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이 제발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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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만춘 작성일11-08-17 17:14 조회1,39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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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조합원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노동자통일선봉대’와 민주노동당이
14일 오전 국정원 앞에서 ‘왕재산’사건 수사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 시위대는 “(검찰 등이) 조직명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증거 없는 수사”라며,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는 시점에 공안사건을
터뜨리는 것은 정권차원의 조작사건”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왕재산은 북한 김일성이 항일무장 투쟁의 국내 확대 전략을
내놓았다고 하는 함경북도 온성군의 산(山)으로써, 이번에 적발된 반 국가단체의
조직명이다. 당국은 이 사건으로 이미 상당부분 혐의가 확인된 관련자
5명을 구속했고 민노총조합원과 민노당 당직자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들의 혐의는 북한 노동당 225국에서 직접 지령을 받고 지하당을 조직해
남한 정당 동향 등 각종 정보를 북한에 보고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알려진대로 225국은 국방위 정찰총국 산하기관이며, 정찰총국은
천인공노할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은 물론
농협 전산망 공격의 주범이 아닌가.
왕재산은 북한의 225국 및 정찰총국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이 밝혀졌으며,
무엇보다 이번 사건으로 민주당 출신 전직 국회의장 비서관이 구속되고
민노당 소속 지자체장 등과 민노총 관계자들이 수사선상에 올라 있으니
해당 정당과 단체는 간첩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이번사건이 해당 정당과 단체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간첩행위인지
아니면 개인에 국한된 문제인지는 조사를 해보면 밝혀질 것이다.
그럼에도 해당 정당과 단체는 당국의 ‘공안탄압’, ‘용공조작’ 운운하고
수사를 혼란시키며 오히려 남남갈등을 유발하는 망동을 일삼고 있다.
당국은 이들 조직을 철저히 조사해서 간첩혐의를 명백히 밝혀 엄중한
처벌을 해야 한다. 이들 조직들이 당국의 수사를 방해하는 것만 봐도
뒤가 구린 것이 분명하다.
그렇지 않다면 수사에 응하지 못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당국은 이들이 공안탄압이나 용공조작을 들먹이며 수사망을 피해가려는
잔꾀에 속지 말고 단호한 수사를 실시하여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민주질서를 수호해야 할 것이다.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바악박 긁어다가 이적죄로 처리하지 못하면,
그 불똥이 어디로 튈 것인지는 불을 보듯 뻔한 일!!!
철저히 조사해서 철저한 법 집행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