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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사태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성찰 [특별기고-강우일 제주교구장 주교]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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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찬수 작성일11-08-30 00:03 조회1,407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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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사태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성찰 [특별기고-강우일 제주교구장 주교]을 읽고    

 제주 교구장이며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상임의장인 강우일 주교의 동물과 자연에 관한 인간의 접근방식에 관한 신앙적이며 우려감 가득한 말은 옳은 가르침의 말이다. 즉 구제역의 안타까움과 농민들의 살림을 걱정하는 차원이었다. 여기에 이의를 달 사람은 아무도 없다. 농민인 나로서도 감사한 발언이다. 안타까운 일이기 때문이다.그러나 나는 여기서 강우일 주교회의 의장에게 몇가지 의문점을 거론하며 묻고자 한다.

이 물음에 대하여 주교 강우일 제주교구장은 반공을 국시로 하는 자유민주주의 이념국 대한민국 국민에게 명쾌한 답을 주기를 기대한다.

1945년 이후 38선 이북에선 김일성 우상숭배로 종교를 박해하였다. 특히 가톨릭과 개신교 신자들에 대한  그 악독함은 마귀의 짓에 비유할 정도로 극악하였다. 교회와 수도원의 문을 폐쇄하였고 사제와 수도자 그리고 목사들을 감옥에 가두어 수용하였고 끝내는 그들의 목숨을 파리목숨 보다도 더 가볍게 처참하게 죽였다. 이렇게 되어 우리 천주교회는 조선교구 설정 이래 이씨조선 말엽 특히 대원군의 주도적인 종교탄압으로 순교한 평신도들과 사제와 수도자들은 대략 2만명 이상이 된다라고 종교사학자들은 말하고 있는 현 실정이다.

여기에 1945년 38 이북에 진입하여 소위 말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한 이북의 공산당 지도층은 김일성을 수령으로 받들어가며 조선말엽의 종교 탄압에 버금가는 종교 탄압을 하였던 것이다.

특히 김일성의 불법 기습남침으로 38이북 뿐만 아니라 반공을 국시로 하는 자유민주주의이념국가 대한민국 우리나라 전역에서 사제와 수도자 그리고 개신교 목사들이 까닭없이 애매하게 목숨을 잃었던 것이다. 이때에 공산주의자들에게 죽은 민간인은 총 122,799명이었고 납북자 수는 84,532명이었는데(대한민국통계연감, 1952년 간행) 여기에 종교인들의 죽음은 그 수를 이루헤아릴 수가 없다고 한다. 참고로 " '내가 겪은 6.25'. 2010년. 4월 20일 도서출판 명문당 간행" pp. 300~312의 조사내용을 살펴보면 가히 김일성과 공산사회주의 집단의 인간 살륙 행위가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끔찍한 사례를 남겼다.

지난 2010년 11월 23일에 북한군이 연평도를 기습 포격하여 민간인과 우리국군이 사망하였고 이에 놀란 많은 피난민들이 몽땅 인천등지로 도망을 쳐 나왔다. 그리고 앞서 2010년 봄엔 공산북한군이 우리의 천안함을 폭침시켜 46명이란 아까운 우리 국군 장병들이 목숨을 잃었다.

이런 사례로 보아 공산사회주의국가 이북은 우리국민의 지탄을 받아 마땅하고 세계각국들도 저들의 만행을 규탄하는 지경에 이르렀음이 오늘의 현실이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의문점이 있다. 타 종교는 차치하고 한국천주교회내에서의 이상한 반응이다. 매해 11월은 "위령성월"의 달이다. 이는 천주교회가 이세상을 떠난 영혼들을 위해 공식적으로 기도바치는 달이란 뜻이다. 그런데 연평도 피폭 이후 우리 천주교회에서는 전국적으로 거의 미사 집전시에 연평도에서 억울하게 숨진 분들에게 기도한번 드리라든지 사제들의 위령미사 진행이나 신자들에게 영령들을 위한 화살기도 제안도 약속이나 한드시 냉냉하게도 한 번도 없었다는 사실에 모든 신자들은 이성당 저성당에서 확인해 보고는 서로들 아연실색하며 아직까지 커다란 의문으로 남아있다.다시 거듭 말하여 죽은 이들은 산자들의 위로기도를 마땅히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농민의 손해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그런만큼 서해에서 죽은 이들이나 가족의 위로 해 줌도 사제나 수도자나 평신도 모두 즉, 천주교인으로서는 아주 마땅하고 중요한 신앙행위의 기본적 자세이고 또 의당 해야 할 역할이 아니겠는가?  

