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간첩들 암살계획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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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스템당 작성일11-08-14 15:22 조회1,54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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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관진 국방부 장관을 암살하기 위해 특수임무조를 파견했다는 것을 보니 김관진 장관이 김정일에게 미운털이 박힌 모양입니다.
하긴 김종필 전 총리의 말대로 김일성이나 김정일은 자신들이 한 번 찍으면 반드시 보복한다는데, '북한이 완전히 굴복할 때까지 응징하겠다' '도발 원점뿐만 아니라 지원세력까지 응징하겠다'하며 강경한 대북응징 태도를 보여 왔던 김관진 장관을 곱게 볼 리가 없겠죠.
사실 김정일이 암살조를 파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김정일의 전처 성혜림의 조카인 이한영씨가 귀순한 뒤 김정일 일가와 측근세력의 타락상을 폭로하자 암살조를 보내 이한영이 살고 있던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살해한 것이 1997년 2월이고,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를 암살하기 위해 밀파된 북한 정찰총국 소속 공작원들이 체포된 적도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북한의 암살공작은 김일성이도 잘 사용하던 수법 가운데 하나인데요.
1974년 8.15광복절 행사 때 암살된 육영수 여사 피살사건, 그리고 그해 있었던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 암살사건, 1983년 10월의 아웅산 테러사건 등이 그 대표적인 사례들인데, 신문에서 보니까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을 암살하기 위한 암살조의 경우는 이후락이 머물고 있는 통영의 한 호텔까지 알고 왔었다고 하더군요. 정말 치밀하다고 생각되면서도 그런 정보를 제공해주는 자들이 우리 사회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에 소름마저 끼칩니다.
더구나 지금은 과거보다 더 많은 간첩들이 우리 사회 내에 깊숙이 침투해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북한이 김관진 장관 때문에 도발을 자제한다고 하는데, 현 정부에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인 김관진 국방부장관이 북한의 암살조에 의해 희생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파수꾼 되어 지키는 것이 또 다른 도발을 막는 지름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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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0367628
댓글목록
대추나무님의 댓글
대추나무 작성일정은이가 힘이 남아돌아 무엇 이라도 닥치는 대로 두드려 보고 싶어 그러는 모양인데 그 젖병들고 다니는 아이가 무얼 알겠습니까. 하도 잘 먹어서 살이 디룩디룩 쪘던데 우량아 선발대회 같은거 있으면 그런데 한번 출전해 보라고 알려 주어야 겠습니다.
무안계님의 댓글
무안계 작성일남한도 북한 김정은 괴뢰 도당 암살조를 보내야 합니다. 사형 선고 받고 세금만 축내는 살인 달인들 북한에 보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