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추세로는 이기기가 힘들듯 합니다.
어느 구청에서는 구청장이 민주당 소속이라 내놓고 투표를 했는지 얘기할 분위기가 아니라 합니다.
(서울 25개 구청중 20개 구청장이 민주당 소속)

현재 투표의 분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영삼부터 이명박까지 20년 가까이 국민들을 세뇌시켜놔서 호소를 한다고 해서 그네들의 마음을 움직이기도 힘듭니다.

대통령이 강한 의지를 가지고 국가의 분위기를 일신시켜야 함에도 수수방관하고 있고 차기 대권주자인 박근혜도 서울 시민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말하니, 국민들은 그 심각성을 모를 수 밖에요.

깨어있는 의식을 가진다는 것이 이렇게 힘들고 어려울 줄 몰랐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한다는 것이 이렇게 힘들고 어려울 줄 몰랐습니다.
정말 한국이, 한국인이 자유민주주의를 할 자격이 있고, 지켜나갈 자격이 있는 것일까요?
(개인적으로는 플라톤의 철인정치가 맞다고 봅니다.)

한국의 앞날이 걱정됩니다. 어이 할꼬!!!

추천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