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프리존뉴스'가 '뉴스라이브'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올라오는 글의 내용을 보고있자니, 이전 프리존뉴스 때와는 판이하더군요.
마치 서프라이즈를 보는 듯했다는.

특히 메인에 올라있는 '희망버스는 외부세력도 빨갱이도 아니었다'라는 전홍구라는 이가 올린 글은 2주가 지난 아직까지 자랑스레 떡하니 올려져있는데..
그 글의 내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희망버스'라는 것을 타고 온 이들은 경찰때문에 시위자가 된 양, 그리고 언론의 과장 왜곡 보도라며 비판, 작정하고 폭력을 행사한게 아니라는 둥, 처음부터 끝까지 이들을 비호하고 있다.
더우기 마지막엔, "단순하게 그들을 '종북세력', '빨갱이'로 치부한다면 '2008년 촛불정국'보다 더 복잡한 상황이 벌어질 수 밖에 없다"라는 말로 위협까지해대고 있다.

자, 이제 묻는다.
프리존뉴스에서 뉴스라이브로 개명한 그 곳의 정체성은 뭔가?
그래도 한 때는 우파 사이트 중 몇 손가락 안에 들었던 프리존뉴스(프리존)가, 이름을 바꾸고 난 뒤 논조가 어찌 이토록 극적으로 바뀌었나?
발행인과 편집인은 '강길모' 씨로 동일하던데..
그럼 운영자가 저 쪽 사고의 이로 바뀌었단 말인가?
그렇다면 이와 연관된 프리존은 어찌 되는 것인가?
답변이 필요한 부분이다.

문제의 글을 링크한다.

http://www.newslive.co.kr/news/article.html?no=44003

이곳 시스템클럽 네티즌 중 아시는 분이 계시면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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