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 뒷거래 곽노현은 오래 버틸수록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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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1-08-29 23:32 조회1,419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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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리부동한 빨갱이 로고 곽노현을 끌어내리자
글쓴이 : 지만원
표리부동한 빨갱이 로고 곽노현을 끌어내리자
곽노현은 8월 28일, 기자회견장에 나와 매우 후안무치한 뻔뻔스러운 말을 했다.
"박 교수와의 후보 단일화는 민주진보진영의 중재와 박 교수의 결단에 의해 정해진 것이다. 대가와 관련한 어떠한 얘기도 없었다. 박 교수가 교육감 선거에 두 번이나 출마하면서 많은 빚을 져 궁박한 상태이며 자살마저 생각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모른 척할 수 없어 2억원을 지원했다”
그런데 신분 밝히기를 거절하는 A씨가 나타나 진실이 밝혀지고 있다. 중앙일보의 단독보도는 이러하다.
곽노현은 6월 2일 선거에서 당선됐다. 곽노현과 박명기는 2010년 5월 17일 단일화를 위해 회동했다. 당시 좌파진영에서도 여러 명의 후보가 난립했으나 투표일 2주를 남겨놓고 단일화에 합의했다.
중재 역할을 담당한 이모 목사 등 여러 사람들이 모여 박명기 후보에게 돈을 지원한다는 단일화 조건을 확정했다. 박 후보 측이 각서를 요구하자 곽 후보가 거부해 결렬됐다. 협상은 5월 18일 새벽까지 진행됐고, 곽 후보 측이 구두약속을 해주는 선에서 야합은 끝났다. 그리고 5월 19일 최종 단일화가 발표됐다.
박 후보 캠프 핵심에는 Y씨가 있었고, 곽 후보에게는 L씨가 있었다. Y와 L은 처남·매부지간이어서 이들을 통해 논의가 진행됐다. 당시 단일화는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김상근 목사, 청화 스님(참여연대 공동대표) 등이 적극적으로 나서 중재했다.
그런데 단일화 이후 돈이 들어오지 않았다. 양측 사람들 사이에 갈등이 일었다. 박 교수는 선거 차량 임대료와 인쇄비, 현수막 제작비 등으로 빚을 7억원 정도 졌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사채 자들로부터 빚 독촉도 받았다. 6개월을 기다린 박 후보는 2010년 11월 ‘단일화 거래’를 공개하는 기자회견을 하려 했다. 너죽고 나죽자는 식이었다.
이런 움직임이 포착되자 곽노현 측근들이 박 교수를 찾아와 달래가지고 기자회견을 취소시켰다. 곽측은 강경선 한국방송통신대 교수를 통해 올 2월 22일과 3월 15, 22일 세 차례에 걸쳐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곽노현과 그의 친구인 강경선 교수가 직접 나서서 박 교수의 동생, 처남, 처남댁에 돈을 전달했다.
단일화에는 대가 논의 자체가 없었고, 선의로 지원한 것이라는 곽노현의 말과 전혀 다른 것이다.
곽노현은 취임 후 교육비리와 부패 척결을 내세웠다. 뒷전으로 후보자를 매수하고 입으로 교육비리와 부패 근절을 외쳤던 것이다. 곽노현에 남은 임기는 아직도 약 2년 10개월이다. 거의 3년이 남아 있는 것이다. 그가 ‘선의’니 ‘정치보복’이니 운운한 것은 법정투쟁을 벌여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 가서 임기를 다 채우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2006년 한창희 충주시장은 출입기자 2명에게 각각 20만원의 촌지를 건넨 혐의로 기소돼 시장 직을 잃었다. 1만원짜리 설렁탕 한 그릇을 얻어먹었다가 50배의 과태료를 물었던 사례도 부지기수다. 그렇다면 박교수는 2억의 50배 즉 100억을 물어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정신나간 곽노현, 뻡뻔스런 곽노현은 이런 엄청난 성격의 문제를 놓고 순수한 동정이라 궤변을 늘어놓는다. “합법성만 강조하고 인정을 무시하면 몰인정한 사회가 된다”?
서울시교육감은 한 해 6조원이 넘는 예산을 주무르고 5만5,000여 교원의 인사권을 행사하는 막강한 직책이다. 이런 직책에 앉은 인간이 곽노현처럼 더럽고 뻔뻔해서야 국민이 어찌 마음을 놓고 살겠는가?
