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님은 문제의 핵을 피해가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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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1-07-31 11:56 조회1,349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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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 없는 여러 말 하시지 말고.... 입북과정도 상식을 초월하지만 박근혜가
입북하여 김정일과 무슨 내용의 밀담을 나누었는지를 밝혀야만 합니다.
공학사 출신 박근혜의 인격이 공자만큼 깊은가, 맹자만큼 넓은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잖습니까?
현산님의 주장에 의하면 김정일과 박근혜의 사적(?)인 비밀얘기까지 까발리라고
주문하는 것은 예의에 벗어나는 행위라 방어하고 있지만 우익들로선 그 밀담
내용의 성격이 중차대하기 때문입니다.
김정일과의 대화가 비밀에 붙여져야 한다는 것은 곧 박근혜의 정치적 야심과
국민의 이익이 상충하기 때문이라는 판단입니다. 그 상충하는 이익이
무엇이냐는 겁니다.
김대중과 대한민국 파괴의 수장 김정일과의 차내 밀담이 대한민국의 행로에
아주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 사례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 밀담 이후로 김대중은 웃었고 대한민국은 피눈물을 흘려야 했지요.
비밀이 있는 자는 비밀을 지키기 위해 비민주적 독선적 성향을 띄게 됩니다.
또 다른 비밀을 만들게 되지요. 비밀이 많은 김대중의 정치행태를 보시지요.
수많은 우국인사들이 알게 모르게 정치현장에서 사라져 갔지요.
혹 박근혜가 집권한다면 나라 정치가 어떻게 흘러갈지를 예견케 해주는
중요한 대목이기도 합니다. 대권을 염두에 두고 있는 박근혜는 비밀을 털고
국민 앞에 솔직해져야 합니다.
댓글목록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박근혜는 저렇게 대인(大人?)이랍시고 말이 없는데,
현산님과 경기병님의 끝없는 꼬리물기가 오늘까지도 계속 이어지다보니,
이젠,
지루하다는 얘길 들을때가 돼가나 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영양가 없는 얘기들이 이어지는 걸 보니.... 이제 파장이 기까워 졌나 봅니다....^^
용바우님의 댓글
용바우 작성일
개돼중이와 개정일의 차내 밀담의 결과가 북한의 핵개발을 가속화 시켯고 빨갱이 놈현을
대한민국 상좌에 앉혀 자유대한민국을 빨갱이들이 깽판치게 만든 만고역적놈들이지요.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씨니컬한 일변도의 박근혜 이야기는 진실을 논하려는 것 보다는 사뭇 진지하지 못한 언어 플래이같은 생각이 듭니다. 박근혜 방이 있고, 박근혜가 더욱 잘 읽을 많은 매체들이 있으니, 이제는 그리로들 움직여 토론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렇게 힘 빼다가 도리어 야전군 성업에 방해될까 두렵습니다.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
박근혜 의원 자신 외의 다른사람의 말들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라하니,
사람들이 무어라 하든지 결국 우리끼리 싸우는 것이되고,
회원들끼리의 마음만 상하는 노릇이 아닙니까?
그러니, 나의 말이, 빨갱이의 덫에 걸려 다함께 허우적 거리는 가련한 형국이라는 것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중도(中道)는 서양식 사고로는 이것과 저것의 중간이 되지만, 직선사고의 서양사상에는 없는 그야말로 동양적이고 동양고유의 사상이며 철학이다. 질문자는 박근혜에게 서양식 가치관과 잣대로 이념의 정체성을 물었는데, 박근혜는 동양적인 사고개념과 철학으로 답변한 것이다.(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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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양철학정도 수강한 사람으로서 이 대목 읽고 머리 돌지 않을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되겠습니까...?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공인의 프라이버시는 극히 제한적입니다.
정치하는 사람이 적장을 만나 한 이야기가 개인의 프라이버시라면 곤란하지요.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밀담?
단독 대담이 아니고?
이는 전혀 다른 뜻임을 모를리는 없지요?
참으로 대책없는 인사로군.
지발, 말을 지어내어 퍼뜨리지는 말아요.
그래서 거짓말 음해라는 거요.
또 내가 언제 "김정일과 박근혜의 사적(?)인 비밀얘기까지 까발리라고
주문하는 것은 예의에 벗어나는 행위"라 했소이까?
귀하는 참으로 불감당 인물의 전형인 것 같소이다.
게다가 질문이라 해서 답변하면 표적을 옮겨 또 딴 소리하고.
방북시 김정일과 면담 내용은 이미 기자들이 묻고 대답하고 다 공표되어 있지 않소이까?
더구나 박근혜 자신의 당시 심경도 구술로 작성된 게 있어 김종오님이 소개했는데...
귀하가 원하는 게 없다는 말씀인가? - 연방제 하기로 밀약했다는 거.
내가 답변에 나선 게 바로 이런 거짓 음해를 밝히려는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