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보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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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나라 작성일11-08-25 18:11 조회1,445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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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신 현택
"에스더"는 바사(현 이란)국 "아하 수에로 왕"의 왕후였다. "에스더"는 "이스라엘" 사람으로 "바벨론"에 포로가 되어 살아왔다. 이때 바사왕 "아하 수에로"가 왕후인 "와스디"를 폐출하고 새 왕후를 찾던중 포로로 잡혀간 "에스더"가 왕후로 간택됐다. 바사국 총리대신 "하만"이" 애매한 누명을 쒸워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두 죽이려 했다. 사실을 알계된 "에스더"는 자기 백성들을 살리기 위해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왕에게 나아가 "하만(총리대신)의 계략(計略)을 폭로하여 자기 백성들을 살린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는 기대(33.3%)와 달리 끝(25.7%)나 개함도 ㅤㅁㅗㅈ했다. 그간 각 언론사들의 여론 조사에서 서울시안이 58에서 65%이상의 지지를 받고도 패한 것이다. 그간의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에서 30%대를 넘지 ㅤㅁㅗㅈ한것과 비슷한 결과이다. 그러나 기대를 한것은 이번 주민투표는 정치가 아닌 정책선거 였기 때문이였다. "복지 포퓰리즘"이라는 세금선심을 막기위한 최선의 방법이며 국가적 목표였다. 이 싸움에 애국 시민들을 대신해 "오세훈 시장"이 시장직까지 걸며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뛰어든 것이다.
그 러나 (1)공짜 유혹(근성)을 뿌리칠수 없는 국민들의 정서와 (2)나라의 장래 보다는 자신들의 정치 생명을 연장 하려는 정치인들의 위선(僞善). 그리고 한나라당 친박계와 소장파들의 반란이 이같은 결과를 가져왔다. 특히 한나라당은 "오시장"이 시장직과 연계하자 "홍준표 대표.황우여 원내대표. 정몽준.나경원. 정옥임 의원등 일부가 지원해야 한다고 나섰으나 "박근혜 의원"은 물론 측근들과 소장파들은 노골적인 불만들을 쏟아내며 협조하지 않었다.
이 에대해 지각있는 국민들은 투표의 승패를 떠나 새로운길을 모색해야 할때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제3의 길을 모색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희망이 없다는 말이다. 보수층들은 "대한민국"을 지키기위해 좋든실든 한나라당을 지지해왔다. 그런데 대선유력 후보인 "박근혜 의원"의 정치적 입장(가치)을 분명히봤다. 그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폭격. 북한 인권법"등 안보와 관련된 현안들의 대해 침묵만하던 그가 "남북한의 갈등"이 신뢰에 부족에서 온 것이라며 신뢰 외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마치 남북간의 갈등 원인이 북한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남북간 서로의 책임인것 처럼 말하고 있다.
친 박 인사들은 이번 무상급식 투표에서 "박의원"이 어느편도 들지 않은것은 좌우를 다 끓어 안기위한 하나의 대선전략 이라고 했다. 좌파가 30%. 우파가 30%. 중도가 40%인데 중도를 끓어안지 않고서는 "대통령"이 될수없어 그렇게 할수밖에 없다는 취지이다. 그럴사한 말이지만 무책임한 변명이다. 우리나라는 정당청치 이다. 좋든실든 한정당의 정치노선(理念)에 따라 지지여부가 가려진다. 그래서 정당의 지도자라면 책임있게 행동을 해야 하는것이다.
서 울시장 까지 좌파들에게 내어 주어야할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출세 가도만을 위해 북한과의 신뢰를 들먹이며 전혀 움직이지 않이하고 측근들은 방해만 해왔다. 이제 한나라당에 대한 기대를 접어야한다. 민주당(좌파정당들) 따라하는 한나라당을 보수층이 보호할 가치(이유)가 없다. 일부 네티즌들은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가 단독으로 미친 것인지?. "박근혜"따라 미친 것인지?. 박사모는 "노무현"이 죽자 박사모로 위장한 골수 좌빠 들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조갑제"씨는 칼럼에서 "박근혜 의원"이 2002년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평양에가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김정일"을 만나고와 보인 이념(理念) 문제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당시 한나라당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탈당까지 해가며 부득불 "김정일"을 만날 이유가 무었인지?. 많은 국민들은 의문을 가지고 있다. 알려 지기로는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대한 과오를 사과하고 "김대중과 김정일"이 합의한 6,15선언에 대한 지지 여부의 의문이다.
