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치와 사회는 정진선미와 인의예지의 가치와 도덕이 실종된 아수라장이며, 특히 여야좌우 정치계에 이런 현상은 심합니다. 정의는 사라지고, 온갖 모략과 협잡 음모가 정치며 야합이 타협이라고 정상모리배들은 공개적으로 강변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더 나아가 정의는 뒷전이고 여야 파당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선전선동이 난무합니다.

솔직하게 대한민국에 보수와 혁신을 대표하는 정당이 있습니까? 좌익과 우익을 대표하는 정당이 있나요? 진정 국민을 위해서 일하겠다는 정당이 있어요? 있다면 영남에 기반한 패거리당 한나라당과 호남에 기반한 떼당 민주당이 있고, 그 외에 이권단체들을 등에 업거나 지역을 등에 업은 선진당, 민노당, 국참당...등의 이권 지역 당이 존재할 뿐입니다.

 여야 정치인들이 머리를 싸 메고 굴리는 것은 국리민복이 아니라 총선 대선의 표계산이며, 국민들을 어떻게 선전선동으로 속여서 국회의원이 되고 대통령이 될까에 골몰합니다. 국민들의 고통과 신음과 울분의 함성에는 모두 다 머리를 돌려서 외면하고, 4대강정비공사나 저축은행 ...등에서 뇌물이나 챙기고 돈이나 벌려고 눈이 벌겋게 충혈 된 정상모리배들이 우글거리는 여의도 국회의사당이며, 각 지자체 의회당이며 지자체며 정부기관과 공기업들이 아닙니까?

 세상 소문과 귓속말로는 이미 4대강정비의 이권으로 좃(兆)떼기가 진행되고, 저축은행비리에는 여야 300명 국회의원 중에 서 돈 먹은 놈, 사외감사로 친인척 특채시킨 놈, 이권에 개입하거나 압력을 행사해주고 로비자금 챙긴 놈....등이 총 200여명이나 되며, 이놈들이 점령한 국회에서 여야가 한 통속이니 절대로 저축은행비리는 밝혀질 수가 없다고 쉬쉬 귓속말로 실명이 거론되고 규모가 수조원에 달하며, 총선과 대선의 선거자금으로 유입될 것이라는 둥의 악 소문이 돌고 있으며, 세상 민심이 흉흉하지요? 100여개 저축은해의 총 부실규모가 수조-수십조원인데도 먹은 놈은 몇 마리 피래미 꼬리나 붙들고 삐약삐약하고 있는 거 아니요? 그 수조-수십조는 알토란 같은 국민들의 등골을 뺀 혈세로 예금자보호라는 명목으로 메꿔주고....차변에 손실 수조-수십조면 대변에 뭐가 있어야 회계가 대차균형이 맞는데, 눈가리고 국민들 등골을 뺀 혈세로 부실액을 메꿔준다면 어느 국민이 수긍을 하겠습니까?

 대통령이 아무리 공정을 외치고, 공생을 외쳐봐야 물이 흙탕물인 줄을 다 아는데 국민이 귀나 기울이겠습니까? “부정부패비리 위법탈법편법 특권기득권치외법권으로 철옹성을 쌓고 저희들만 배불리는 정치가 무슨 정치냐?”고 사상 최고로 타락하고 부패한 정치권이고 정부라며 질타하지 않습니까? 여야 정치인들은 민생고에 허덕이는 국민들의 이런 신음소리와 울분의 함성이 안 들립니까? 아니면 부와 권력과 조직력으로 국민들의 이런 불만과 신음이야 깔아뭉개고 덮어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168억원차이를 주제삼아 총 1680억을 쏟아부어 벌리는 좌우여야의 서울시초등학교무상급식비를 놓고 벌리는 정치쇼가 국민들의 관심을 끌거라는 바보들이 여야좌우 정상모리배들이 아니요?

 이런 국민들의 불만이 인계점 한계점 발화점을 넘으면, 캄보디아의 크메르루즈혁명에 의한 기득권층의 멸살을 부르는 Killing Field가 기다리고 있고, 이런 부정과 부패의 끝은 월남의 패망에 의한 공산화가 아니요? 나란히 인접하여 국경을 맞댄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예를 타산지석과 반면교사로 삼아 이제는 심각하게 우리를 되돌아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야 부정부패한 정상모리배들과 특권층이란 국정원 검찰 청와대는 미국을 비롯한 외국에 “집 사놓고 돈 빼놓았으니 걱정 없다“고 안심하나요? Pol Pot이 일으킨 크메르루즈 혁명에 맞아죽고 고문당해 죽고 칼에 찔려죽고 총살당한 150만-300만 명이 당신들보다 바보라 죽은 줄 아시오? 부정부패한 특권부유층들이 모두 외국으로 튀니, Pol Pot은 요직을 줄 테니 같이 국가를 혁신하자고 꼬드기니 해외로 도망갔던 부정비리 특권층이 모두 돌아왔지요? 왕과 왕족도 돌아오고...탐욕스런 특권비리 정상모리배들이니, 자리와 특권과 이권으로 꼬드기니 제 버릇 개 못주고 돌아와서 온 가족이 농민과 빈서민의 적개심과 화풀이용으로 맞아 죽고 찔려 죽은 것이지요? 지금 같은 부정비리 부패가 더 나가고, 빈서민의 고통과 신음을 해결할 수 없다면 필히 공산화나 캄보디아의 KILLING FIELD로 갑니다. 그런 시도가 이미 시작되어 종북좌빨들에 의한 공산화, 민중민주주의를 부르짖던 여야 정상배들에 의한 KILLING FIELD가 용틀임하고 있습니다.

 월남패망에 의한 공산화의 전철을 밟느냐?

캄보디아 농민과 빈서민들을 선동한 Pol Pot의  Killing Field의 전철을 밟느냐?

아니면 다시 여야정치권과 국민들이 힘을 합쳐서 새로운 도약을 하느냐?

우리는 세 갈래 길 삼거리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중차대한 시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