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이야기 - 한국에서 무당이 사라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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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善者不來 작성일11-08-24 22:49 조회1,600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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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에서 무당이 사라졌읍니다.
그대신 무속인 이라는 신조어가 널리 통용됩니다.
80년대까지 무당이란 말은 흔했고 사회적 인식도 그렇게 좋지 않았읍니다.
아시다시피 토템이나 샤머니즘은 원시적 형태의 신앙으로서 불교가 유입되기전에는 한반도에
흔히 있었던 한국의 민속 신앙입니다.
80년대까지 그렇게 대우못받은 이유는 주로 그들중 일부가 과도하게 고객들에게
금품을 요구하는등의 무리가 있었기 때문인데 그런것 말고는 사회적 문제는 크게 없었읍니다.
단지 미신을 버리고 과학을 추구하는 분위기가 조선말기 실학사상이후로 계속 이어져 왔고
일제시대에 탄압이 있었고 광복이후로 서구문명이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퇴보하였읍니다.
그후 전두환이 무속계와 사이가 안좋아져서 명리가들과 함께 특히 푸대접을 받았읍니다.
그런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을 거치면서 완전히 달라졋읍니다.
무당은 무속인이 되었고 제법 당당하게 행세를 하고 있으며 동시에 명리가들도
사회적 지위가 나아졌니다.
여기 사이트에서 읽어본 바로는 김대중,노무현은 친북인사라는데 왜 북한이 무당이나 사주명리가들의 사회적 지위를 회복해주고 신경을 써주는지 이해가 안갑니다.여러분은 이해가 가십니까?
북한에서 뭐 아쉬운게 있어서 그사람들을 대우해주겠읍니까 자기사람들도 먹고살기 바쁜데..
한국에서 활동하는 미국팀들과 그 아래사람들이 대부분 무속이나 사주명리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정연주 kbs 사장이 최진실과 손범수 아나운서를 개인적으로 좋아한 것과 같습니다.
어떤 정치적 이유가 아니라 개인적 기호죠.
여기 사이트를 본 바로는 당시 정연주 사장을 친북인사라고 분류한 것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이명박 정부에서 해임되는것을 보았고 그때 손범수도 덩달아 좌익으로 분류된듯 합니다.
사실은 손범수는 그냥 사장의 총애를 받은게 전부죠.
한국의 무당, 사주명리가들도 그냥 미국애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거지 북한과는 아무 상관도 없읍니다.다행히 여기 사이트를 보면서 이들을 친북좌익이라고 욕하는 사람은 못봤읍니다.
그런데 참 웃기네요.
미국사람들이 왜 그런걸 좋아하시나...
댓글목록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무슨 얘긴가요?
미국인들이 무속을 좋아한다?
무당이나 무속이나 그 게 그 소린것을 두고,
뭔 소릴 유도하고 있으신지......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무슨 근거로 말씀을 하십니까?
하기야 미국 내에서도 로켓발사 같은거 하는 날을 점을 쳐서 알아본다는 얘긴 있습니다만…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서양에는 우리의 명리학과는 좀 다르지만 옛날부터 점성술이 있습니다.
성경에도 나오는 동방박사 이야기가 바로 점성술입니다.
인간사회의 복잡함과 불확실성이 무속이나 점성술 예언이 존속하게 하는 토양입니다.
인간사회에서 일어나는 심리 적 사회현상이니 뭐라 말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