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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엽기정권 작성일11-08-27 21:33 조회1,316회 댓글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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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도 지우네요.

현산님 글에 댓글지우는 이유는 뭔지 모르겟습니다.
욕설도 아니고,,

박형준이 오세훈에게 주민투표하면 보수결집으로 이길수 있다.
이기면 박근혜의 대항마가 된다.
그래서 오세훈이 일사천리로 나갔습니다.

이런 말이 나돌았는데 박근혜가 오세훈을 지원할수 있겠는가?

그런대 박형준은 좌빨출신 인물입니다.
보수결집을 원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평소에는 박근혜욕을 하다가도 무슨일 생기면 박근혜가 뭔가 해주기 원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들이 박근혜에게 오세훈지원을 말할것이고 박은 이래하나 저래하나 뾰족한 수가 없게 됩니다.

그런내용이었습니다.
이게 지울일입니까?


이명박측이 박근혜 고립술수는 처음이 아닙니다.
공천파동, 세종시(2010년 신동아 2월호), 정운찬이도 박근혜대항마로 하려다 부러진 것입니다.
신공항문제도 그런 성격이 있고,,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거 말도 안되는 음모론 계속 하실 겁니까?
꼭 노빠들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 모든 것이 이명박이 기획한 것이라면,
어째서 홍준표가 오세훈을 맹비난한단 말입니까?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말이 되는 얘기입니다.
이명박측이 박근혜 고립책은 많이있었습니다.
좌빨들은 박근혜 만큼은 절대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명박이 측근이 좌빨들로 채워져있습니다.

준표가 오세훈을 비난하는 것이야 준표가 말한 그대로 겠지요.
준표가 비난하는 것이 음모가 아닌 것과 뭔 상관이있는지 모르겠군요.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명박이 기획한 것이라면,
홍준표는 이명박과 대립관계에 있어야 합니다.
지금 현재 홍준표가 이명박과 대립관계에 있습니까?
홍준표가 오세훈을 맹비난했다는 것은 결국 이명박을 맹비난했다는 뜻이 됩니다.
(엽기정권님께서 주장하듯이 이명박 기획작품이라면 말입니다.)
과연 이게 가능한 이야기겠습니까?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댓글의 댓글 작성일

홍준표는 모르고 구경만 했겠지요.

우주님 말씀대로면 박형준이 오세훈 뿐아니라 홍준표까지 불러서 얘기 했어야 한다는 것인지요..
왜 준표에게 까지 말하겠습니까
준표는 오세훈이 왜저리 오버하나 알지도 못하다가 나중에 알았든지 어쨌든 불쾌 햇겠지요.

준표가 이명박에게 불쾌함을 표시 했을수도 있지요.
또 외관상은 분며히 오세훈의 단독행동에 불만표시지만 내심 청와대를 겨냥했는지는 준표만 알겠지요.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엽기정권님,
박형준이 오세훈과 짜고 기획했다는 말은 현재 확인된 바 없습니다.
뉴스에 의하면 박형준은 황당하다는 입장입니다.
엽기정권님께서 박근혜를 지지하는 입장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확인된 사실을 가지고 말씀하셔야죠.
박근혜가 "서울시민이 알아서 할 일이다"라는 말은 사실로 확인된 것입니다.
저는 추측을 가지고 토론하고 싶지 않습니다.
확인된 사실만을 보고 판단할 뿐입니다.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댓글의 댓글 작성일

물론 당사자는 부인하고 있지요.
그리고 그런것을 누가 확인해 주겠습니까?
그러나 정치인들 사이에서 이미 돌아가는 얘기라면 완전 무시할수는 없는 것입니다.
정치라는게 그렇지요..

그리고 여러정황이 그렇습니다.
이명박측이 박을 고립시키려 한적은 여러차례 있었고,
오세훈 또한 평소에 하지 않던 일을 했습니다.
그가 무슨 우파신념으로 무얼 하던 사람이 아닙니다.
오히려 공무원노조가 민노총 가입도 좋다고 하던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갑자기 저렇게 강수로 나오는 것. 그것도 당과 상의도 없이,,,
그렇다고 무슨 전략이 있던 것도 아닌것 같고, 그냥 내지르 더군요.
도대체 뭘 믿고 평소에 안하던 짓을 하는가?
더우기 본인 자신도 그다지 이기려고 노력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세훈의 무상급식안을 지지하던 복피포퓰리즘운동본부 같은 곳에도 도와주지도 않았고, 혼자 피켓들고 다녔습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 홍준표, MB와는 급친밀… 친박, 원내와는 갈등 -

기사입력 2011-08-03 15:50

[CBS정치부 김재덕 기자] 3일로 당 대표 취임 한 달을 맞은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과는 급속히 친밀한 관계로 돌아선 반면 당내 친박계 및 원내 지도부와의 갈등 빈도는 높이고 있다.