인간들의 잘못된 소행으로 동물들이 죽거나 자연파괴 현상으로 야기된 사실에 우려하거나 분노의 말을 할줄 알지만 잔악한 공산당원들의 국가 군인들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양민과 국군을 죽인것에 대해서는 한마디 안타까운 표현의 말도 없는 것이 아주 의아하다.불교에서는 물고기가 떼 죽음 당하여 승려들이 목탁을 두드리며 죽은 생물에 대하여 애도와 위로의 뜻으로 제를 지냈다고 한다. 그 제사의 의미는 불교의 교리에 의당 생명에 대한 존엄성은 미물이나 인간이나 마찬가지 의미로 접근했을 터이지만 그리스도교(천주교)는 성경 말씀에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라했고 자연을 거느리고 지혜롭게 살라고 했다(창세기 1 : 26~28). 경중은 있으나 미물에 대한 이같은 접근이라면 우리국민 즉 생명이 있는 사람이 무고하게 떼 죽음 당했을 때 도 똑 같이 그 극악무도한 가해자들의 발상을 몹시 꾸짖고 이에 대비하는 가르침의 말을 할 줄 알아야 교회의 진정한 지도자인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또 공적인 말에는 말 순서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특히 "정의평화구현 사제단"이란 천주교구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도 않은 천주교내의 사적친목모임 단체가 있다. 그들의 요즈음 행태를 한번 살펴 보자. 2010년 12월 13일 그들은 도하 각일반 신문에 종교인 사제의 신분으로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유는 이렇다. 주교들이 세속 일간지에 발표한 사대강 반대 성명서에 정진석 니꼴라오 추기경의 발언이 궤변이 된다는 것이다. 나중에 정진석 추기경의 발언의 진의가 상세히 발표 되었는데 "자연을 슬기롭게 자연 이치에 맞게 그로 인하여 인간들에게 도움주는 개발은 타당하다는 말이었다.

그런데도 정의구현 사제단들은 도하 각 신문사의 기자들까지 불러들여 해당 교회신자들은 접근도 못하게 삼엄하게 경찰차로 에워 싸게 해 놓고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음에 경악을 금치못하겠다. 

즉, "정진석 추기경은 주교회의가 세속의 일간지에 발표한 성명을 반대했으니 궤변론자이다." 그러니 "추기경은 용서를 구하고 용퇴하라" 라고 하였다.  더욱 가관인 것은 정진석 추기경께서 "연평도의 김정일 공격짓은 잘못된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 국군과 국민이 생명을 잃었으니 이는 매우 지적을 받아 마당하다" 라는 올바른 발언을 거론하며 "정진석 추기경은 극단적인 반공주의자 발언을 하였다" 정진석 추기경은 용서를 구하고 용되하라!" 라고 하였다. 대한민국 국민되어 반공론자는 마땅한것 아닌가? 도대체 정의구현사제단들의 국적은 어디란 말인가?
 
여기서 우리국민 모두가 깊이 생각해 볼 점이 있다. 주교회의에서는 주교들이 이들 정의구현사제단의 대한민국 건국정신과 정체성에 위배되는 망동을 모르는것 처럼 하고 꾸짖지도 않고 수수방관하고 심지어 부추기며 감싸고 있다는 사실이다.주교회의 성명서가 4대강 반대 뜻이 정치적으로 확실해서 이를 정의구현 사제단이 옳다고 옹호한다면 이는 국가적으로 더 큰 문제인 것이다. 신자(양)들을 어디로 끌고 가는 신앙적 가르침인가!  

