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도 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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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나라 작성일11-08-30 21:02 조회1,39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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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신 현택
프랑스에 "마띨드"라는 여인의 이야기이다. 그의 꿈은 에쁜 드레스를 입고 금은 보석으로 단장하여 화려한 무도장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자기 만족을 채우는 것이였다. 그러나 그의 현실은 그럴수가 없었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힘들게 성장을 했고 하급 관리와 결혼 했으니 잘 살리가 없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환경을 보지 아니하고 항상 사치와 허영과 이상적 꿈에만 부풀어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남편이 무도회 초청장을 가지고 왔다. 그러나 가난한 그들에게는 기쁨보다 걱정이 더컸다. 저금 통장까지 몽땅 털어 무도회장에 갈 옷을사는등 마음껏 치장을 했다. 또 부자 친구에게 서 다이야몬드 목걸이까지 빌여 그간 자신이 꿈 꾸어온 대로 마음껏 차리고 꾸몇다.다시말해 누구 못지않게 아름답고 매혹적인 여인으로 변한 것이다.
오색 찬란한 조명 아래서 화려하게 꾸민 "마띨드" 모습에 온 시선이 집중됐다. 누구 보다도 자기 자신이 가장큰 희열에 들떠 있었고 많은 남성들로 부터 춤한번 추자는 제의를 받았다. 그녀는극도의 흥분 속에서 밤이 맞도록 춤을 추었다. 그런데 그 화려하고 황홀했던 시간이 여지없이 흘러 어느덧 새벽이 닦아왔다. "마띨드"는 꿈만 같았던 시간들을 뒤로하고 어쩔수없이 초라하고 옹색한 집으로 돌아 갈수밖에 없었다.
아직도 상기된 "마띨드"는 화려하고 예쁜 자기 모습을 다시보고 각인해 두기위해 거울앞에 섰다. 그 런데 놀라 비명을 지르지 아니 할수가 없었다. 부자 친구에게 빌린 값비싼 다이야몬드 목걸이가 없어진 것이다. 멋진 드레스와 귀금속으로 전신을 감고 누구 부럽지않게 화려하게 지낸 자기만족
이 밤사이 모두 날아가 버린것이다.
그들 부부는 똑같은 목걸이를사 돌려주기 위해 10년이란 긴 세월을 절약하고 또 절약하는 인고의 세월을 보내야 했다. 꿈과 허영과 사치의 결과가 너무나큰 아픔과 시련과 고통을 안겨다 준 것이다. 그런데 그 엄청난 고통의 세파 속에서 세상을 배우며 "마띨드"는 강인한 여인으로 다시 태어나는 계기를 맞았다.
이 이야기는 한 여인의 덧없는 꿈과 허영의 결과가 어떠 하다는것을 예리하게 풍자한 한 소설 이야기이다. 허영심에 들떠있던 한 여인이 알뜰한 주부로 돌아 오는데 자그마치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는 이야기이다. 한 무도회장의 신데렐라. 한순간 화려했던 댓가 치고는 너무나큰 고통과 시련의 세월이라 아니 할수가 없다.
지금 우리 사회는 양분화 되어있다. 사상적 이념.
빈부의 격차. 정파간의 정쟁. 남북간의 긴장. 각종 비리등 혜아리기 힘들만큼 많다. 이러한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는 이제 변해야한다. 남의삶애 돌
팔매질만 할것이 아니라 자기 분수대로 살아야 한다. 누구 때문이라고 책임을 떠 넘길것이 아니라 자신부터 노력하며 책임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사람은 누구나 완전할수 없고 도덕 적으로 다 결점들이 있다. 예말에 똥묻은 개가 계묻은개
나무란다는 말이있고 성경에 서도 남의눈의 티는 보면서 자기눈의 티는 보지 ㅤㅁㅗㅈ한다고 했다. "곽노현"과 같은 뻔뻔 스러운 좌파들을 가리키는 말일 것이다.
상대방의 잘못이나 모순을 지적 하려면 한없이 많다. 그러니 이제 과거는 과거대로 인정하고 새롭게 변화하여 그로벌 세계 경제 속에서 살아 남아야한다. 그리고 적은 힘이나마 전국민이 하나가 될때 가능한 일이다. 이것이 자본주의 국가에서 살아남는 길이다.
얼마전 보도를보니 미국의 억만장자(최고부자들)14명이 모여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가지고 미국의 400대 부자들로 하여금 최소한 자기 재산의 50%이상을 살아생전 또는 사후에 사회의 환원하는 서약운동을 전개 한다는 것이다. 몇몇 부자들은 이미 동참 했다는 아름다운 소식이다. 원래 지금까지 미국 사회는 세계 그 어느 나라들보다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여왔다. 지금도 미국 전체의 기부금이 한해에 3천억달러 이상에 달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경제규모의 3분의1에 해당하는 막대한 액수이다.
이 돈이 사회 복지와 교육 정책에 쓰여저 많은 인재(외국인 포함)들을 양성해 오늘의 미국을 만들어 냈다. 교육평등은 바람직 하지만 인재 양성이 안되면 세계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 남을수없고 우리경제 또한 성장할수가 없다. 그러기 때문에 약자들을 구실로 "포퓰리즘" 정책에만 치우치면 미래가 없다. 19세기(1885년-1894년) 출간된 맑스와 엥켈스의 자본론(평등론)은 당시 자본주의의 모순(날로 늘어나는 빈부격차)을 보았기 때문이다.
이 이념(사상)을 레닌과 스탈린이 평등을 내세우며 노동자와 농민 게급을 선동해 실현한 공산주의는 도이려 가난과 계급 주의만 양산하고 70년만에 막을 내렸다. 유일하게 북한만 1인독재 정권을 유지하며 사람이 살수없는 생지옥을 만들어놨다. 지금 우리의 사회 현상이 공산주의(맑스) 사상을 따르는것 같아 안탁값다. "마띨드" 처럼 허망한 이상과 망상에서 빨리 깨워날수록 좋다.
역대 대통령들중 처움으로 현직 대통령이 310억원의 개인 재산을 사회의 환원하는 시범을 보였다. 몇일사이 현대가(現代家)에서 개인재산 1조원을 사회의 환원 하는등 일부 재벌들도 뒤따를 것이다. 더많은 기부 문화가 활성화 되어 사회적인 약자들을 도와 약극화 현상이 어느정도 사라 ㅤㅈㅓㅆ으면 한다. 자본주의가 계속 발전 하려면 기부문화가 더욱 확대되어 정부가 해결할수 없는 부분을 메워줘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회적 저항이 계속될 것이며 국가 경영과 통제가 어려워질 것이 예상되기때문이다.
( 하 늘 소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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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좋은나라님, 좋은 글들을 늘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부탁해도 될라나요? 님께서 퍼오시는 글들은 "퍼온글" 방에다가 올려 주십시요. 문서들을 화일링하시는 분들에게는 그것도 일 일 것 입니다. 서로 돕자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