이제는 곽노현 얼굴만 봐도 국민의 분노가 치민다. 도덕적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는 것이 도리다. 검찰 수사와 법원 판결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 그가 더 머물면 민주당 등 빨갱이 진영에도 그 뻔뻔스러움을 전가하는 치명적인 약점이 될 것이다.
그리고 10.26 재선을 위해 지난 6.2선거에서 보수 자유진영에 부탁한다. 곽노현의 득표율은 34.3%였다. 2위를 차지한 우파 성향의 이원희 후보를 1.1%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된 것이다. 다른 우파 성향의 김영숙 남승희 후보는 합쳐 24%를 득표했다. 우파 후보에게 표를 던진 서울시 유권자들이 전체의 과반을 넘는 57.2%를 차지했다. 우파 후보들은 분열되고 좌파 후보들이 단일화를 해서 곽 교육감이 이길 수 있었다.
이번에는 인기도 조사 결과에 순응하여 단일화 해주기를 바란다. 지난 번 최다 득표를 했던 이원희에게 양보하는 것이 순리일 것이다.
그리고 검찰은 돈을 지원한다는 단일화 조건을 확정한 진보계열의 사람들과 검은 돈 심부름을 한 모든 사람들을 조사 처벌해야 할 것이다.
모두가 나서서 즉각 사퇴를 서울시교육청에 전화걸어 강력 요구해야 할 것이다.
02-399-9114. [0번을 누르면 통화가능]
"거기가 착한 뒷거래-나쁜 수사 그런거 교육하는 곳 맞나요?"
2011.8.29.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검찰, 박명기 ‘금품요구’ 녹취록 확보
후보사퇴 대가로 곽노현 측에 7억 요구
김봉철 기자
검찰이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측에 “(후보 단일화 대가로) 약속한 7억원을 달라”고 요구한 녹취록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다.
또 검찰은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서울시교육감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한 대가로 금품을 주기로 했다는 내용의 문건도 증거로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29일 오후로 예정된 박 교수의 구속영장 실질심사 결과를 지켜본 뒤 곽 교육감에 대한 소환절차에 나설 방침이지만 다양한 증거를 확보한 만큼 소환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검찰은 곽 교육감을 소환해 박 교수에게 후보 사퇴 대가로 현금을 주기로 약속했는지 여부와 2억원의 출처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진한)는 후보 사퇴 대가와 관련해 박 교수가 곽 교육감 측에 금품을 요구하는 녹취록과 후보 단일화 대가로 7억원을 받기로 했다는 내용의 문건을 확보해 수사 중이다.
29일 검찰 등에 따르면 곽노현 교육감으로부터 2억원을 받은 박 교수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박 교수의 개인 컴퓨터에서 지난해 10월쯤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문건을 확보했다.
이 문건은 당초 곽 교육감이 시인한 2억이 아니라 “7억원을 받기로 했는데 결국 못 받았다”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 교수가 자신의 동생 부인 최모 씨 등 친인척 명의 계좌로 2월 22일 5,000만원, 3월 8일과 15일 각각 4,000만원, 2,800만원을 받고 4월 8일 4,000만원을 받는 등 네 차례에 걸쳐 1억 5,800만원을 수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박 교수 측에 돈을 전달한 곽 교육감의 최측근인 방송통신대 강모 교수에 대한 신병 확보에도 나섰다. 강 교수는 수차례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곽 교육감 측은 예정된 일정을 그대로 소화할 것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날 오전 시교육청으로 출근했지만 거취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뉴스파인더 김봉철 기자
2011.08.29 14:52:46
www.newsfinder.co.kr
댓글목록
대추나무님의 댓글
대추나무 작성일
며칠이야 더 버티 겠지만 결국 구속영장이 떨어지고 수갑을 차고 나면 제놈이 별수 있나요?
정상 업무를 본다고 하지만 그런 놈한테 뇌물 싸들고 이권 운동 하러 오는교장, 건설회사 있겠어요?
출근 해 봤자 점심값만 축 나는거지요.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그러기 전에 좌빨세력이 미리 손을 쓸 겁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불어야 산다!!!
노현이가 좌파종자들을 사그리 불어야 사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