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오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빨갱이척결 작성일11-08-29 01:41 조회1,312회 댓글4건관련링크
본문
저도 이 사실을 몰랐습니다. 바로 이 날이 대한민국이 일본 제국주의 세력한테 나라를 빼앗긴 날, 즉 1910년 8월 29일 경술년에 나라를 빼앗겼다고 해서 '경술국치'라고 한다는 사실입니다.
나라를 되찾은 8월 15일 광복절은 어린 아이들도 알겠지만...경술국치인 8월 29일을 아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요??
저도 처음에 이 사실을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고 나서...경술국치인 8월 29일을 알리고자 해서 이 글을 쓰고자 합니다.
댓글목록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그렇군요.
1910년은 알아도 8월 29일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모를겁니다.
이 나라가 워낙 국사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으니까요.
지금부터 100년 전, 불과 1세기 전, 이 나라는 그야말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나라도 아닌, 야만인 미개인 집단이었습니다. 학교라고는 동네 훈장의 하늘천 따지.. 당파싸움 부정부패.. 어느나라가 먹어도 먹히는 하나의 무주공간이었습니다. 그 때 고맙게도(?) 일본에 먹히는 바람에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해서 '남의 힘으로' 해방되었지요. 그 때 만일 중국이나 소련에 먹혔더라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태어나지도 못했을것입니다. 한반도는 영원히 딴나라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1910년 8월 29일은 '국치일'이면서 또한 대한민국의 씨앗을 잉태한 날이기도 하네요.
하족도님의 댓글
하족도 작성일
ㅎㅎㅎ
8. 29일 국치일
똥먹은 민주당,민노당 곽노현 때문에 개치일.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왜들 이러시는가요?
8월 29일, 즉 8.29가 국치일(國恥日)임을 모르는 것이 당연한 것 처럼......
우리는 흔히들 일제 36년 이라 합니다만,
사실은 35년에도 17일이나 모자라니(1910.8.29~1945.8.15) 일제 강점 35년으로 해야 합니다.
이를, 내가 국회 수뇌부에 재직시 의장단 회의등에서 부단히 노력 했었지만 아직도 일제 36년이라나......
마치, 섣달 금날(12월 31일) 태어난 아기가,
다음날인 정월 초하루(1월 1일)엔 태어난지 이틀(2일)만에 두살(2세)이나 되는 꼴이니 참~.
대추나무님의 댓글
대추나무 작성일정말 맞는 말 입니다. 너무 공감가는 말씀 하셨네요, 왜 36년 이라고 하는지 나는 참 의아해 하였습니다. 일본놈들이 나쁜짓 한 기간을 조금 이라도 길게 보이게 하려고 그랬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만일 그게 사실 이라면 참 어이없을 만큼 유치한 짓 아닌가요?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 애국 행위라고. 말이 나온김에 한마디 하면 다른건 다 미터법 쓰면서 왜 휴전선만은 꼭 155마일 이라고 쓰나요? 그것도 이상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