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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재앙인가? 박근혜인가? 말만하는 우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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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혁 작성일11-08-28 02:36 조회1,43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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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세훈 케이스에서 혹, 박형준에 의하여 오세훈이 놀아났다는 인식을 불러일으키는 기사가 있던데... 만일 그러하다면, 박근혜 편에서 보면 그 케이스에 대하여 얼마든지 몸을 사리게 되었을 것 입니다. 

'아사리' 정국에서 살아남아 그 미쎤을 감당하려면 그나마라도 비들기 같이 순결하고, 뱀같이 지혜롭지 아니하면 대권에는 애저녁에 도전조차 하지 못하게 되겠지요.

혹자들은 '박근혜가 김정일을 만나서 3박 4일을 무슨짓을 했느냐' 합니다. 맞습니다. 분명 그가 김정일에 놀아난 것 입니다. 김대중의 추천이 김정일에게 있었던지... 김대중 시절부터 각별하여서 김정일이 박근혜를 그리도 보고싶어 하였다던데... . 나라가 이렇게 좌파일변도로 기울다 보니 별의 별 일들이 다 생긴것 중에 박근혜 사고가 생긴 것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전라도 사람들이 박근혜를 그리도 좋아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 사람들의 절대적인 다수가 유효한 표 들이지요. 인정합니다. 또, 북한에 대한 소통도 전혀 관계치 않는다면 대통령으로 앞날을 감당할 수도 없을 것임으로 어떤 포석을 그렇게 하였는지 모르지요. 이회창과, 이명박 같은 사람들에 의하여 늘 소외되고 왕따 당하는 가운데 그러한 mel 혹은 dysfunctional 한 이변들이 생겨났겠지요.

또 정치사회라는게 삼척동자도 이해하지 못할 병신짓 다 하는게 그곳이 아니겠는지요? 이것이 정치사회의 눈에 보이지 않는 '실질 happening'이고 또한 그 구조인것을... !  살생부를 만들어 암살 음모를 하는 빨갱이들 판이 벌어지는 이 세상에 얼마나 뱀같이 지혜롭지 아니하면 살아 남을 정치인 몇 없다고 보는 판이 오늘의 시국 판인 것 같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집권정당에서도 그 위에서 아래까지 거의 다 김정일에 아첨하듯하는 모습들 보며 김정일 패거리들의 하수인들에게마져 촛불에 담겨 넘기고, 어거지 해악질 들에 의하여 복된 마을거리들을 점유당하도록 넘긴지 오래이니 어찌 우익 애국자 분들이라고 하는 분들이 다 식상해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누구하나 바른 말 똑똑하게 하는 자 없는것 같은 세월이어서 바른말 하시는 분들의 인기는 대단하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김용갑 같은 어른이 바른 소리 한다고 그와같은 분들을 다 도태시켰읍니다. 그럴때 우익 사람들은 그러한 애국자 의원을 살려 주지 못하고 거의 모두 수수방관하였습니다. 이것이 오늘날의 모습을 단편으로 진단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좌파인간들은 우익들이 내 놓는 아우성들이나 글 들로 바른소리 하는 것 쯤은 깔아 뭉게는데 이골들이 난 형국입니다. 좌파들이 이러한 것 들에서 코 웃음을 치는 것 입니다. 우익들이 말만하고 행동하는데 게을러 저들에게 능선 고지들을 넘겨주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우익들이 이렇게 사니까, 별 해괴한 종자들, 방황변이들이 다 일어나 온갖 광대 짓 다 하며 해 먹는 세월이 오늘의 시국이 아닙니까?

이러한 세월에 어떻게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바로 세울까 하는 고민이 많은 사람들에게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렇게 애국하자고 한다 하여 박근혜가 빨갱이이고, 김정일 첩 정도쯤 되는 것으로 완전히 태기질 치고 매도해야 자기들이 살아진다고 보나요?  분명 박근혜가 그렇게 나쁜 사람이거든, 나라를 사랑한다는 애국자들은 그를 선도해 주어야 참된 애국을 하는 우리들의 미쎤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못된 인간이라고 함에도 불구하고 박근혜에 대한 관심 등은 그래도 국가 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 보도를 우리는 봅니다. 그 인기도가 좀 떨어져서 20%대로 내려왔다고는 하더라도... .동시에 박근혜를 그처럼 말하면서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라고 부르며 보도하는 어느 방송매체 하나를 버릇 고치지 못한 무력한 존재들로 전락한 것이 우리 우익의 현 주소입니다. 한마디로 우습기 짝이 없는 우익 그 모습이 된 것이 오늘의 우리의 자리가 되었다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나라가 바로 되어야 한다고 하면, 우익되고 애국자 된 우리들이 많은 것을 더욱 연구생각하고, 내공을 쌓으며, 연단받고, 그리고 그 인격들이 그러한 참된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못돼먹은 좌파 이상으로 지도자들을 계속 가십 일변도로 왕따 수군수군 뒤에서 하고, 빽 바이팅하는 수준 일변도 가지고는 박근혜 고쳐 목 먹습니다. 그러한 자세들 가지고는 가정의 자기 부인이나 자녀들마저 고쳐 먹지 못 합니다.  아무리 욕을 많이 하여도 박근혜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도 우국백성들과 똑같은 한 표를 행사하는 헌법적 국민이라는 사실에서 더욱 자지러지겠지만, 우리는 정치하는 사람들이 그것을 "실용"이라고 생각하는 그 현실을 바로 보아야 합니다. 답답하겠지만, 아니면, 자신들이 나서서 그 자리에 출세한 후에 바른길로 나라를 사랑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는 아마 거개가 다 지금 정치하는 사람들 처럼 될 껄요... !  내공이 쌓이지 않고 그냥 나가면 말이지요... !  