지난 한달은 내년 7월 13일까지가 임기인 홍 대표의 향후 행보가 어디로 향할지 짐작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홍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과 주례회동이나 월례회동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수시로 전화하고 수시로 만난다"며 예전에 비해 관계가 회복됐음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2006년 서울시장 경선 때 이 대통령이 자신을 지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멀어지기 시작했고 현 정부 출범 초기에는 법무부장관을 기대했지만 이 대통령이 낙점하지 않아 서운해 했었다.

최근에는 "이 대통령이 정치력이 없다"고 비판해 위험수위를 넘나들기도 했지만 발언 전문을 읽어본 이 대통령이 지난 주말 홍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네가 나를 욕했을 리 없지"라고 말해 오해를 풀기도 했다.

홍 대표 측 한 관계자는 "대통령과 소원했던 것은 다 옛날 얘기고 당시에 다 풀었다"며 "최근에는 홍 대표가 야당에 앞서 이슈를 선점해가는데 대해 청와대도 고마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 대표 취임 이후 이 대통령과의 관계 회복과는 대조적으로 홍 대표는 당내 주요 세력과는 멀어지거나 오히려 악화됐다.

특히 전당대회 당시 일정 정도 홍 대표를 지원한 친박계는 일종의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 분위기다.

지명직 최고위원에 호남을 배려했던 관례를 깨고 충청권 인사 2명만을 지목한 것을 두고 친박계 일부에선 험악한 말까지 나오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가 대표 시절부터 호남에 공을 들여왔는데, 홍 대표가 전당대회에서 자신을 지원한 일부 인사를 챙기려 하면서 박 전 대표의 공을 전면 부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 사무총장 임명 등 당직 인선 과정에서도 홍 대표는 친박계 유승민 최고위원 등으로부터 견제를 받은 바 있다.

친박계는 특히 내년 총선에서의 공천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 친박계 의원은 "홍 대표가 취임 일성으로 '계파활동을 하면 공천을 주지 않겠다'고 했는데, 공천권을 전면 행사하려할 것으로 보인다"며 "2008년 공천 학살때와 같은 사태가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고 우려했다.

이런 우려가 확산되면서 지난 전당대회에서 홍 대표를 지지했던 일부 친박계 의원들은 "우리가 실수했다"는 반응들마저 보이고 있다.

홍 대표와 원내지도부와의 갈등도 확산되고 있다.

지난 달 국회에서 열린 매머드급 규모의 고위 당정청 회동에서 홍 대표는 자신이 먼저 발언을 한 뒤 당 서열 2위인 황우여 원내대표에게 발언 기회를 주지 않았다. 최고위원들이 돌아가며 발언을 한 뒤 홍 대표는 옆자리에 앉은 황 원내대표에게 "하실 말씀이 있느냐"며 '별 할 말도 없을 텐데 하지 말라'는 어조로 말을 건넸다.

황 원내대표는 당시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몹시 불쾌해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주영 정책위의장도 지난 달 최고위원회의에서 KTX 사고와 관련해 정부를 질책했다가 홍 대표로부터 "야당 정책위의장인지 여당 정책위의장인지 모르겠다"며 공개적으로 면박을 당하기도 했다.

원내대표실의 한 관계자는 "당이 분란에 휩싸일까봐 황우여 원내대표가 참고 있지만 홍 대표의 이같은 행보가 계속될 경우 더 참기는 힘든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일부에선 원내지도부에 대한 홍 대표의 개입이 전략적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당내 세력이 없는 홍 대표로서는 서민정책 등의 이슈 선점을 통해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해나갈 수 밖에 없는데, 이 과정에서 원내지도부와의 충돌까지 감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당직자는 "홍 대표가 정치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청와대와 각을 세우는 대신 당내, 특히 원내로 화살을 돌린 것 같다"며 "하지만 충돌이 표면화할 경우 홍 대표도 부담을 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274723

비탈로즈님의 댓글

비탈로즈 작성일

저는 우주님과 엽기정권님 두 분 모두 깊이 신뢰하는 사람입니다.
전 이제 박근혜도 믿지 않지만 그렇다고 이명박을 믿지도 않습니다.
우리의 깨끗했던 시스템미래당이 이명박의 지만원 박사님 박해로 실패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기독교 목사들이 합세한 신당과 한나라당과 청와대엔 분명히 공감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홍준표는 슬롯머신사건을 언론플레이 해서 지금에 이른 사람입니다. 그런데 신당에 이건개 변호사가 연사로 나서고 있습니다. 홍준표와 이건개의 구원(舊怨)을 극적으로 부각시켜서 기독교 목사들이 합세한 신당을 성공시키려는 모종의 음모론이라고 하시면 달게 받겠습니다만 그런 시도가 보입니다.
김진홍이 또 누굽니까?

