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는 왜 방종의 메뚜기 떼들을 박멸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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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allon 작성일11-07-24 05:08 조회1,44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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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꽃은 두말할 것 없이 바로 자유(Freedom)인 것이다. 그런데 이자유안에는 방종이라 불려지는 또 다른 자유가 있는 것이다. 이는 바로 책임지지 않는 자유인 것이다.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자유를 침해하여 이기적인 개인의 자유만을 추구하는 행위를 말함이다.
5,000만의 인구를 가진 대한민국 내에는 위와 같은 방종을 일삼으며 타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개인들과 더 나아가 마치 그들이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을 대표 하는 양 허구 헌 날 방종을 일삼으며 어마어마한 공공의 폐해를 끼치는 미나리 밭의 거머리 같은 단체들이 무수히 많다.
그 방종의 실 예를 들어보면 우선 부안 방사능물질 폐기장 사건, 새만 금사건, 천성산 고속 철 사건, 서울 순환고속도로 사건, 제주 해군 군항시설 반대 등을 들수 있다. 위와 같은 무모한 방종 때문에 잃어버린 국고가 수 조원에 이른다. 알토란같은 국민의 혈세가 하루아침에 날아간 것이다.
일개 여승이 주도한 천성산 도롱룡 사건얘기는 아직도 많은 이들의 기억에 생생히 남아있을 것이다. 한 여승의 몽리 때문에 천성산 공사 한군데서만 수 조원의 국민의 혈세가 탕진되었다는 보도이다. 그런 방종을 저지르고도 객관성이 결여된100일간의 단식얘기로 국민들을 한껏 조롱한 후 어덴가로 잠적했다가 최근엔 또 이 철면피 여승이 낙동강 쪽에 출현해서 또 다른 방종을 저지르려 한다는 소문이 들리고 있다.
방종의 무리들의 행각은 지금도 끝없이 진행 중이다. 분단국 대한민국의 안보의 틀을 강화하기 위하여 국책사업 중에서도 우선순위가 가장 높을 제주도 해군기지건설공사가 시작부터 방종무리들의 망국적인 몽리 때문에 또 발목이 잡혀 있다. 애송이 연예인들까지 나서서 허울 좋은 환경피해 운운하며 더러운 몽리 퍼퍼먼스(Performance)에 합류하여 곱사등이 춤을 추고 있는 현실이다.
문제는 이러한 극소수의 곱사등이 춤 꾼들이 일 년 삼백육십오일 망국의 분탕질을 쳐대도 묵시적으로 용인하듯 하는 대다수국민들의 청맹과니 같은 처신이다. 무슨 권한으로 대다수국민들의 행복추구권을 짓밟느냐고 따져 물어야 하는데도 까마귀 고기를 구어 먹은 듯 언제나 모르세고 무관심이고 묵묵부답이다.
더더욱 한심스러운 것은 국태민안을 위하여 나라의 주인 국민들로부터 권한을 위임 받은 위정자들이 이 눈치 저 눈치 보면서 광란의 메뚜기 떼 박멸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으니 진정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이 나라 오천만 민초들은 그들을 대신 하여 제발 국리민복을 꾀해달라고 양 어깨에 주먹만한 무궁화를 다섯 개 씩이나 달아주고 국군통수권자로서 금빛 찬란한 곤룡포(袞龍袍)를 입게 해줬는데도 방종의 메뚜기 떼는 늘어나기만 하니 통탄할 노릇이다. 방종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하는 철통같은 시스템 하에서 어느 정도의 규제가 가해진 자유야 말로 진정한 자유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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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OTISM님의 댓글
PATRIOTISM 작성일잡아 넣어야 하는데 배짱이 없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