그러므로, 아무리 좌파세력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더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른길 가려하면 - 그만한 내공과 인내와 남들이 가지고 있지 아니한 우월적인 인격도야에 늘 정진하여야 합니다. 그것이 참된 조국에 대한 우리의 예절이라고 봅니다. 정녕 나오는대로 박근혜를 능지처참하는 일변도로 하는 말 들을 이처럼 방치한다면, 일개인에게도 가혹한 일이고, 우리 조국이 비참하여지고, 나아가 우리 개인 모두에게도 행복이 없어지는 불행한 씨앗들이 점점 자라나게 될 것 입니다. 선도라도 해보고, 힘쓰고, 정성을 드려보아야 할 것 입니다. 

토론은 좋습니다. 그러나 대안없이 마구 떠들어 대는 것은 토론이 아닙니다. 아무런 힘을 내지 못하는 지저분한 떠듦들은 그저 우리들의 영혼들을 그늘지게하는 마이너스 그 자체일 뿐 입니다.

정녕 박근혜가 더이상 쓰지 못하는 그릇이거든, 아예 팍싹 깨버려 내 던지든지, 그래도 누구도 감당하지 못하는 어떤 묵기가 있거든, 꿰매어 쓰도록 선도하여야 할 것 입니다. 정녕 나쁜 "닭대가리"라면,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박근혜를 좋은 방향으로 선도하는 것도 우익의 책임이요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자들 처럼, 박근혜가 "방자하고, 오만하고, 듣지않고, 버르쟝머리 없는" 그런 유의 사람이라면, 정녕 그 사람의 본심이 그럴까? 처음부터 박근혜가 그랬나? 왜 그렇게 되었을까? 더 생각해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나라 당이 지금 잘 났다고 떠드는데, 누구 때문에 지탱되어온 한나라 당입니까? 그 은인에게 저들이 이명박 대선 때 이전부터 어떻게 대하였습니까?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데... . 오세훈 케이스에 박근혜가 어떻게 할 수 없도록 만든 간사하고 간교한 청와대 아이들에게도 책임이 있고, 오세훈의 무상급식과 이러한 포퓰리즘으로 가는 것은 안된다고 하여 거사를 감당한 것은 좋으나, 어떤 면에서는 사실상 큰 홍수같이 엄습하는 시국적인 반대자들에 의하어 도태 당한 것이라고 봅니다. 사람들을 잘 못 본 것이고, 그를 도와야하는 시의회의 구성이 이미 선을 넘어간 단체이기 때문인 것이었습니다.

나는, 오세훈을 애국자 여러분들이 격려하신대로 그를 그대로 두지않고, 추수려 큰 인물로 계속 만들어 나가기를 바라겠습니다. 식언하는 유의 사람들을 우리는 애국자라하지 않겠기 때문입니다.  그냥 오세훈을 낙동강의 오리알처럼 만들까봐 나는 미리부터 걱정이 듭니다. 많은 사람들 - 말만으로 애국하려는 사람들.. 오세훈에서 숱한 빈말들 하였으리라 봅니다. 나는 그런것을 경멸하는 사람입니다.

애국은 가슴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슴이 뜨거워졌으면 팔다리가 움직여 몸으로 애국으로 살아야 합니다. 나는 말만하는 사람들을 싫어 합니다. 

본 게시판에도 얼마나 애국충성할 것 같은 사람들 입으로 애국 많이 하였습니까... 그러나 조금만 힘들고 "자기(self)" 비위 거슬리면 별짓다하는 사람들 - 무수히 보았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사람들 처럼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또한 정신적인 귀족이기를 추구하자는 이곳의 정신이기도 합니다. 

