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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박근혜"를 읽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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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가인 작성일11-07-25 15:06 조회1,29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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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박사님의 의견은 정말 구구절절 틀린곳이 없이 옳은신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치라는게 이상이 아니라 현실의 선택이라 할때, 온통 좌파 운동권 출신들이 날뛰는 다음 대

선 후보군에서 과연 누구를 선택하란 것입니까?

어디 사상적으로 완전히 검증된 후보군이 따로 있다는 말씀도 아니라면, 어차피 시대상황이  좌편향

적일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그래도 희망이라면 공학도 출신인박근혜의원에게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좌편향이 될수 밖에 없는 시대상황은 영삼이의 IMF에의한 국가경제 시스템의 붕괴, 대중이의 IMF극

복과정에서의  기득권에 대한 수백조의 편중지원, 국가 자산 헐값에 외국자본에 넘기기, 이명박 정

부의 고환률 정책에 의한 일반국민 재산 반토막과 그 반토막 재벌에게 넘겨주기 정책등으로 인하여

대다수 국민들의 생활은 아주 형편없이 망가지고 쪼그라져 있는 시대상황을 말하는 것입니다.

직선제 하에서 집권은 결국 다수 국민의 지지를 받아야 하는데, 이런 시대적 상황에서 강한 보수적

발언이 과연 집권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공학도에게는 생각의 기본틀이 있는데 그게 바로 공차 개념입니다.

공학에서 길이 부피 무게 등 실량을 다룰때 완전히 정확한 수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길이나 거리가 100m라면 길이 표준으로 100m란 표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자로 잰다면
반드시 진의 100m보다 길거나 짧게 됩니다.

다만 허용공차란 개념을 도입하여, 시판되는 자로 재서 100m이면 그게 100m입니다.

정확하지  않더라도 허용공차 범위 내라면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일반 문과출신 정객들의 말이  0~100%까지 아니 -100~+100%까지 종잡을수 없게 변화하는 그런 가

변적인 말이라면, 공학도가 하는 말은  대개 공차범위내의 의미라고 생각하면 틀림없습니다.

박근혜의원의 정도 신뢰 정치는 이런 배경에서 나왔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대선 1년 전에 대통령으로 확정된 듯 싶었던 인물이 낙마한 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아직도 수면 위에 안 보이는 후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좀 더 시간을 두고 예의 주시해 보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겁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투표소에 들어서기 전까진 시스템 클럽정신에 의해서 모든 후보는 예외 규정 없이 절대평가의 대상입니다. 투표용지를 받은 후 기표소에 들어선 후라야 비로소 여러 후보 중 상대평가에 의해 최선의 후보자를 선택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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