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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과연 세상에서 가장 박식한 영혼의 언어로 이 나라를 사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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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1-08-16 19:19 조회1,253회 댓글13건

본문

대한민국이 잘 살아 보는 것 오로지 그것 하나 밖에는 생각이 없었던 아버지 대통령에게 뭣 하나 부러울 것 없이 호강을 하며 살았을 박근혜. 

얘기를 들어보니(노태우 회고록으로부터) 점잖은 실력자분들과 함께 한 귀티가 넘쳐흐르고 고귀함이 묻어나는 그런 즐거운 자리에서,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이 밤 알 하나 먹어보라 건네주는 마음을 근원을 모를(알 것 같다고 하면 몰매를 맞을 것 같습니다만...) 오기도 같고, 어리석음도 같은 밴댕이 속내를 자랑하며 거절하고 아버지에게 그 많은 눈들 앞에서 무안을 주던 그녀가 과연 생각이 있는 사람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악한 살인 괴수의 지옥 이북에 가서는 민족적 살인마 김정일과 짝자꿍이 되어 대한민국 애국우익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6.15 선언 이행 약속의 얘기를 하지 않나?
기네스 국가역적 김대중에게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쫄쫄 가서는 아버지를 대신해 사과를 하고
국가 중대 시점 때마다 좌익에 편승하는 결단과 큰 소리를 내고 하는 것은 
도대체 어느 편이냐 하는 것이죠. 아버지 박정희는 싫고 김정일, 김대중은 싫지 않냐 이것 입니다.

성자같은 아버지 박정희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밴댕이 딸년의 속내와 아량을 가진 여자가 과연 이 5000만의 박정희 대통령과는 게임이 안될 정도의 됨됨이를 가진 탓에 지금 같은 짜증섞인 비웃음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저같은 사람, 그리고 그도 아닌 사람들의 마음은 어떻게 하늘 보다도 넓게 포용하겠다는 것인지,
그런 인격과 관대함의 넓이로 과연 무슨 만천하 복지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며,
대한민국을 모성애로 안을 수 있다는 말일까?
의심이 가지 않으십니까?

"사람은 변한다?"

저같은 사람은 그 이치을 이 경우에서는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항우 장수같은 남성의 눈도 꼬리내려 풀죽게 하는 그런 살기어리고 독기어린 무서운 눈을 뜬다고 소문난 그녀가 과연 그런 눈을 김정일 김대중에게는 떠봤다는 얘기를 들었다면 모를까 말입니다.

대한민국이 자신을 사랑한다면, 대한민국이 밤 한알을 그 화기애애하고 귀하고 점잖은 어떤 자리에서 권한다면 과연 그녀는 함박 웃음을 지으며 받아 입에 넣어 먹고 그 맛은 가감없이 그리고 의미는 만인이 사랑을 느낄 역사에라도 남을 인품으로 보여줄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또다시 대권후보 순위 대세의 1위를 고수하게 하는 사랑을 주고 있는데, 과연 그녀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 우익에게 만족을 주고 있냐 말입니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무슨, 나름대로의 억하 심정이 있었을 것입니다. ,,. 예를 든다면 ,,.
말을 하지 않겠읍니다. ,,. '어머니'에 대한 '아버지'의 ,,.
그래서 혹시라도 삐뚫어지게 작용하지나 않았을지,,.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육영수 여사와 박정희 대통령 간에는 사랑만 있는 줄 아는데요.
그게 아닌가요?
처음 듣는 얘기입니다.

피안님의 댓글

피안 작성일

책 내용이 사실 이라면 박근혜는 뭔가 잘못된 인품의 소유자 인것 같다.

실력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아버지에게 그런 태도를
보였다는 것은 더럽게 수준낮은 가시나다.

PATRIOTISM님의 댓글

PATRIOTISM 작성일

근혜 절대 대통령하면 안됨 나라가 불행해짐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존경하고 사랑하는 소강절 님!
그렇다면, 노태우를 그리도 존경하십니까?
노태우의 눈으로 본 박근혜,
노태우의 생각으로 쓴 그의 책을 그렇게도 신뢰한단 말씀입니까?

1974년 8월 15일,
당시 프랑스에 머물던 박근혜에게 프랑스 주재 대사가 무슨말로 '어머니 육영수 여사의 피격 서거 소식'을 전했겠으며, 어머니를 공산 적도의 흉탄에 빼앗긴 어린 딸 박근혜의 그 비통한 마음을 과연 이땅의 어느누가 경험 했겠습니까?

그리고 또 그로부터 15년 후,
단군왕검- 세종대왕의 반열에 오른 아버지 박정희를 가장 믿었던 배신자의 흉탄에 빼앗긴 그 피맺힌 한을 과연 박근혜가 아니고 누가 버텨냈겠습니까?

그 날(生) 밤 한 톨을 가지고,
박근혜의 그릇(器) 됨을 그렇게 그릇(誤) 평가한 노태우 따위의 글에 소강절님이 동조하다니요.
안 될 생각으로 여겨 집니다. 하물며 대의(大義)에 살겠다던 소강절님이......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는 물태우를 "문둥이 옻나무 작대기 내다버리듯" 버린 사람이랍니다.
그러나, 박근혜의 비화에는 너무나도 이해하기 힘든 얘기들이 있는 것 같고,
여러 국가적 사안에 대해서도 마땅찮은 판단을 하니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몇가지만 보고 판단할 수 없는 게 인간사지만...
아무리 물태우 노가리라도 무슨 앙심이 있다고 애먼 박근혜를 그릇(誤)되게 평가하는 글을 쓸리는 만무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기에...
그랬다면 물태우가 나쁜 사람이지만 말입니다.
몇번 박근혜에 대해 실망스러운 얘기를 알게 됐더니, 계속 그녀로부터 멀어지고만 있네요.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언제나 화려함을 느낄 수 있는 소강절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전 박근혜 신중론자 였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박근혜는 아니다라는 확신이 섰었습니다.
그런데 또 얼마전 박근혜는 아들이 조선공산당에 약점잡혀 있다는 정체를 알수없는 정보도 있는가 하면, 미스터리합니다.

