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칠의 현명한 판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view 작성일11-08-30 22:07 조회1,294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제가 이것을 토론하는 이유는 어느분이 희틀러에 관한 이야기를 올렸기에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올린글에 대해 뭐라고 궤변하는것이 아니니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다만 당시의 상황을 말씀 드리면서 지도자의 철학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말씀 드리려 합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
손자병법 구변편에 '兩利相權其重 , 兩害相衡趨其輕 (양리상권기중, 양해상형추기경)'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내용은 두가지 이익이 맞물려 있을때는 무거운쪽을 따르고 두가지 손해가 맞물려 있을때는 가벼운쪽을 따른다 라는 이야기가 있읍니다. 이 고사성어를 인용하여 처칠영국수상이 처신했던 행동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알수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희틀러와의 머리싸움에서 처칠은 처음에는 안일한 전략으로 독일을 대처하게 됩니다. 희틀러의 계략을 알아내기 위하여 처칠은 영국의 한지역을 무방비 상태로 안일하게 수수방관합니다. 당시에 영국의 코벤트리시는 군사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방위산업 도시였읍니다. 희틀러는 연합군에게 자신이 계획하고 있는 전술과 전략을 알고 있는지, 또한 적절한 대처를 하는지 알아보려고 코벤트리시를 무차별 폭격을 합니다.
만일 처칠영국 수상이 적절한 대처를 하였다면 코벤트리시는 커다란 손실을 입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게 조치를 한다면 희틀러는 철저한 대비를 통해 보안을 강화하고 통제를 엄격화 하면서 비밀리에 수소폭탄을 제조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처칠은 그렇게 하지도 않았고 안일하게 대처를 하였고 비밀리에 첩보활동을 했읍니다.
첩보활동을 통해서 희틀러는 수소폭탄을 제조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기획하고 있다는 정보를 수집합니다. 코벤트리시를 버리므로 해서 차후에 가져다줄 정보가 코벤트리시 손실에 몇백배의 보상을 받고도 남음이 있다고 판단 하였기에 처칠은 안일하게 대처를 하였던 것입니다.
코벤트리시를 버리므로 해서 전 인류를 수소핵폭탄의 공포로부터 해방시켜준 혁혁한 전공이기도 합니다. 이정보를 수집하고서 처칠의 지령을 받은 특수요원들이 수소핵폭탄의 원료인 중수(수소원자 계열중에 하나)를 선박으로 운송한다는 접수를 받고 임무를 받은 요원들은 비밀리에 중수를 운반하는 선박을 폭파시켜 버림니다.
코벤트리시를 버리므로해서 전인류를 구해냈고 시가지가 파괴되면서도 공습경보를 발하지 않은 고뇌에찬 결단을 내렸던 유명한 역사이기도 합니다.
댓글목록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처칠 같은 인재들이 우리 정치계에 있었다면 180도 달라졌을 겁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처칠같은 그런인재가 한국에 태어났다면.....
한국에서는 클 수도 없을 뿐만아니라,
오히려 모든 사람들의 비아냥 속에서 어물거리다가,
이름도 없이 사라졌을 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