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에 맞아죽기 전에.."를 읽고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좌익에 맞아죽기 전에.."를 읽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막사리 작성일11-07-26 16:07 조회1,514회 댓글1건

본문


제목의 글을 읽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게 '꺼진불도 다시 보자'라는 운동을 전개하여야 할 것" 이라는 생각 말 입니다. 

얼마전 이곳에 글을 좀 쓰던 분이 저의 실명 이름등을 수소문하여 뒷조사를 한 후, 떫은 소리로 사람을 죽이는 말을 하였습니다.

도무지 그럴 분이 아닌것 같은데...

그래도 시스템 클럽에서 애국을 논하던 분인데...

그러나, 역시 "꺼진 불"이니, '아무 불씨가 없을 것'이라고 나만 착각하고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뒤통수 치는 일들은 우리 시스템 클럽 안에서도 꽤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모습들이 아닌가 합니다.

지 박사님께 강연을 부탁한 그 장본인이 어떻게 지 박사님을 음해하는 글을 그렇게 쓰고, 쑥덕거릴 수가 있을까요?

사실은 우리 모두들의 오염된 죄성으로 인하여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우리 스스로가 다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회개하는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사실 애국이라는 미명아래 저 부터도 사람의 뒤를 캐 보는 일을 하여 본 적이 있었습니다. 어떤 분인가 알아보기 위하여 그랬던 것이기는 하지만요.... .   

그러나 그런 삶을 통하여 깨달은 것은.... 삼가 조심하고, 두렵고 떨림으로 조심하되, "빨갱이가 아닌가" 살펴보고 두들겨 보고 그리고 건너가야 하겠다 하는 것 입니다. 또, 이웃을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내가, 머지않아서, 이웃으로 부터 헤아림을 당한다는 진실입니다.  

지 박사님께 위로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막사리 

댓글목록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동감합니다
저도 반공 빨갱이척결 운동 수년째 해오면서 여러일들 많이 겪었습니다
믿었던 친구, 동창, 동문에게도 뒷통수 맞고...
끄진불도 다시보고,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야하는 세상입니다
박사님 힘내십시요.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187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054 고엽제의 진실은? 댓글(4) 나트륨 2011-07-27 1264 19
13053 북한의 대규모 훈련 어이없네;;; 시스템당 2011-07-27 1380 11
13052 김대중과 미국은 어떤 관계였을까? 댓글(4) 다니엘 2011-07-27 1414 14
13051 제가 이슬람을 싫어하는 이유 댓글(10) 우주 2011-07-27 1261 23
13050 민주당, 연천 530GP사건 사실고백 댓글(1) 팔광 2011-07-27 1475 36
13049 미친년 널뛰듯 하는 한국 갈보들... 댓글(4) 초록 2011-07-27 4056 58
13048 자살왕 노무현 김좌동 선제도축 댓글(4) 팔광 2011-07-27 2698 38
13047 그림자 정부가 지배하는 대한민국(1) 댓글(1) 정창화 2011-07-27 1704 23
13046 이회창 /14/ 몇 안 되는 대들보 댓글(6) 나두 2011-07-27 1325 10
13045 . 댓글(7) 도도 2011-07-27 1506 13
13044 오늘은 아주 중요한날 댓글(4) 더블디 2011-07-27 1323 12
13043 건강보험재정도 말아먹은 슨상 댓글(3) 팔광 2011-07-27 1549 49
13042 MB! 하나님이 보호하시다 댓글(2) firstone 2011-07-27 1185 16
13041 인터넷 댓글 달면 봉사활동??? 댓글(1) 우주 2011-07-27 1919 15
13040 절라도가 쳐 놓은 대국민 사기질 댓글(6) 팔광 2011-07-27 1488 37
13039 김대중전대통령과 김영삼전대통령 댓글(2) aufrhd 2011-07-27 1325 35
13038 김성욱(金成昱) 기자는 대선 출마를 하라 댓글(9) 산하 2011-07-27 1569 38
13037 대한민국이 왜구들과 니북을 선택하라면 어케하갔습네까… 댓글(2) 時代成 2011-07-27 1159 12
13036 누가 뭐라 해도 우리는 우리 갈 길을 간다. 댓글(2) 민사회 2011-07-27 1329 25
13035 박근혜 씨 한 가지만 물어 봅시다 . 댓글(10) 대추나무 2011-07-26 1369 35
13034 남태령부근에서 큰사고가 났군요 플러스 2011-07-26 1432 16
13033 극우 운운하는 놈들 100%가 극좌 빨갱이 댓글(6) 죽어도박사님과 2011-07-26 1324 26
13032 김정일과 밀담 나눈 후 좌경화 된 사람을 어떻게 믿나? 경기병 2011-07-26 1466 28
13031 뒤통수의 정석 댓글(2) 팔광 2011-07-26 1596 49
13030 박근혜를 위한 변병(4) - 정체성 댓글(8) 현산 2011-07-26 1609 36
13029 요, 요, 쥐같은 놈.. 하는 말좀 보소~! 댓글(7) 일지 2011-07-26 1584 38
13028 "좌익에 맞아죽기전에 박빠에 맞아죽겠다!"란 박사님의 … 댓글(6) 장학포 2011-07-26 1478 40
13027 너희들은 교육자가 아니라 사육자다 자유의깃발 2011-07-26 1410 15
열람중 "좌익에 맞아죽기 전에.."를 읽고 댓글(1) 오막사리 2011-07-26 1515 51
13025 미친 일본늙은이의 망언!!!! 댓글(2) icebread 2011-07-26 1501 1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