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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을 감싸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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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사회 작성일11-08-08 23:08 조회1,437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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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정권1세대 김영삼과 김대중 노무현을 거쳐 중도 좌파정권이 탄생까지 거의 20년간 좌파의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 좌파정권의 좌파들이 하는 말이
한국을 군사독재에서 구한 놈이 바로 우리 좌파다! 라는 항변(抗辯)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국민은 우리 좌파에게 고마워해야한다는 논리입니다.

원래 좌파는 진실도 정의도 없는 놈들 입니다.

6.25전쟁은 남한에 있던 빨갱이(좌파, 공산당)와 북한의 김일성이가
남한의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한 체제 정복 전쟁이고 이에 남한의 젊은이들은 군인이 되어 학도병이 되어 좌파 공산당과 목숨 걸고 싸우게 된 죽은 자의 슬픔보다 산자의 고통이 더한 이념 전쟁이었다.

이런 놈들이 한국에서 살아갈려니 한강의 기적 박정희를 독재자로 몰고 5.18은 민주화로 독재자를 쓰러트린 시민항쟁으로 둔갑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박정희의 국장(國葬)에 온 국민이 슬퍼하지 않았던가!
박정희는 그만큼 인기가 있었던 대통령이였다.

박정희사후 군부(軍部)는 남북대치 상황에서 호국(護國)의 든든한 보고(寶庫)로 보수우익정권을 지원하고 5공화국은 순리대로 국무총리 최규하가 의지를 갖고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한국군부가 갈 길이였다고 생각하나
 
전두환은 스스로 대통령이 되어
2가지 잘못을 보수우익진영에 남기게 되었다.

1.한국좌파의 5.18과 소위 민주화를 불러들이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호국의 군부를 좌파들에게 먹히게 하여 강력한 반공호국 보수우익의 힘이 화해(瓦解) 되었다는 것.

2.전통의 반공 자유민주주의체제와 한강의 기적의 자부심을 잇지 못하고 다시 또 군부독재라는 빌미를 좌파에게 줘 보수우익진영의 선택에 씻을 수없는 누를 범했다.

그 때문에 지금 우리들은 좌파와의 싸움에서 거의 맨손으로 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전두환의 대통령출마는

군부는 반공호국으로 북한을 경계하고
나라살림은 대통령과 장관들이 책임지고
국민은 대통령과 정부를 믿고 따르던
아름다운 우익의 모습은 깨어지고

좌파논리, 좌파 세상에

보수우익의 반공 자유민주주의사상은 수모를 당하고 있는 것이다.

전통적 반공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사랑하고
박정희와 한강의 기적을 일군 이 땅의 보수우익의 자부심과 선택과 믿음에 전두환은 석고대죄로 용서를 빌어야 할 것이다
.

댓글목록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전두환의 잘못이 크다는 것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최규하 역시 그때 그 상황에서는 여러모로 무능했던 것이었기 때문에 전두환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 나선 것이 확실하다고 봅니다.  그가 딱 7년만하고 물러날 것을 약속할 때 좌파들은 그것을 사기로 선전하면서 국가전복만을 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전두환은 약속대로 딱 7년만 하고 물러 났던 것입니다. 그것으로 보아서 전두환은 오직 국가의 안위를 위한 책임감에서 사심을 버리고 오직 우국충정으로 대통령이란 직책을 수용한 것으로 보아야만 할 것입니다.

당시 전두환장군 같은 분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아직도 간신히 버틸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북괴의 흉계에 말려들어 우리는 그동안 얼마나 많은 희생을 하였습니까?
전두환이 실패한 원인 중 하나가  유능했던 그의 심복을 앙웅산에서 몽땅 잃었던 것이고..
그분은 권력욕 때문에 사심을 갖고 있었던 것은 절대로 아니라고 봅니다.

이후 국가지도라고 나선 인종들 누가 전두환보다 나은 인물이 있었습니까?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등등, (최규하는 나았을까요?)
전두환대통령이 만일 권력욕을 좀 갖고 7년만에 물러날 생각을 하지 않았더라면, 나라가 안심해도 될 단계가 된 후에 물러날 생각을 했더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오히려 많이 남는 것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저도 멸공님과 똑같은 생각입니다.
실패원인은 아웅산에 묻어두고 온 유능했던 부하(심복)들이 아녔을까????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12.12와 5.18도 안 읽어봤나? 어데서 해괴한 주장을 하는가?
최규하가 사건수습을 하고 정치를 잘 할 위인이라고 보는가?
박통이란 존재가 사라진 이후, 권력의 헤게모니는 무주공산의 상태였다.
전두환이 나서지 않았으면 더욱 정치는 혼란에 빠졌을 것이다!
지능적인 까댐으로 회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지 말 것을 엄중 경고한다!!!

