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돌아가는 대한민국 주변의 국가들...일본과 중국을 조심스럽게 바라보면서 느낀다.
둘 다 경제, 정치,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리한테 많은 영향을 주는 국가이다. 그런데 요즘 두 국가들을 볼 때마다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먼저 일본을 보면, 계속해서 들려오는 반한류 시위, 그리고 저번의 울릉도 방문 시도, 대한항공 이용 자제령을 내린 일본 정부, 그리고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표기한 방위 백서까지...여기에 역사 왜곡 교과서마저 채택하였으니 걱정이 앞선다.

그래서 중국이 도움이 된다고 그러던데...과연 중국이 도움이 될까 생각을 해 보았다. 하지만...중국은 최근 항공모함을 만들어 군사 대국으로 나아가려는 야심을 품는 국가이다. 그 이전에 최신형 전투기를 개발하는 등 군사 대국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일본의 독도 및 일본해에 정신이 없는 동안 중국의 동북 공정은 이미 잊혀졌는지도 모른다. 백두산이 '창바이산'이라는 중국의 명칭으로 익숙해졌을 것이고, 고구려와 발해 등 한국의 역사는 이미 자국의 역사로 편입시키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을 중국이다.

게다가 아리랑을 중국 국가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하질 않는가...또한 제주도 남쪽에 있는 이어도 또한 자신의 영토로 삼기 위해 일본 못지 않게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위에선 중국과 북괴, 밑에선 일본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노릴까 고심하는 동안 나라 안에서는 어떻게 하면 좌익들이 나라를 뒤엎을 수 있을까 이 생각만을 하고 있으니 걱정스럽기만 하다.

또한 이 생각을 하면서 속으로 외친다. '중국과 일본엔 양심 있는 사람들이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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