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없이는 선거 못 치루는 한나라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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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1-08-25 15:23 조회1,562회 댓글1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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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한나라당이 지금, 박근혜 없이는 어떤 선거도 못 치루는 형편이 되었나 보다.
이번 서울시 급식투표가 오세훈시장 패배로 결정 나자 보수우익사이트들은 불이 났다. 박근혜가 나서주지 않아서 졌다는 분노가 온 나라를 다 태울듯한 것이다.
조갑제닷컴은 벌써 “진정한 敗者는 한나라당과 朴槿惠 전 대표이다. 吳 시장은 이번 패배로 서울시장직을 잃게 되었지만 ‘보수층의 젊은 스타’가 됨으로써 전도가 밝아졌다.” 하고, 박근혜는 정계 은퇴해야 하고 보수우익은 정몽준과 김문수로 결집해야 한다며 깃발을 흔든다. 여기 시스템클럽도 비슷한 분위기다.
그래서 몇 가지 의문이 드는 것이다.
지금 한나라당은 아니 보수우익은 박근혜 없이는 어떤 선거도 못 치루는 형편인가?
이명박정부 들어 치러진 선거마다 참패했고, 그때마다 박근혜가 나서지 않아 졌다는 분노의 표출이기에 더욱 그러한 생각이 든다. 그럼 박근혜 없는 한나라당은 유명무실한 정당인가?
오세훈 패배를 박근혜 책임이라 함은 타당하지 않다.
헌데 엄연한 현실은 박근혜는 경선패배 이후 자신의 처지를 감수하여 자의든 타의든 뒤로 물러 서 있는 무관의 처지다. 정권도 당도 이명박대통령의 직할 통치하에 있는 게 현실이고 사실 아닌가 말이다. 함에도 박근혜를 사실상 무관의 제왕이라 여겨서라면, 박근혜에게 그런 대우라도 하면서 불만을 터뜨리는 사람들인가? 내 보기론 대우는커녕 박근혜 제거에 매진하던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그것도 눈도 깜짝 않고 조작 왜곡의 음해 문서를 생산 유포하면서까지. 그래서 의문이 드는 것이다. 혹시 이번에는 확실하게 박근혜 제거 빌미를 잡았다는 생각에서 사실은 분노하는 척 기뻐 난리치는 것 아닌가 하고. 평소 박근혜를 그토록 별 볼일 없는 인물이라 여겼으면, 그렇게 기대를 걸 일도 없고 따라서 분노할 것도 없는 게 인지상정인지라 더욱 생경하게 보이는 것이다.
박근혜는 형편없다는 이들이 왜, 이해타산이 걸릴 때면 또 그토록 박근혜에게 기대고 기대할까? 이는 오늘 대한민국 보수우익의 실체에 대한 연구과제란 생각이 든다. 그들이 주창하는 주의주장을 떠나 인간 본연의 양심의 문제이며, 오늘 보수우익의 실체를 돌아볼 기회란 생각에서다.
이번 투표는 상식적으로 처음부터 패배가 예정된 게임이었다.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떠나, 국민에게 결정권이 있는 작금의 현실에서 무작정 돌담에다 머리박기였던 셈이다. 민주주의 시대에 민의에 반한 정책이란 성립불가능 한 것. 만약 전투를 이렇게 하였다면 그 지휘관은 부대원을 몰살시켰을 것이다. 상식적으로 이해불가한 이런 불상사가 왜 일어났는지는 차차 밝혀지겠지만, 확실한 건 박근혜와는 아무 상관도 협의도 없는 지자체의 돌발사건이었다.
박근혜로서도 방법이 없는 일이었다.
오세훈이 만든 이 일에 불가피하게 끌려든 박근혜는 “각 지자체의 형편에 따라 결정”할 일이라 했다. 오세훈의 거사를 좌 우의 대결로, 반 포풀리즘 투쟁으로 몰아가는 일부 보수우익의 전선에서 한발 뺀 것. 더구나 어버이연합에서 박근혜 집 앞 데모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해서도, 박근혜는 더 이상 나서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에 대하여 보수우익 일각에서 더욱 분노하는 것 같다.
