군기지 건설의 발목을 잡고 늘어졌고, 빨갱이들까지 가세하여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가장 민주적인 제도라는 투표를 통해서 보여주는 서울시와 제주도의 상이함은 무엇 때문일까, 깔끔하게 뒤를 털고 일어서는 서울시와 가장 비민주적 행태를 보이는 제주도의 차이점은 단지 서울양반과 시골촌놈이라는 지역적 문화적인 차이 때문일 것이라고 짐작한다면 이는 큰 오산이다,


이런 차이는 오세훈이라는 큰 그릇과 시골 촌구석에서 할거하는 양아치의 차이이다, 그리고 오세훈이 몸 담고 있었던 한나라당과 제주도 투표를 추진했던 민주당 민노당의 차이기도 하다, 선동과 모략, 생떼와 폭력을 양식으로 하는 집단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이 제주도 푸표이다, 이것은 대한민국을 이끌었던 우파와 좌파의 극명한 색갈의 차이점이기도 하다,


제주도판 오마이뉴스인 좌파 매체 '제주의소리'에서 2011년 8월에 해군기지 건설의 찬반을 묻는 설문조사를 했다, 계속 추진해야 한다가 무려 75%였다, 강정마을 주민 1900여 명 중에서 한줌도 안되는 2~30명의 동네 주민들과 멀리서 출장오신 직업데모꾼들이 모여 제주도 전체의 여론인양 떠들어 대던 것이 요즘의 제주도 사태의 모습이었다,


해군기지 건설을 방해하지 말라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 나오고 위반하는 자에게는 벌금을 먹이겠다고 하자, 마을주민들은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현재 농성자들은 대부분 멀리서 전입해온 가짜 주민들과 '시민운동가'로 불리는 종북단체의 회원들, 이런 것들의 뒤에서 신부복을장을 한 빨갱이 신부, 열우당 출신의 무식한 국회의원, 등이 응원들을 하고 있다,


이런 것들에게, 주민투표까지 끝난 사안을 그렇게 끝까지 어거지를 부릴 것이라면, 사퇴했던 오세훈도 다시 시장으로 불러들이고 무상급식 투표도 없었던 것으로 하자고 한다면, 이 빨갱이들께서는 어떤 표정을 지을까, 특히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민주당 국회의원 김재윤에게는, 김재윤을 당선 시켰던 국회의원 선거도 '나가리'로 돌려서 없었던 것이 된다면 김재윤은 이 결과에 승복을 할 것인가,


제주도 주민투표와 해군기지 반대에는 '민주'의 이름을 달고서 지구상에서 가장 비민주적으로 꼽히는 세 집단이 있다, 민주당과 민노당, 그리고 종북 빨갱이들의 북조선, 왜 대한민국에는, 가장 지저분한 것들이 '민주'라는 간판을 다는 것이며, 가장 수구적인 것들이 '진보'를 자처하고 있는 것이냐,


내일 아침에는 이런 것들을 북어 꿰듯이 줄줄이 엮어서 경찰차에 태우는 모습을 보고 싶다, 해군기지 없는 게 평화라는 주장은 바로 김정일을 위한 평화였으니,그래서 이 녀석들을 경찰 유치장으로 갈 것이 아니라 그냥 차떼기로 김정일 앞으로 보내어서, 대신에 그 북녁의 불쌍한 동포들 몇 명 남녁으로 데려오는 것은 어떨까,

 

비바람

 

 

댓글목록

냉동인간님의 댓글

냉동인간 작성일

비바람님.
아마도 붉은무리들은 공짜로 오진 않았을 겁니다.
그들 역시 먹고 살아야 하기에 누군가에게 어느정도 자금을 받았을 겁니다.
그 자금줄이 어딘가가 매우 궁금하군요.
법으로 붉은자금을 차단 할 수 있는지도 궁금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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