"김정일" 만나고와 한 첫말이 "김정일"은 대화할 상대이며 믿을만한 사람 이라며 추켜세웠다. 그후 계속된 북한의 살인적인 도발에도 침묵으로 일관하다가 이제와서 남북간의 갈등이 서로의 불신에서 온것처럼 무책임한 언동을 취하고 있다. 이것이 지지자들이 말하는것 처럼 좌파들까지 끌어 않겠다는 전략인지?.아니면 그의 정치색을 드러낸 것이인지 묻지 않을수없다. 또 "이명박 정부"와의 차별화 전략인가?.현 정권의 약점이 중도(中道)이다.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법치를 바로 세우지 못한것 때문이다.
이제 양식있는 보수층들은 하나로 뭉처야 한다. 제3의 길을 택해 서라도 적화(赤化)의 길을 막아야 한다. 이대로 방치하면 누가 대통령이 되던 좌파들의 천국. 간첩들의 천국. 부정부패의 천국이 될것이다. 그 럴바엔 내년 총선에서 진정한 보수가 결집하여 신선한 인물들로 교섭단체(20명 이상)를 만들어야 한다. 한나라당이 다수당 이라고 해서 국가의 도움된것 아무것도 없다. 말로만 다수당 이지 친이.친박으로 갈리어 사실상 중요정책의 발목을 잡아온것이 친박계였다. 대선 경쟁에서 ㅤㄸㅓㅀ어진 복수를 지금까지 해오고 "오세훈 시장"의 부상(뜨는것)을 사전 막기위한것 아니냐 의심케 하는 대목이다.
모든 책임은 "박근혜 의원"이 져야한다. "박의원"은 차지도 덥지도 않은 중도이지 보수가 아니기 때문이다. "에스더"와 같이 "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 없이는 붉게물든 이나라를 구할수 없다. 지금 우리의 시대정신은 참신하고 깨끝한 애국자들이 국회로 들어가 정치를 해야한다. 시류(時流)의 흔들리는 갈대 정치인은 모두 퇴출 시켜야한다. "오세훈 시장"은 젖지만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려 했다는 의미에서 사실상 승리한 것이다. 나라를 바로 세우기위한 그 정신을 높이사야 한다.
( 하 늘 소 리 )
댓글목록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좋은 글인데요.. 음 보다보니, 자꾸 .. spelling에서 틀린게 발견되 눈이.. 찌푸려지네요.
끓어안다, 가 아니라, 끌어안다..
움직이지 않이하고, 가 아니라, 움직이지 아니하고..
대선경쟁에서 떯어진, 이 아니라, 떨어진..
깨끝한, 이 아니라 깨끗한
오세훈 시장은 젖지만.. 이 아니라, 젔지만.. 등으로 고쳐야 할거 같네요
(또,있는거 같은데, .. 그냥, 급한대로.. 씁니다)
제가 왜 세세하게 이런 사소한(?) 오자를 지적하는가 하면요.. 음.. 이렇게 좋은 글을 쓰셨는데, 이런 오자들이 점철되어 있으면 왠지 격이 떨어지는거 같아, 사람들이 그냥, 쉽게 읽고 넘어갈까봐서 그럽니다.
빨리 고쳐주셨으면 하구요.. 그러면 제 글도 지울께요..
아이러브님의 댓글
아이러브 작성일
박근혜는 아마도 좌익들의 코가 끼인것 같습니다.
말할 수 없는 약점이 잡혀, 시키는데로 하거나, 큰소리를 못치는...
북에 갔다 온후로 그런것 같기도 하기도 한것 같은것 같아서.
좋은나라님의 댓글
좋은나라 작성일열지님. 지적해 주신 오자들 감사 합니다. 저도 인정하고 늘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옛날 단어에 익숙해저 있고 눈이 어두어 잘 걸러지지를 안습니다. 나중에 프린터를 해보면 오자가 발견되어 부끄럽 습니다. 가장 좋은길은 글쓰기 중단인데요! 많이 참고 하겠습니다. 이해를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