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환,

아무런 사회적 지위는 없었으나
사회부조리와 불의를 주먹으로 다스려
어지러운시대 국민의 희망이 되었던 사람,
국민을 사랑했던 사람,
"협객이 되라"했던 사람,
결국 국민의 지지로 국회에 입성,
애국의 길에 모든걸 바쳤다.

군대도 경찰도 발이 묶인 지금
불안속에서 하루 하루를 사는 국민들에게
제 2의 김두환이 요구된다.

지 박사님이 이제 나선다고 하시니
재향군인회라도 합세해야하지 않는가?

허풍선 같은 것들이 판치는 세상에
별볼인 없는 내게도 주먹 쓸 기회가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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