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인물이 우리 대통령 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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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라수호 작성일11-07-20 08:36 조회1,31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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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란 국가와 국민을 대표하는 인물이니 기왕이면 당당한 체구에 잘 생긴 용모이면 더욱 좋겠고 굵직한 음성의 뛰어난 웅변술과 달변의 화술을 겸비한 인물이면 더욱 좋겠다.
외국어도 3~4개국어 정도는 유창하게 구사 할 수 있고 세계 도처에서 지도자급 친구들을 가질 수 있을 정도의 세계적인 명문대 (예컨대 하버드 법대) 출신이라면 금상첨화 일 것이다.
그러나 팔방미인 완전한 사람이 없듯이 모든것을 완벽하게 갖춘 국가원수를 기대 한다는것은 마치 남자가 어린아기를 낳기를 바라는것 만큼이나 허황된 바람에 불과할것이다.
그러나 극동지방 한 구석에 치우쳐있는 작고 가난하던 우리의 역사속에서도 수 많은 위대한 인물들이 명멸 해 갔음을 상기해 보더라도 세계 12대 대국으로 우뚝 선 이 나라에 우리가 자랑스레 내 놓을 수 있는 우리의 국가원수 한명 쯤 태어나지 말란법은 없다.
우리의 5천년 역사를 되 돌아 보더라도 대체로 나라에 위기가 닥쳤을때에는 그 위기를 극복 해 낼 수 있는 걸출한 인물이 나타나서 이 작은 나라가 5천여년을 버틸수 있도록 탁월한 지도력으로 민중을 이끌어오던 인물들이 적지 않았음을 알수있다.
멀리 거슬러 올라갈 필요도 없이 왜적의 간담을 서늘케하고 저들의 자존심을 짓 뭉개버린 이순신제독의 피끓는 애국심과 신묘한 전술은 세계의 바다를 제패했던 대영제국이 자랑하는 넬슨제독을 부끄럽게 만들지 않았던가?
나는 우리가 세계를 향하여 자랑하는 세종대왕이나 이순신제독의 위대한 업적에 조금도 뒤지지않는 업적을 쌓은 인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서슴없이 내 세우겠다.
무정부상태 하에서 제2의 6.25마져 우려되던 시기에 비록 군사 쿠테타라는 汚名을 무릅쓰고 감행한 救國的 군부거사의 必要惡이 위기의 나라를 구한것이나, 그러한 쿠테타를 민족중흥의 혁명으로 승화시킨 지도력으로 오늘의 경제대국이 있게한 그의 업적을 나는 무한히 감사 드리고 세계를 향하여 자랑 하고싶다.
물론 그에게 따라붙던 수다한 흠집들이 비판을 받고지만 그러한 결점은 그의 위대한 업적으로 눈감아 주고싶다.
서설이 다소 길어졌지만 국가적 위기라고 보여지는 지금 우리가 찾고있는 국가원수란 어떤 인물이면 좋을까?
지금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위기라면 당연히 첫째가 국가안보 문제이고 다음이 정치인들의 망국적 포퓰리즘이 국민들을 誤導하고 있는것이며 셋째가 法治의 실종이다.
다시말해 분단국가의 대통령답게 건전한 정체성의 소유자 (확고한 우익성향의) 여야 하겠고, 국민들에게 무엇을 해 주겠다는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는 포퓰리스트가 아니라 국가를 위해 국민들에게 무엇을 요구 할것인가를 당당하게 제의 할 수 있는 애국심이 투철한 인물 이어야겠고, 무질서와 법 무시가 상식화 돼 있는 위기의 이 나라의 기강을 바로 잡기위해 법치를 철저히 이행 하려는 그런 대통령이면 좋겠다.
위대한 대통령으로서의 구비요건을 들라면 한이 없겠지만 우선 이상에서 열거한 세가지요건 만 이라도 제대로 갖춘 대통령 이라면 일단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 할 수 있을것 같다.
國體 보전의 보루인 국가안보를 대통령 직무의 최상으로 여기는 대통령,인기에나 연연하는 포퓰리스트가 아니라 국태민안을 위해서는 <내 무덤에 침을 뱉으라> 던 박정희의 조국애를 최상의 덕목으로 여기는 그런 대통령, 감상적인 동정심이나 자비심에 앞서 사랑하는 아들의 종아리에 회초리를 아끼지 않듯, 제갈량이 군율을 어긴 사랑하는 부하장수 마속의 머리를 斬하여 군율의 엄정함을 세상에 알리듯 그런 非情(?)한 대통령이면 좋겠다.
내년 대선을 향하여 질주하는 많은 대권 예비주자들 중에 이런 인물이 있다면 나는 나의 모든것을 바쳐 그를 위해 아니 그가 이 나라에 헌신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비록 능력은 보잘것 없지만 나의 견마지로를 다 바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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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지만원 박사님을 대통령으로 추대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