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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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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머털도사 작성일11-08-31 11:28 조회1,3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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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는 세 가지 스타일이 있다고 한다.

 

지장(智將), 덕장(德將), 용장(勇將) 이 중에서

이번에는 첫 시간으로 지장으로서의 지만원 박사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과거의 전투는 돌격 앞으로를 외치며

말을 타고 적진에 뛰어들어 칼로 적의 목을 베는 것이 육상 전투였다.

임진왜란 당시 신립 장군은 분명 용장이었으나

덕과 지략이 전혀 없기에 병사들의 진정한 마음을 얻을 수 없었으며

자신의 용맹만을 믿고 탄금대에서 배수의 진을 치다가

신립 본인이 왜군 목 여러 개를 베었을 지언정

조선군 전체를 사지로 몰아넣고 말았다.

 

하지만 순신 장군은 지략이 뛰어났기에

주변의 지형지물을 이용하고 유인작전을 펼치기도 하여

조선의 남해를 사수. 조국을 지켜 낸 분이다.

 

그렇다면 지만원 박사의 지장으로서의 면모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지만원 박사는 월남전 참전 장교이다

월남전 포병 장교의 경험을 보도록 하겠다.

 

지만원 박사는 중위 시절 베트콩의 이동에 관하여 상황판을 만들었다.

초저녁용, 밤중용, 새벽용 3가지의 상황판을 만들어

첩보 내용을 받아 적을 때 마다 상황판에 등급을 표시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간대별 베트콩의 이동 경로를 알 수 있었다.

 

본 표를 통해 베트콩의 이동 경로에 포를 쏘면 장교가 명령을 하지 않아도

사병들이 알아서 포를 쏠 수 있었다.

 

체포된 베트콩은

한국군의 포에는 눈이 달렸다. 라며 진술을 하였다.

 

두 번째 이야기

지만원 소대장이 이끌던 부대가 월맹군 소굴로 들어갔다.

건장한 체격의 중대장은 너무 당황한 나머지 포위되었으니 구해주십시오

라고만 보고를 했다.

하지만 지만원 소대장은 침착하게 6개 지점을 지정하여 포병 사격을

해 주시고 곧 이어 무장헬기를 보내 무차별 사격을 해 주십시오 라고 보고

 

이후 여기는 월맹군 소굴이다. 베트콩은 우리가 어디 있는지

대충 알 수 있다. 우리가 없다는 것을 인식시켜줘야 한다. 우리 가까이

포를 쏘면 그들은 우리가 여기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라며 기발한 역발상의 전략을 생각해낸다.

아군이 주변에 있는데 사정권에서 벗어난 곳으로 포탄을 쏘도록

하는 허를 찌르는 작전 얼마나 대단한 지략인가?

그 틈을 이용하여 충분히 빠져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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