그런데 오세훈이 사퇴한 날 아침에 신당의 창당(겉으로는 연사들이 초빙된 반공대회) 광고가 조선일보에 났더군요, 물론 오세훈의 무상급식에 대한 의거는 높이 평가합니다. 그러나 이면과 표면의 실상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홍준표는 지난 대선 경선시 결정적으로 이명박을 돕고 끝까지 한 후 또 외토리로 남은 사람입니다. 원희룡 남경필과 비슷한 식으로 정치하는 사람입니다. 원희룡은 소장파 소수로 늘 외토리인듯 하면서도 요직을 차지하는 특이한 사람입니다. 홍준표는 오세훈과 다시는 안본다고 했습니다.

한나라당이 정나미 떨어지게 해서 신당에 이번에 오세훈에 감동했던 사람들을 투표참여자들을 몰아주려는 그런 시도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전 박근혜와도 다른 이명박 일당과는 아주 다른 진정한 애국보수세력의 결집체 500만 야전군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지만원 박사를 헐뜯고 있는 더러운 박파 일부 개색휘들 때문에 피가 꺼꾸로 솟습니다. 덜떨어진 델모나코 같은 놈들에게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서 우리는 약간의 차이로 분열하면 안됩니다. 댓글을 달면서 조갑제 지만원 노래를 하더군요, 동굴에 숨어들면 모를 줄 아나봅니다.

제발 엽기정권님과 우주님 극복합시다. 냉정합시다. 오히려 시스템클럽에 와서 떳떳하게 박근혜 편드는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비탈로즈님의 댓글

비탈로즈 작성일

박근혜 안되면 보수가 절단나기 때문에 박근혜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단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박근혜가 대통이 되면 원리원칙적인 모습으로 뭔가 보여주려고 할지 모르지만
지금은 깨끗한 물고기가 살 수 있는 환경이 아닙니다. 이미 박근혜는 원리원칙 대로 할 수 없게 된 처지입니다. 스스로 살기 위해서라도 그럴 순 없지요.
5년간 뭘 할 수 있겠습니까/ 김대중을 인정하면서요? 김대중의 부정부패 비리 안캐고 원리원칙 정도 ㅋ
그래서 박근혜를 비롯한 자들이 하지 못하는 역할을 하는 깨끗한 투사들의 결집체가 필요한 것입니다.

전 박근혜보다 더 깨끗하게 산 사람입니다.

박파 사이트에서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도지사들 좌빨들이 됐다고 해도 뭐가 달라지냐 하는 두류산이란 놈이 보수 행세를 하고 조갑제 지만원 하며 흉봅니다. 델모나코가 따라다니면서 댓글을 달더군요, 이제 체면차릴 일도 없나 봅니다. 델모나코가 지만원 박사를 욕한다? 델모나코가 뭐지 ㅎㅎㅎ 가소로운 놈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댓글의 댓글 작성일

두류산, 델모나코란 나부랭이도 있습니까?
그런 놈부터 손 좀 봐야 겠군요. 버러지만도 못한 새끼덜!

블루노트님의 댓글

블루노트 작성일

제 본글도 지워졌던 데요?....기분이 좀 그래요...시스템의 입맛에 안 맞아 그런가??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엽기정권님, 제가 무상급식과 관련해서 모든 기사를 검색해 봤습니다.
쭉 읽어본 결과, 엽기정권님께서 주장하는 내용이 조금은 들어맞는 점도 있더군요.
따로 글을 올렸으니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에 대해서 판단이 잘 서지를 않네요...
오세훈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공님의 댓글

지공 작성일

제 댓글 역시도 지워졌습니다.
지박사님의 인지하에 이루어지는 일인지 아니면 관리자 분의 개인적 판단인지 모르지만
이런 일은 결코 득보다는 실이 많을 겁니다.
어언 십년 가까이 지내오면서 이런 저런 면들을 다 보고 겪어왔지만
제가 올린 댓글 정도가 지워지는 상황이라면 어이 없을 지경입니다.
지박사님의 눈과 귀를 가리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이사이트는 자기확신에 넘치는 분들이 많아서 논리적 토론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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