민사회님의 댓글

민사회 댓글의 댓글 작성일

군부의 역할은 원만한 사건 수습까지입니다. 그 후는 최규하가 잘 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는 것이지요.
또한 결과론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전두환의 훌륭함 보다 6.25이념 전쟁에서 좌파와의 싸움을 치루고 한강의 기적을 일군 우파의 위상이 더 높다는 걸 알아야 할 것이다.

또한 내 질렀으면 책임을 져야지! 허허허

aufrhd님의 댓글

aufrhd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맞습니다. 전두환은 김대중을 처단하지 못하는 등, 많은 실수를 했기 때문에 그를 지나치게 감싸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518폭도들을 비호한 김영삼 따위를 존경한다는 놈들과 그를 따르는 쓰레기종자들이 뻐젓이 활개치고 있고, 거짓이 진실을 압도하고 있는 이 참혹한 현실에서 전두환 같은 의인을 별볼일 없던 인물처럼 비춰지게해서 후대인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해서는 절대로 안될 것입니다.

민사회님의 댓글

민사회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전통은 우파의 아들로서
좌파들과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놓고 힘겹게 싸우는
애국동지의 기대에 부흥하는 역활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동지들의 걱정에 동감합니다.
전대통령에 대한 섭섭함이라 생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이 시점에서 '전 두환' 대통령을 비난하기보다는, 너무나도 잘 한 점이 많으므로, 아예 작은 잘못은 무시하고, 말하지조차도 말.않아야만 합니다! ,,.

수학의 '極限(극한)'에서도 無限小(무한소<sup>ο</sup>) 및  無限大(무한대 ∞)가 있어, 다 꼭같은 무한소, 무한대가 아니며; 無限大에도 고위의 無限大가 있어서, 그 상호 위치에 따라 어느 한 無限大에게 다른 無限大는 아예 순식간에 zero 로 되어 소멸되고;

무한소도 高位의 무한소와 下位의 무한소가 있어 어느 한 無限小가 다른 여타 無限小에게 역시 상호 처한 위치에 따라 유명무실하게 소멸되어지는 것과도 같다고나 할까요? ,,,.

난, '전 두환'은 너무 잘 했으며, 잘 못한 건 바로 철권을 사용치 않았다는 점! 그게 바로 큰 과오라는 겁니다. ,,. 또 한가지 지적한다면 6.25를 치룬 선배들을 너무 조기에 대량으로 퇴진케 했었다는 점! 그리고 되먹지 못한 6.29 선언으로, 중앙집권 헌법을 지방자치제로 개악시킨 6공화국 체제로 역사를 퇴보시켰다는 점! 이거야말로 '박 정희'에게 반역한 게 아닐까?! ,,,. 간첩이 개재되었던 것으로 의심이 드는 바, 결정적 실수였음. ,,.

난 최초부터 지방자치제를 실시하면 나라가 망해가는 첫 단계임을 단박에 염려했었는데,,.

민사회님의 댓글

민사회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선배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박정희대통령이 그러했고
전통 역시 그러했습니다.

철권으로 가지 않은  결과
좌파들에겐 공격의 빌미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손으로 한꺼번에 좌파를 심판하는 날이 있겠죠.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전 민사회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지금은 시국때문에 전 전 대통령을 감싸야하는 시기지만,

뭘 잘했고 영웅이고 어쩌든 간에 대통령이라는 자리에서, 그 자리만도 엄청난 일생의 영광이요, 가문의 영광인데도 도둑질을 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는 또라이 사이코패스입니다.

제 정신세계로는 저런 미친 놈들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도둑질 한다고 그걸 죽을때까지 다 쓰기나 하면 몰라

도둑질 안해도, 나라가 전직대통령은 다 공짜로 먹여살려주는데,

다 쓰지도 못할 걸 왜 훔칩니까? 저런 인간을 보고도 좌파의 세뇌에서 벗어나는 사람이 이상한겁니다. 대단한겁니다.

보신주의자인 것도 그렇고요. 그런 정신을 가진 사람이 대통령?

박통시절 끝나자마자 대통령부터가 저래먹으니까 국가전체의 도덕관념이 파탄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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