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혼님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현호 작성일11-08-28 08:28 조회1,179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진영혼님
제가 올린 글의 진영혼님의 댓글을 보는 순간 급좌절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토론할 가치가 없음을 단박에 알았습니다. 왜?
무릇 어느 분야든, 예를 들어 경험이 많은 프로 권투 선수라면 상대의 주먹이 어느 방향으로 오는지
직감적으로 피하거나 막는 본능이 발달 합니다. 그리고 상대의 기량을 본능적으로 파악 합니다.
저는 질문한 그대로 박근혜와 그녀의 브레인들이 균형을 왜 balance가 아닌 용어로 표현했는지 묻고 있습니다.
제가 형이상학을 20년 공부했지만 형이상학을 올바른 스승 밑에서 제대로 공부했다면 박근혜가 쓴 alignment는 결코 쓰지 않을 용어였습니다.
형이상학에서 용어 -word- 의 선택은 매우 중요 합니다.
님이 이것을 간과한 것을 제가 본능적으로 파악한 겁니다.
그래서 수 개월 동안 다듬고 다듬은 글이 그 정도니 박근혜도 별것 아닌 여자로 보이기에
충분했습니다.
법칙: 같은 것은 같은 것을 끌어 당긴다.
진영혼님이 간과하는 것이 또 있습니다.
반인륜범이자 패륜아인 김정일에 대한 강한 신뢰입니다.
물질의 가장 작은 단위인 원자의 구성을 보자면, 예를들어 물은 수소와 산소 원자들의 결합입니다. 그리고 이들 같은 원자들이 모이고 모여서 대양의 거대한 시스템을 이룹니다.
박근혜가 진정 파지티브하다면 파지티브한 요소를 끌어 당겨 거대한 대양을 이뤄야지 네가티브 요소를 끌어당겨 이온화 -핵분열-시킬 이유가 없는 겁니다.
보다 자세하고 친절한 미주알 고주알 설명은 피곤함을 가져올 것 같습니다.
님이 보다 많은 경험을 통해 배우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목록
청곡님의 댓글
청곡 작성일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