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애국네티즌들의 안보위해물 신고를 통하여 금일 한총련 홈피가페쇄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찰청 보안국은

○수천 건의 친북 게시물이 올라와 있던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홈페이지가 폐쇄 조치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한총련 홈페이지에 다수의 친북 게시물이 게시되고 있어, 지난 6월23일 방송통신위원회에 폐쇄 요청을 했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26일 폐쇄됐다”고 전했다.

○국내에 서버가 있는 사이트에 대해 친북 게시물을 이유로 폐쇄 결정이 내려진 것은 2010년 7월6일 폐쇄된 이적단체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 남측본부’(범청학련 남측본부) 홈페이지 이후 두 번째이다.

○경찰에 따르면 “한총련 홈페이지에는 총 5,417건의 이적문건이 게재되어 네티즌들에게 그대로 전파되고 있으며, 북한 제작 원문을 방치하고 북한 체제를 찬양하거나 선전하는 친북게시물을 직접 제작하여 게재하는 등의 방법으로 홈페이지를 선전 도구로 적극 이용하고 있어 폐쇄를 추진했다”며 “홈페이지 관리자나 운영자가 명확하지 않고 게시자 정보를 추적하는 것도 불가능해 누가 친북 내용의 글을 올렸는지 조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총련은 1998년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대법원에서 이적단체로 확정 판결을 받은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