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송영인 대표으로부터 온 편지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밴쿠버에서 송영인 대표으로부터 온 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8-21 09:07 조회1,370회 댓글1건

본문

지박사님

벤쿠버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말씀하셔셨던 벤쿠버의 애국인사들을 현지시간으로 8월 20일 10:15-13:40분간

점심식사를 나누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먼저 제가 한국의 현상황을 설명드리고 질문에 답변을 하는 식의 대화를 나누는 뜻있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질문 중에서 특이하였던 것은 이번 500만야전군창설에 대하여 지만원박사님이 대통령을 나서기 위하여 창설하게 된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는데 진의여부를 밝혀달라는 질문이 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약에 지박사님이 대통령출마를 위하여 창설하였다면 엄청난 재원이 필요하고 조직을 하는데 엄청난 경비가 들터인데 이렇게 성금을 받아서 그 많은 재원을 마련 할 수 있겠느냐며

사실이 그렇지 안다는 것을 설명하여도 잘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까웠으며 아마도 이러한 이야기를 퍼트리는 사람들은 500만야전군창설로 애국하는행위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자들이 아니면 아마도 애국세력을 분열시키기 위한 빨갱이들의 악랄한 방해공작일것이라며 일축하도록 말씀을 드렸구요 대다수의 참석자들은 우리의 애국활동에 대하여 눈물겨운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에 마음이 벅차움을 가눌기 없었습니다.

그리고 참석자 11명 모두가 70대후반에서 80대에 이루는 어르신들인데도 거금 카나다화폐로 850불을 식당에서 전달을 받을때에는 눈물이 앞을 가리는 감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말을 통하여 이역만리 외지에서 피눈물나는  어려움속에서도 이처럼 많은 성금을 보태주시니 이성금을 재벌들의 850억의 성금보다도 더 값어치 있게 애국운동에 값어치있게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는 다짐의 인사말로 가눔하였습니다.

 

지박사님

명단과 성금액수를 알려드리오니 홈페이지에 이 감격적인 해외교포님들의 애국충정의 성금활동내용을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윤태로<300불>, 이영선<200불>, 홍순철<100불>, 이인선<50불>, 무명씨<100불>, 김창영<100불>, 박영길, 권숙정, 황석규, 이택기(발기인),

 

***. 안타까운 것은  100불을 성금하신 한분은 아들이 고국에서 회사에 재직중인데 혹시라도 아들에게 성금으로 인한 불이익이 초래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자신의 본명을 빼달고하여 "무명씨"라고 표기하였으니 불신의 골이 이렇게 깊은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이곳 카나다는 노골적으로 빨갱이들이 한국에서 보다도 더 공공연하게 활동을 하여 걱정이 앞선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소름이 끼쳤습니다.

그리고 나의 이야기를 듣고는 귀국전에 시간을 내어 한번쯤 안보강연을 하여 달라는 요청이 있어 제가 8월 21일-8월 24일 까지는 토론토를 가기로 되어 있어 시간이 허락되면 하기로 하였음도 참고로 말씀드림니다.

 

* 위 모임은 밴쿠버의 발기인이신 이택기 전사님께서 주선하셨습니다.


