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팡 질팡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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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正道 작성일11-07-21 13:14 조회1,30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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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과 소신.국민도. 참전자도 안중에 없는 위정자들에게~~~
한번쯤 우리가 깊히 생각해 보아야할 문제이기에 여기에 적어 봄니다
갈팡 질팡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는 이기호라는 젊은 작가가 최근에 내놓은
그의 두 번째 소설집 제목이다. 그러나 이 글은 그 소설집에 관한 얘기가 아니다.
이 글에서는 지역문제가 아닌 전 국민적 관심사항 한 가지를 주제로 다뤄보고자 한다.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우리 사회는 그 심각성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모습이다.
햇볕은 좋았는데 포용이 잘못됐다느니
,다 좋았는데 미국이 북한을 몰아붙여 일을 그르쳤다느니
하는 정략적 말장난이거나 허망한 푸념만 무성하다.
정부는 PSI 참여문제와 대북 포용정책 지속 여부를 놓고 아직도 고심 중이다.
북한이 당장 남한 수도권 지역을 20 kt 핵폭탄 한 개로 공격했을 때
113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폭발 24시간 안에 서울 전역과
경기도 일부 지역이 방사능에 오염된다는 군 당국의 모의실험 결과가 알려졌다.
한반도 상공에서 핵폭발이 일어날 경우 전자기 폭풍이 일어나
모든 컴퓨터가 기능을 잃고 쓸모없이 돼버린다는 주장도 일부에서 나왔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첨단 군사 무기들은 고철이나 다름없이 되고
금융기관의 모든 예금과 거래 기록은 모두 날아가 버린다는 것이다.
실로 상상조차도 하기 싫은 국가적 공황상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얘기다.
2012년 강성대국을 천명한 평양 김정일 정권의 최대 목표는 북한 주민을 배부르고
등 따시게 만들어주는 일도 아니고,‘공화국’을 선진국으로 만드는 것도 아니다.
평양정권의 목표는 오로지 남조선을 합병해서
한반도 남북한을 북한체제로 통일하는 일이다. 적화통일인 것이다.
한반도 적화통일은 평양정권의 존재이유이기도 하다.
본디 공산주의의 종주국이었던 구 소련이 김일성을 북한 최고 권력자로 세운 까닭도
한반도 남북한의 공산화를 위해서라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거니와,
그같은 존재이유가 아닐지라도
오늘의 김정일로서는 지금 적화통일 말고는 체제적 위기를 헤어날 방법이 달리 없다.
북한 형편은 이제 더 버티기가 어려울 정도로 갈 데까지 간 상태다.
이대로 가다가는 김정일정권은 몇 년 못가서 무너져내릴 수밖에 없다
남조선을 먹어삼켜야 살 수 있다.다른 방법으로는 어렵다. 핵 뿐이다.
]그래서 북한정권은 주민들이 3백만명씩이나 굶어죽어 나가는 상황에서도
북한은 필사적으로 핵무기를 개발해 왔다.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얘기만을 흘렸을 때부터
남한은 이미 주눅이 들어 설설 기면서 고분 고분해 졌다.
이제 남한 내부에서 북한에 강하게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면
지례 질겁을 해 “전쟁 하자는 얘기냐” 하면서 대통령까지 나서 주둥이를 놀렸다
스스로 핵의 인질이 돼주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
교류니 인도주의니 대화의 끈이니 하면서
이것저것 보내주고 순종하다보니. 반쯤은 저들 손 안에 들어간 것과 다름없다.
이제 핵폭탄을 경량화해서 미사일에 탑재해 실전배치할 정도까지만 가면
남한은 평양 주석궁 쪽을 향해 아침저녁으로 큰절을 하라 해도 꼼짝 못하고 따르게 돼 있다.
그러면 종북좌파세력들이 말하는 북한체제로의 통일은 완수된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들은 국제사회와 밀고 당기하면서 시간을 벌어야 한다.
“2차 실험은 하지 않는다”
“6자회담에 나갈 용의도 전혀 없는 건 아니다”
“남한을 공격하려는 건 아니다”하는 식으로 연막을 치고
시간을 끌면서 경량화를 추진해야 한다.
정부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때 가서 “갈팡질팡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해봐야 늦다.
때마침 세계가 도와주고 있을 때 북한이 핵을 포기하게 해야 하고,
필요하다면 북한체제와 정면승부도 각오해야 한다
.
평화를 지키고 공산전제 체제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후손들에게 천추의 한을 남기지 않으려면
전쟁도 각오하는 용기와 지혜를 국군통수권자는 국민앞에 천명해야 한다.
계속되는 북한의연평해전 1,2,차, 금강산관광객피살,천안함폭침. 연평도발앞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보여준 행동은 통수권자로서의 직무를 유기한것으로 볼수 있다
전쟁을 두려워해선 전쟁에서 절대 이길수 없다..
도발에는 강력한 응징만이 재도발을 막을수 있음은 인지상정이다.
허나 현실은 중도라는 미영으로
참전자를 홀대하고,말로만 예우를 외치고 국가안보를 말하고 있다
국민통합없이는 국가안보는 절대 담보할수 없음은 자명한 이치임에도,,
조국의 부름으로 전쟁에 참가한 참전자를 홀대하면 국민통합은 요원할수 밖에 없으며,
북한의 대남적화 통일정책에 정부가. 이를 방관하는 모습으로 비쳐질수 밖에 없을것이다...
정부는 오늘이시간에도 하나.둘씩 조국의 홀대를 원망하며, 저 세상으로 떠나가는
첨전자들의 외침과 한을 풀어줄 책무가 정부에 있음을 나는 소리높히 외쳐본다,,,
나는 단언 하건데 이보다 좋은 국가안보 정책은 없다,.........
이천십일년 ..
내가슴을 쓸어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나의 노트북에서 지난 글 꺼내 정도쓰다...,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전쟁을 각오하는 결의가있는 분명한 지도자가 대한민국을 지킬수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지도자가 필요하지 "너좋고 나좋고"는 망국입니다!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전쟁을 막으려면 전쟁 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장학포님의 글에 공감합니다,,,,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