이제 일이 다 끝났으니 냉정한 분석이 가능하고 각자 생각도 추스릴 여유가 생겼을 것. 허면 박근혜가 나섰다 하여 이번 선거를 뒤집을 수 있었을까? 나는 처음부터 불가능한 게임이었다 본다. 이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상식적으로 짐작할 수 있는 계산이다. 호남출신과 20~40대 젊은층만 60%가 넘는 특성에다 자신들에게 이익이 없는 정책선거에 33% 이상 투표율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더구나 여당국회의원들까지 젊은이들이 외면한 이번 투표에서 이기는 건, 오히려 내년 총선에서 피박 쓸 우려가 크다는 두려움이었다. 함에도 당의 명운을 건 대회전(총선)을 앞두고, 이런 국지전에 박근혜를 물고 들어가려는 건 무책임하고 비겁하다는 생각이다. 대개 끊임없이 박근혜를 1회용 반창고로 이용하고자 하는 이들이 이런 술수에 몰두하고 있다.
본인은 소위 박파이지만 오세훈이 시장 직을 건 때부터는, 처음으로 하루에 5~6개의 글을 포탈에 올리며 오세훈 구하기가 무엇보다 우선이라 주장했다. 평소 박근혜 지지자들 중 본인과 같은 주장이 30% 정도는 되었다. 하여 이번 투표율 25%에는 박근혜 지지자들이 반수는 되리라 본다. 이는 내 주변을 봐도 짐작되는 일이다. 25%가 오세훈 지지표란 건 천만의 착각이다.
문제의 핵심은 명분도 설득력도 잃었다는 데 있다. 오세훈이 시장 직을 걸기 전까지는 오세훈 따라 포풀리즘 우려를 주장할 낯이 서지 않는 일이었다. 이번 밥값과는 비교도 안 될 수십조의 국고를 4대강과 전시행정에다 쏟아 붓고는, 어떻게 좌파나 야당을 향해서는 세금 함부로 쓰지 말라며 포풀리즘 운운할 수 있나? 더구나 아이들 밥 먹이는 일인데다, 옆 동네 경기도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는 일을 가지고 새삼스러운 듯... 누가 나서 무슨 말로도 젊은이들을 설득할 수 없는 일이었다.
이명박정권과 오세훈시장 자신의 책임이다.
근본적으로 이명박대통령과 오세훈시장 자신에게 책임이 있는 일이었던 것이다.
헌데 왜 이 정권과 서울시장의 과오를 박근혜에게 뒤집어씌우려 안달인가? 더욱 문제는 서울시보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경기도와 대구 등이 이미 무상급식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서울 일부지역도 이미 3학년까지 무상급식을 하고 있는 실정이고.
하여 지금 벌써 좌파들에서는 여기 보수우익과는 또 다른 이유로 박근혜 동시책임을 거론하고 있다. 자신의 지역구와 경기도가 무상급식을 하고 있음에도 소신 없이 기회주의적 태도를 취했다는 것이다. 이래저래 이번 오세훈투표는 결과적으로 박근혜 잡기 위한 투표가 되어 버린 것 같다.
또 다른 문제는 오세훈 안은 주민의 관심을 끌 수 없었다는 사실이다.
소득상위 50% 제외라 할 게 아니라 차라리 공립학교만 전액 지원한다든가, 50%만 지원할 테니 나머지는 각급학교 자체적으로 충당하고 남는 50%는 중.고등학교 영세민 자녀 지원에 쓰겠다했으면 주민들이 참여 필요성이라도 느끼게 했을 것. 또 조롱받은 대선불출마선언 대신 그때 시장 직을 걸었어도 훨씬 나았을 것이고. 급하다고 무작정 박근혜만 불러대서 될 일이 아니었던 것이다.