주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일예를 들어 주교회의 의장이란 강우일 주교부터 아주 많은 주교들이 "제주도 서귀포 근방 "강정마을" 이란 지역에 건설하려는 우리나라의 해군기지를 교인들과 주민들의 의사 인 것인양 신자들과 나아가서 국민까지 부추겨 전국 각지의 성당에서 교중미사가 끝난 직 후 밖으로 나오는 교우들에게 성명서에 싸인을 하고 가라고 책상을 늘어 놓고 싸인을 받은지가 벌써 2008년 부터 지금까지 이니까 벌써 3년을 넘어섰다. 심지어 교중미사 끝에 "공지사항" 시간에 주임신부가 직접 성당문 밖에 나가 싸인하고 가라고 강론대에서 당부하는 정도이다. 살펴보면 우리국민들이 이미 다 알고 있는 역겨운 사실이다. 평택미군기지 건설 반대, 시화호, 새만금, 방폐물 처리장 반대의 부안사태 등등에 꼭 천주교 신부들 수녀들까지 아우성을 치는 지경니다. 어떤 곳에서는 툭하면 교회건물을 떠나 길거리 미사....!

해군기지는 우리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공산군을 막기위한 우리 국군의 나라지키는 시설이다. 이를 교회지도자들이 지금 막고 있는 것이다. 자연보호 이름으로 사대강 반대하드시! 이런 운동권 정치논리로 똑같은 일이 가장 보수우익적이라는 천주교 내에서 까지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천주교 대부분의 주교들이 왜 정의구현사제단을 감싸고 돌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위배되는 행동을 대한민국국민이며 신자인 사람들에게 강요하는 것인가? 

이는 바로 이적행위라 아니 할 수가 없다. 자연보호나 통일을 명분으로 너무 지나치게 주장하는 정치적 행위라고 단정 할 수 밖에  달리 해석할 방도가 없다. 천주교가 너무 좌경 정치무리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너무 정치 바람에 깊이 물들어 가고 있음에 통탄을 금치 못한다. 종교인 이전에 자유민주주의를 국가이념으로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인 것이다.

신앙인이기에 앞서 정체성이 뚜렷한 일국의 국민이고 그 나라 국민들은 살려는 터전이 굳건해야 우리나라가 엄연하게 지켜나아갈 수가 있다는 것이다. 바로 정체성이 바로세워진 나라이어야 종교인들도 대원군이나 김일성 추종 도당들 앞에 박해를 받지 않고 종교행위를 올바르게 할수있으며 우주만물의 창조주인 하느님의 영광을 드높혀 찬미 할 수가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

작금의 종교인들의 좌파 논리로 이적행위 하는 무책임한 짓은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을 지키는 대한민국에서 영구히 그리고 시급히 추방해야 할 우리국민들의 구국차원의 제일 과제가 되는 것이다.

댓글목록

하늘보우님의 댓글

하늘보우 작성일

정구사 신부들이 교회질서를 깨뜨린 데 대하여 교황성하에게 상소문을 올렸던 일은 어떻게 되어가나요?
바티칸에서 아무 말이 없다면 천주교는 공산주의나 종북사회주의를 포용하는 입장이라고 봐도 될까요?

자유통일님의 댓글

자유통일 작성일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이제 천주교도 종북좌파 척결 운동을 해야 합니다.
정의사제구현단 등의 신부들은 더 이상 성직자이기를 포기한 인간들입니다.
특히 전라도 출신 성직자와 신자들이 큰 문제입니다.
그들은 무조건 김대중 숭배 사상에 빠져 국가와 종교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예전에 천주교가 김대중을 받아들여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했던 일은 큰 실책이었습니다.
정말이지 이젠 일반 신자들이 들고 일어나 그들을 척결해야 합니다.
참고로 본인은 바오로라는 세례명을 갖고 있는 독실한 신자입니다.

대추나무님의 댓글

대추나무 작성일

강우일이 천주교 주교라는 자식이 무슨 사건만 있으면 지가 무슨 김수환 추기경 이나 된양 사사건건 앞장서 나서고 궤변 들이대고 정치판에 떠보려고 지랄 떠는 꼬락서니 더럽고 지겨워 꼴도 보기 싫다.
하라고 하는 복음전파는 내 던지고 왜 정치판에 들어와 정구사 애들 데리고 육갑을 떠는지 참

無眼堺님의 댓글

無眼堺 작성일

빨구사(빨갱이구현사재단)인간들 공산주의가 되면 제일먼저 교수대에갈 인간이 공산주의를 찬양하다니 도대체 이개 인간인지 동물인지?예수가 죽지않고 프랑스로 추방된 사실들은 입다물고 있고 영국법원에난 판결문이나 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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