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곽노현 교육감 '코드인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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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비역2 작성일11-08-24 16:09 조회1,4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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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angyo.com (한국교육신문 2011년 8월 22일 월요일) 7면 하단.
서울시교육청이 17일 산하기관인 교육연구정보원장에 스웨덴 국립교육청 과장을 지낸 황선준 박사, 교원연수원장에 송순재 감리교신학대 교수를 내정했다.
이같은 발표가 나자 마자 한국교총은 논평을 내고 "징계위원회, 인사위원회,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 구성에 이어 이번 인사는 코드인사의 결정판"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논평을 통해 교총은 “교육연구정보원장에 내정된 황 박사는 오랫동안 스웨덴 교육전문가로 현장 경험이 있다고는 하지만 오히려 서울 교육에 대한 현장성과 한국교육의 현실과 괴리감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교육연수원장으로 선정된 송 교수에 대해서는 “국가보안법폐지 촉구 선언, 미국 쇠고기 협정파기 촉구 선언 등 각종 시국선언에 참가한 전력이 있다”며 “곽노현 교육감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하다 개방형직위 공모심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사위원회 위원 본인이 공모해 발탁됐다는 점에서 결코 공정하고 가치중립적 인사로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교총은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장과 서울시교육연수원장은 중요한 직무를 수행한다”며 “책무가 큰 만큼 그에 따른 임용과정의 공정성, 객관성이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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