댓글목록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

중립국가임으로 오래전 부터 북한 사람들이 드나들었고 선교사들을 통하여 거래들이 있으며 태권도 하시던 초창기 어떤분 때 부터도 이미 오래전에 북한과 왕래가 있어왔고 불온 신문들을 제작하는 이들... 많은 불 건전한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이 카나다 입니다. 아드님이 불 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을 하시는 어르신네의 심정을 이해할 만 합니다. 종교지도자들도 다분히 그 색갈이 희석된 분들이 많고, 지만원 박사와 조갑제 기자등을 내 놓고 욕하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그러나 애국은 멈출 수 없는 우리의 사명이요 또한 숙명입니다. 밴쿠버 총영사관 재외공관에서도 이미 사상적인 문제가 있거나 빨갱 짓 하는 사람들, 그들과 접선하는 이들을 안보영사들을 통하여서도 종교계 등에도 늘 감시하였던 곳 입니다. 송영인 공동대표님의 끓는 뜨거운 가슴을 글을 통하여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163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774 지난 5일 미군이 세운 '천안함 추모비' 댓글(2) 지만원 2011-08-21 1450 31
13773 한국인의 특질을 이용한 애국자 양성방법 댓글(2) 강력통치 2011-08-21 1305 18
13772 사기대한민국이 된 이유 댓글(1) 아이러브 2011-08-21 1288 15
13771 학교가 급식소인가? 수업시간을 4시간으로 하라! 중년신사 2011-08-21 1300 13
13770 오 시장이 드디어 승부수를 던졌다. 댓글(3) 證人 2011-08-21 1203 30
13769 이자들이 진정 대한민국에 국민이 맞는가? 댓글(3) 우국충정 2011-08-21 1388 26
열람중 밴쿠버에서 송영인 대표으로부터 온 편지 댓글(1) 지만원 2011-08-21 1371 44
13767 제 무덤을 파고 있는 녀석들 댓글(2) 대추나무 2011-08-21 1161 29
13766 너무도 먼 박근혜 댓글(4) 개혁 2011-08-21 1283 31
13765 서울광장 집회를 다녀와서 댓글(6) 천강 2011-08-21 1515 47
13764 박근혜도 간을 봐야하겠습니다. 댓글(2) 민사회 2011-08-20 1413 31
13763 무상급식, 학교를 밥 때문에 다니는 겁니까... 805정찰 2011-08-20 1139 14
13762 전교조는 아래의 물음에 답을 해주세요. 댓글(2) 글쎄 2011-08-20 1314 19
13761 굶줄인 이리떼처럼 달려들어 뜯어 먹었다(1) 댓글(1) 좋은나라 2011-08-20 1259 20
13760 선관위에 한나라 서울시당이 항의! 댓글(2) 좋은나라 2011-08-20 1386 13
13759 박근혜 전대표 태도 분명히 해야 댓글(3) 좋은나라 2011-08-20 1308 13
13758 나쁜 9시 뉴스.KBS 댓글(3) PATRIOTISM 2011-08-20 1491 41
13757 진정한 해방은 내부 통합이다 댓글(1) 좋은나라 2011-08-20 1225 8
13756 500만 힘 모아 악한 귀신 때려잡자 댓글(2) 박병장 2011-08-20 1470 36
13755 [책] 한국전쟁 일기 [극동공군 사령관 조지 E. 스트… 예비역2 2011-08-20 1439 12
13754 고등사기집단 민주당은 해산하라. 댓글(2) 정창화 2011-08-20 1367 38
13753 대한민국 악의 축 댓글(3) 팔광 2011-08-20 1326 38
13752 무상코스 오뚜기 2011-08-20 1207 36
13751 빨갱이들 모가지 확 잘라 광화문에 효수(梟首)해야 강력통치 2011-08-20 1477 30
13750 재벌을 증오하는 이명박의 미친 개지랄 댓글(11) 강력통치 2011-08-20 1520 28
13749 곽노현 곽틀러 "무상급식(배급) 너나 쳐드셈 댓글(1) 조박사 2011-08-20 1303 16
13748 이승만의 가장 위대한점, 이명박의 가장 잘못하는 점 댓글(5) 김피터 2011-08-20 1351 18
13747 좌빨없는 wmv (여러분의 필명 찾아보세요!) 댓글(6) 조박사 2011-08-20 1275 18
13746 8월 24일, 이날은 박근혜의 정치적 사망일이 될 것이… 댓글(1) 김종오 2011-08-20 1350 35
13745 오늘 무상급식 무효 서울시민 걷기대회. 우국충정 2011-08-20 1173 2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