더욱 중차대한 총선은 어쩔 것인가?
오늘 이런 일이 발생한 근본원인은 시의회 주도권을 야당에 넘겨준 결과이다.
허나 서울시의회와 국회의 비중은 비교가 안 될 일. 이제 눈앞에 다가온 총선이고 당사자인 국회의원들마저 공공연히 참패를 공언하는데, 보수우익 어떤 세력에서도 이에 대한 우려나 대책은 없다. 총선에서 과반수 놓치면 그 타격은 이번 서울시 급식파동 정도와는 비교가 될 일인가?
진정 박근혜가 민심에 미치는 영향력을 높이 산다면, 총선을 책임지고 지휘하여 한나라당이 반드시 과반수이상을 확보하도록 주문 독려할 일이다. 이런 급식비투표 같은 협곡 국지전에 박근혜를 끌어넣어 소모시키려 애쓸 일이 아닌 것이다. 또 그 선택의 권능을 쥔 이명박대통령에게 다시는 실수해서 안 된다는 압박을 가할 일이고. 서울 대다수 구청장과 의회를 야당에 넘겨준 건 이명박정권의 실정과 공천권독점 탐욕에서 비롯된 일 아닌가?
여기에서 이해할 수 없는 또 다른 의문이 떠오른다.
이번 일을 계기로 오세훈을 보수우익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만들려는 이들은 대부분 처음부터 반 박근혜 세력들이었거나 오세훈 지지자들이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오세훈투표를 처음부터 반대 비난하고 이미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는 김문수를 중심으로 보수우익이 새로 뭉쳐야 한다는 이들은 도대체 무슨 뱃심인가?
이젠 총선까지 확실하게 말아먹겠다는 작정인가?
양심과 애국심을 져버린 보수우익이란 용어가 성립하는가 묻는 것이다.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이 번 서울시 주민 투표는 우익 둥지에서 자란 박근혜라고 하는
뻐꾸기의 정체성을 관찰 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대였다.
역시 당론을 무시한 박근혜는 우익이 아닌 중도 뻐꾸기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이명박 뻐꾸기, 박근혜 뻐꾸기....
바야흐로 한나라당은 우익당이 아닌 뻐꾸기 당으로 전락한 것이다.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조선일보 8,25 김창균 칼럼,
패배가 예고돼 있어도 전력을 쏟아부어 싸워야 하는 게임이 정치다.
민노당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믿고 후보를 내는 것은 아니다. 자신들의 가치를 내걸고
유권자를 설득하며 득표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당의 터전이 다져지고 넓어진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수수방관 했고 지리멸렬했다...
전투는 자기가 원할 때, 원하는 전선에서만 벌어지는 것이 아니다. 군인이 "나는 싸울 채비가 안됐는데 옆 동료가 잘못 방아쇠를 잡아당겨 벌어진 전투니까 진지를 지키지 않겠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주, 앞 문단과 뒷 문단이 바뀐 것이 원래 제 위치입니다.)
블루노트님의 댓글
블루노트 작성일
현산님의 계산이 거의 맞다고 봅니다.박파든 뭐든 떠나 혜안이 넓어 배울점이 많은 분이시군요..
오세훈 투표로 박근혜가 나가떨어지면 좋아 할 놈들이 누굴까요?
그리되면 시스템클럽의 일부 반박근혜 쟁이들이 박을 지지한다?..조갑제가 지지한다? 하하하 절대 그런일 없습니다.커터갈 맞아가며 살린 오세훈이가 어쨌나요? 친이가 되다 못해 논개가 되어 같이 죽자고 덤비는데..박근혜가 얼싸 좋다 안을 수 있나요?..하여튼 세상돌아가는 물정 모르는 잡것들이 참 많죠?