그래서 전 박근혜 문제는 저의 짧은 지식으로 섣불리 판단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어 굳이 시간낭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박사님 조차도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라 하시는데,

또 왜 그런가 하면,
제 생각엔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던말던, 대한민국의 공산화 여부는 내년 총선에 달려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승부처는 500만 야전군의 성공여부에 달려있다고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실패하면 대선까지 가보기도 전에 나라가 적화되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차피 일반인으로써 한정된 정보만을 가지고 박근혜를 판단하는 일, 저는 그만 두렵니다.

빨갱이박멸님의 댓글

빨갱이박멸 작성일

현인은 누구나 쉽게 확인할수 있습니다. 박정희가 애국자라는 것처럼..
악인은 양면의 얼굴을 가지기 때문에 쉽게 확신할수 없습니다. 김돼중이 처럼..

일찌기 김돼중이가 빨갱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지금처럼 좌빨 세상은 오지 않았을겁니다.
그러나 박통시절 김돼중이를 핍박받는  민주투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절라디언 제외)은
지금은 선동에 속은것에 분통을 터트릴것 입니다.

더 이상 무엇을 더 학습해야 합니까?
지금의 박그네를 보면 영락없는 박통때의 김돼중이 입니다.
왜 그러는지 굳이 이유는 알려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박그네의 언행이 그것을 말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콘사이스님의 댓글

콘사이스 작성일

소강절님  혜안에  찬사를보냅니다  다음대선은  전과는달리  우리의  생명이  죽느냐 사느냐에
그명제가  달려있읍니다  아므튼  내년  대선에서는  알수없는  후보를  박대통령  딸이니까
또는  한나라  당이니까  여론조사  1위니까  이런겄은  모두  해우소로  보내고  눈똑바로뜨고
정신바짝  차리고  옳바른  정보를  많이수집  분석하고 (시스템 클럽 에서)  나중에  투표한  손가락
잘라버리고  싶댜는 후회  맙시다  inf님  나름대로  억하심정이  있었다 하드라도(어머님에대한  아버지 구박  잦은외도)  이런겄에대한  항의는  딸이나  아들의  몫이  아님을말씀드립니다
김종호님  소강절님이  언제  노태우를  존경한다했읍니까  또  노태우  따위는  또  뭡니까  회식자리에서  있었던  일화를  말한겄  뿐인데  왜  그리  흥분하십니까  판단은  회원들  몫입니다 !!!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콘사이스 님!
별로 글을 쓰지도 않던 양반이 남의글에 '뭘 밤놨네, 대추놨네' 하는 겁니까?
귀하는 무례하게 나에게 다음과 같이 어거지로 덮어 씌웠습니다.
즉 "김종호(오)님 소강절님이 언제 노태우를 존경한다 했읍(습)니까?"고 딴소릴 했습니다.
김종오가 언제 소강절님더러 노태우 를 존경한다고 했다는 겁니까?
나는 나와 특별한 친분관계에 있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후배 소강절님에게
"그렇다면 노태우를 그리도 존경하십니싸?"고 물었을 뿐입니다.
부탁하거니와,
남의 글에 대한 어설픈 댓글은 잠시 미루고, 한글 공부부터(읍/습, 십/싶 등등) 하시길......

콘사이스님의 댓글

콘사이스 작성일

김선생님  희망을  나타내는  싶다를  십다로써서 읽기  불편하셨나요  미안합니다
앞으로  공부더해서  잘쓰도록  하겠읍니다  훈장선생님  지가이 !!!

무안계님의 댓글

무안계 작성일

부모가 위대하면 그 자식들은 개망나니가 대부분이다.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이거는 지적하고 들어가야 할거 같네요. (참고로 나는 박근혜지지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적대적(?) 태도를 보이는 쪽에 가깝습니다만..)

박통이 날밤을 집어주었는데 그것을 싫다고 안받은 근혜를 보고, .. 아버지를 무안주는 밴댕이 속내를 내보인거로.. 본다는게 옳은 시각인가요?

글쎄, 나는 나의 부모님을 아주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만, 내가 먹기 싫은거 권하면.. 글쎄요, 그냥, ."안먹을께요." 혹은 "싫습니다" .. 라고 말할거 같습니다. 먹기 싫은거를 억지로 받아 먹는게 꼭 효도고, 부모와 가풍을 지켜나가는 옳바른 태도라고는..글쎄요, 나는 그렇게 생각이 안들거든요.

해서, 만약 내가 그 자리 (박통과 근헤가 함께 있던 자리)에 동석했더라면, 노태우처럼 느끼기보담,그냥, .. 솔직히 ..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 광경을 봤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짧은 광경이 함의하는 바가, 전혀 없다고 말하긴 어렵겠지만, 또 너무 비약해서, .. 그걸.. 박통의 민주자유주의적 태도를 .. 수용하지 않는 근혜의 모습이다, .. 뭐 그런 식으로 해석하는것도 좀 웃기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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