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의원직' 거는 것으론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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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콩사탕 작성일12-01-20 15:03 조회1,641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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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거는 건 좋은 데 상대가 이겨봤자 별 득이 되지 않는다. 그럼 베팅이 들어오지 않는 것이다.
의원직 걸어봤자 어차피 그건 강용석의 '손해'일 뿐 별반 박원순에게 득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의원직 남은 기간은 4개월이 채 안되는 데 그게 뭐 그리 대단한건가.
상대를 꼬이려면 누가 봐도 절대 거부할 수 없을 만한 걸 걸어야 한다.
전재산을 서울시에 기부한다는 걸 걸면 어떨까? 서울시장인 박원순 입장에서는 그러면 거절할 명분이 없지 않은가?
댓글목록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강의원의 전 재산을 걸되, 박원숭은 시장식을 걸게 해야 공평하게 되는거 아닌가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의원직을 건다는 건 남은 3개월을 건다는 의미가 아니라 자신의 모든 명예를 건다는 얘기겠지요.
다음엔 의원출마를 하지 않겠다는 뜻이고.... 그 이상 공직자가 무엇을 걸겠습니까?
콩사탕님의 댓글
콩사탕 작성일
아니요 블로그에 쓴 글 보니까
'뿐만 아니라, 4월 총선에서 저는 현역의원 타이틀이 없어집니다
그냥 마포을 무소속후보 강용석이 되겠죠.'라고 써 놨던데
http://blog.naver.com/equity1/90134021340
3개월 휴가 가지고 다시 출마하겠단 얘기죠.
吾莫私利님의 댓글
吾莫私利 작성일일지님, 경기병님 의견을 지지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