그리고 이번 투표율 25.7%가 보수투표율? 혹은 오세훈 지지율? 뭐 이런 되도 안한 주장을 하는 일부언론들이 있던데요...참 가당찮은 아전인수입니다.박사몬가 하는 박지지단체의 무기명 투표율에서도 오세훈안의 지지가 60% 이상 나왔다는데..또 투표한 용지에 죄다 오세훈안만 찍었겟냐는 것이죠
하여간 눈뜨고 빤히 보고 있는 국민들을 속이는 것들이 대한민국에 왜이리 많답니까?
건필 하시구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박근혜가 오세훈이를 도울 수 없는 절박한 이유는 박근혜의 성향과 오세훈의 성향이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박근혜는 뻐꾸기임이 드러났잖아요?
뻐꾸기가 주민투표 패배에 무슨 할 말이 있겠어요....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뻐꾸기"라면 무슨 뜻인지요? 현산님의 글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심산유곡에서 흘러나오는 어떤 물줄기같은것이 분명있는 글인것 같습니다. 찬반을 떠나서... .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설명을 굳이 하지 않아도 알아들을 사람들은 알아 듣습니다.... 이명박도 중도 뻐꾸기라고 하지요....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모든 물질의 기본 단위인 원자핵 , 전자등의 조화로운 상호 작용에 의해
각각의 시스템을 가지며 그것은 물질 자체를 규명하는 특유의 특성을 가진다.
이것은 인간이 구성한 사회 조직, 국가도 똑같다.
박근혜가 한나라당의 이점을 취하고자 하는 것인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아니면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실현할 희생이 있는지, 매순간 테스트에 내몰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진정한 보수가 가진 특질을 박근혜가 매순간 놓치지 않는다면 그녀는 당연히 시스템클럽에서
환영받는 것이다.
쉽게 변하는 것이 사람이다.
사람이 변해서 그 가치를 잃어버리면 그 가치를 가꾸어 나가는 새로운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래서 내 가족, 사회, 국가를 지켜나가는 것이 아닌가.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반인륜범과의 신뢰를 계속 고수하는 한
보수의 특질을 분열시키는-
박근혜가 원자의 구성에서 처럼 이온화 과정-- 핵분열 - 을 일으키는 원인 제공자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녀의 말과 행위의 팩트가 이것을 증명한다.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문제의 본질은 한나라당의 구원이 아니다.
보수의 구원인 것이다.
한나라당은 단지 보수의 물질 형태 - 누더기가 됐든 여하간에-
인 것이다.
조슈아님의 댓글
조슈아 작성일
한나라당은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주류인 보수우익의 결집체이다.
당연히 위엣글처럼 되어야죠..많은 애국자 분들의 골수에 사무치도록 원하는 바이구요.
단지 작금의 한나라당의 실태란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벗어나서 오직 당리당략에만 목메어 허접한 실세 챙기기 위주의 허무한 전략만 난무하고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위하여 자신의 불이익을 감당하면서까지 살벌한 이념의 전장에 자신의 금뱃지를 불사를 만한 애국자들을 볼 수가 없다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위에 현산님의 글은 어떤부분 일리가 있고 타당하게도 들릴수도 있겠지만 왜 저같은 한낱 정치에 정자도 잘 모르는 민초의 눈에는 오직 금뱃지와 권력 탈취하기 위한 당리당략 차원의 이기심 가득한 이야기만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번 서울시 무상금식 투표가 단순히 돈 문제로만 보였다면 그것은 동전의 한쪽 면만 본 것입니다.
그 배후에는 전교조와 민노총, 민노당.민주당등 이념적으로 빨강무리들 과의 싸움인 것입니다.
이념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라고 선포한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은 사탄은 이미 죽어서 활동을 안한다 라고 발언하는 것과 똑같은 이치인 것입니다.
이념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사람이 만들었습니다...그러나 그 배후세력은 사탄입니다.
너무 종교적 이라구요...그러나 현실입니다.
그래서 한나라당과 민주,민노,전교조하고의 싸움은 두이념(자유민주주의세력과 공산주의세력)과의 싸움입니다.
