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댓글 20개를 달면 봉사시간 1시간으로 인정한다고 합니다.

작년부터 [선플] 이라는 타이틀로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많길래,
이게 뭔가 싶었는데, 결국 그것 때문이었습니다.

http://www.sunfull.or.kr/web/sub05/sub1.html?grp=005001&m=4

http://www.sunfull.or.kr/web/sub02/sub1.html?grp=002001&m=1#mode=headline,uid=3


실제로 봉사활동은 안하고, 인터넷 댓글이라니?

황당합니다.


그리고, 봉사활동을 점수에 반영하는 자체도 의문입니다.
봉사활동은 스스로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해야 효과가 있는 것인데,
억지로 하려다 보니 곳곳에서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회단체 행사에 중학생들이 봉사활동 하러 갔다가,
술을 따르는 일까지 발생해서 뉴스에 보도되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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