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이승만 다큐' 방송 놓고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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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먹한방 작성일11-07-24 08:13 조회1,34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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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보완 중..제작 빨리 끝나면 8.15 방송"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KBS가 8ㆍ15 광복절에 맞춰 준비해온 이승만 전 대통령에 관한 5부작 특집 다큐멘터리의 편성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KBS는 다큐 '초대 대통령 이승만과 제1공화국'을 2011년 KBS 10대 기획 중 하나인 '대한민국을 움직인 사람들'의 첫 아이템으로 준비하고 광복절에 맞춰 방송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의 제작에 대해 독립운동 기념단체 등이 강하게 반발하고 제작진이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내용을 보완하는 보충촬영에 들어가면서 다음 달 15일부터 방송하려던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BS 배재성 홍보실장은 23일 "'이승만 특집'의 편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제작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제작이 빨리만 끝나면 계획대로 8.15에 방송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달 말은 돼야 편성 날짜가 정해질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항일독립운동기념 단체와 전국언론노조 등 31개 단체로 구성된 '친일·독재 찬양 방송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달 여의도 KBS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승만 전 대통령은 독재 정치로 결국 권좌에서 물러나 해외로 쫓겨난 인물"이라며 관련 다큐 제작의 중단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KBS는 "인물의 공과 과를 모두 다루는 객관적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이승만 전 대통령을 미화하려는 기획이 아니다"고 밝혔다.
애초 KBS는 다큐 '초대 대통령 이승만과 제1공화국'을 2011년 KBS 10대 기획 중 하나인 '대한민국을 움직인 사람들'의 첫 아이템으로 준비하고 광복절에 맞춰 방송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의 제작에 대해 독립운동 기념단체 등이 강하게 반발하고 제작진이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내용을 보완하는 보충촬영에 들어가면서 다음 달 15일부터 방송하려던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BS 배재성 홍보실장은 23일 "'이승만 특집'의 편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제작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제작이 빨리만 끝나면 계획대로 8.15에 방송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달 말은 돼야 편성 날짜가 정해질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항일독립운동기념 단체와 전국언론노조 등 31개 단체로 구성된 '친일·독재 찬양 방송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달 여의도 KBS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승만 전 대통령은 독재 정치로 결국 권좌에서 물러나 해외로 쫓겨난 인물"이라며 관련 다큐 제작의 중단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KBS는 "인물의 공과 과를 모두 다루는 객관적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이승만 전 대통령을 미화하려는 기획이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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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뭘 망설이는가?!!
하루속히 이승만 대통령 다큐를 방영하라!
진정한 민주국가라면 국가의 아버지에 대해 방영할 권리가 있다.
그걸 눈치보는 저의가 무엇이냐? 불순분자들은 모조리 색출해 처단해야 할 것이다!!!
댓글목록
달맞이님의 댓글
달맞이 작성일
방송국에서 편성을 하고제작을 했다면 그프로그렘은 좋은역사관이나 좋지못한 역관의 내용이라도
우리국민들은 시청항할권리와 알궐리가 있다하겠읍니다 그런데 특정정당이나 특정인이 방영을 거부하면 방송을 보류을 한다나등 하는 공영방송의 자세가 아니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