그들이 들고 나오는 무기는 여러가지 정치현안들 중에 복지문제나 민생현안등 돈과 관련되어 있는 문제들이 대부분 입니다만 더 깊이 파고 들어가면 이념의 문제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소한 복지포퓰리즘 이라는 적들의 이념과의 싸움을 했다고 저는 믿습니다.
보이지 않는 돈의 배후세력 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 입니다.
앞으로 지불해야할 재정의 액수문제 만의 싸움 이었다면 씨스템클럽 회원분들과 지만원박사님 같은 애국세력들이 그렇게 열렬히 오세훈의 편에서서 싸움을 하지는 아니했으리라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 싸움은 서울시 초등학교 무상급식이라는 무기를 앞세운 공산주의세력과(배후는 북한의 김씨왕조 세력) 자유민주주의 진영과의 보이지않는 세력들의 싸움 이었습니다
왜 지만원박사, 조갑제 기자등등 애국지사들이 분노하며 박근혜에 대한 지지들을 모두 철회하고 그에게서 등을 돌리겠습니까.
문제는 단순한데 있습니다..현산님의 말씀대로 어떤분의 표현처럼 심산유곡에서 흘러나오는 어떤 물줄기같은 내용의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문제는 단순합니다.....박근혜는 이념과의 싸움에서 이미 저만치 밀려있어서 그 세가 완전히 꺾여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맨 허구한날 권력의 최고자리를 차지할 날만 오매불망 바라보며 텃밭 가꾸기에만 몰두하는 것입니다....즉 실제적이고 현실적이며 가장 중요한 싸움은 멀리한채 허상과의 싸움을 하고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아냐구요....저같은 민초들도 다른건 몰라도 이념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괭장히 예리하리 만큼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이것은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켜야할 문제로 나의 마음에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물과 기름이 섞이는 것이 불가능 하듯이.....
또 어떤분은 박근혜 대표를 폄하하면 안된다는 글을 쓰면서 웹상에 다 기록이 되어 남는다 하더군요.
무슨 의미에서 그런 글을 썼는지는 몰라도 그때 저의 입에서는 죽기 밖에 더하겠냐 죽음이 두려워 더러운 인생을 살다가 가느니 차라리 애국을 하다가 깨끗하게 죽는편이 훨씬 나으리라고 말이 나오더군요.
박근혜 의원.......북한 백화원 초대소에서 세시간도 아닌 삼일을 묶었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글을 읽으면서 박의원에 대한 불안한 마음이 증폭되는것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설명을 안해도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생각에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박의원의 태동에 관심을 보이며 무언가 모르게 혹시나 하는 기대를 하며 무언가 애국적이며 시대를 확 뒤집을 만한 발언이 나오지 않을까 그러면 그렇지 박근혜의 속마음은 애국충정으로 꽉 차 있을꺼야 아마 주변 상황이 여의치않아 그동안 참고 기다렸을꺼야 라며 말입니다.
과연 그럴까요.....남북관계에 신뢰를 바탕으로 라는 표현을 쓴 발언을 했다고 하였습니다.
과연 북에있는 사탄의 추종세력에게 신뢰라는 거룩한 단어가 의미가 있을까요.....
오직 저들에게는 거짓과 속임수 기만이라는 무기로 온천하를 속이며 자신들의 목적을 꾀하는것 밖에는 목적이 없는 세력입니다.
만일 박근혜의원이 세종시수정안 같은 엄청나게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 누군가와의 밀약에대한 신뢰감을 주기위하여 국익을 무시한채 사탄의 계략에 영혼과 지정의 감정까지 사로잡히어 반대행사를 하였다면 만일 그렇게 유추해 볼 수 있다면 이 문제는 대한민국의 깨어있는 애국세력들은 앞으로 철저하고도 세밀하게 그를 관찰 하여야 할 것입니다.
정말 문제입니다.......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