쉽게 남을 박빠 어쩌구 떠들기만 하는 것이 애국이 아닙니다. 박근혜가 나라를 망칠 (년)이면, 버리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으니까요. 그런데 자기 주장만 옳다고 이름없이 막 나갈 수 있는 인터넷이라고 하여서 마구 떠들기만 하면 누가 나라를 붙들겠습니까?

이런 식의 값떨어지는 애국 우익 보수라는 이름들 우리는 이제 버려야 합니다. 노블리쥬 오블리쥬 너무나 많이 입으로 떠듭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참으로 복받은 값나가는 애국자들은 그 책임과 의무를 삶에서 묵묵히 지탱하고 세워나가는 참된 애국자들을 말하는 것일 것입니다.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대선에 출마하는 박근혜에 대해서는 우파의 의견이 크게 두가지로 갈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1번. 그래도 민주당 보다는 박근혜를 찍어야 한다.
2번. 기권하겠다.

1번이 많이 나오게 하려면 박근혜가 앞으로 보수우익층에게 얼마나 신뢰를 줄 수 있느냐에 달려있을 겁니다.

대추나무님의 댓글

대추나무 작성일

많이 공감 가는 글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행동하지 않아서 나라를 이 지경 만들엇습니다.
좌파들은 행동하는데 우파들은 입만 놀리고  있습니다.  행동을 못하겠으면 돈을 내 놓으면 됩니다.
우파에는 돈 있는 사람들 얼마나 많습니까, 까짓거 한 돈 천만원  우숩게 내어줄 사람 만명도 넘습니다.
그중에 단 천명 만 이라도 그렇게 해주면 이나라 우파들 용기 백배하여 좌파들 제압할수 잇습니다.
풍선도 하루에 열개씩 매일 보내고 말입니다.  그런데 돈을 즐길줄만 알고 지킬줄은 모릅니다. 좌파들이 집권하면 부자들  돈 제대로 보전 될줄 아세요? 어림도 없습니다. 이번에 좌파가 집권하면 아마 노골적으로 연방제 하자고 나올겁니다.  부자들 돈 지킬 방도를 강구 하십시오.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입만 열면 보수우파라 자처하는 훌륭하신 분들이 많은데 우선 자신들이 보수우파인 이유와 구체적으로 내가 말하는 보수우익의 가치는 이것이다 라고 밝히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파여러분이 민주주의라 해도 민주당이 하는 민주주의는 민주주의가 아니다 하고 비난하듯, 혹자가 보기에는 우파가 주장하는 정의도 정의가 아닐수 있는 것입니다.

저도 보수적이라 자임하지만,  요즘 내가 과연 보수적인가 하는 회의에 빠져 있습니다.

제가 막연하나마 보수우파라고 하고 좋아했던 그 가치의 내용이 실은 거의 선진외국의 훌륭한 분들이

몸소 실천하고 보여주는 솔선수범, 사회에 대한 기부, 자기의무 지키기, 국가안보에 솔선참여하기 등, 자

유민주체제 지키기 노력이  보수우파의 가치라고 알고 있었습니다만,  요즘 학교급식문제사태를 거치면

서  이제 겨우 걸음마 단계인 초중등 학생 무상급식에 나라가 거덜난다던지, 과잉복지가 나라를 절단낼것

이라는 저주에 가까운 말들을 토해내는 것을 보고, 얼마전까지 좌파라고욕하던 분을 갑자기 보수우파의

상징이라며 추앙하는 것을 보고 ,과연 우리나라의 보수우파의 가치가 뭔지 엄청 혼란을 겪고 있습니

다.

더군다나 당론도 아니고, 많은  한나라당 지자체장들이 반대하지 않고 이미 시행하고 있는 학교 무상급식

에 대하여"지자체마다 사정이 다르니 서울은 서울 시민이 결정하실 것"이라는 지극히 합리적인 발언을

두고, 적극적으로 오시장 편을 들지 않았다는 이유로 반역자라고 박근혜의원을 매도하는 것을 보고 논리

의 단절을 느겼습니다.

언제는 오시장이 희망제작소에서 연수받고 좌파 인물을 우선순위로 영입했다하여 좌파니 뭐니 하며 비난

을 한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이번에는 오 전시장이 보수의 아이콘이니 뭐니 하며 추앙하는데는 실소를 금

치 못햇습니다.

보수우파들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전향이나 검증이 되어서 그분이 보수의 아이콘이 되었습니까?

과연 부수우파의 가치가 뭐고 현주소는 어디 입니까?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하도 좌빨들에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니,
저역시 민감하게 반응을 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어느 한 쪽에 쏠리지 않는 시선으로 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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