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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님/강력통치님 말씀에 동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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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TRIOTISM 작성일11-07-19 13:15 조회1,283회 댓글2건

본문

제가 부처님과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머뭇 거리다 결론 낸 저의 생각입니다.

부처님과 예수님에게 보낸 통지문



" 살생하지 말라 " 고 하셨는데...

 

이세상에 생명이 없는 것이 있습니까?

부처님께서 밟고 걸으신 땅은 무생물입니까? 살아 있으니 산천초목이 자라고 동물이 살고 또 사람이 살고

있지 않습니까? 여래께서도 살아 생전 생명을 많이 힘들게 했습니다.

 

" 채식은(채식도 일부는 금함)해도 되고 육식은 아니된다 " 하셨는데 식물도 같은 조건에서 관심을 주는 것은 건강하고 잘 자라고

그렇치 않은 식물은 잘 못자라는 걸로 증명 되었습니다. 생명이 있긴 매 한가지 아닙니까?

 

하물며 저 바보 같은 바위도 초정밀 현미경을 들이대면 작은입자가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풍화되고 사라지고 다시 자란다고

증명되고 있습니다.

 

활동하고 움직이는 생명만 소중합니까? 때로는 말없이 버티고 있는 기암괴석이 사람보다 더 많은 얘기을 우리에게

해 줄때도 있습니다.

 

옛날 가난한 시절에 외지에서 고생하고 온 자식들에게 닭잡아 주는 어미의 마음에 나쁜 마음이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한마리 밖에 못잡아서 다 주지도 못하고 본인은 정작 고기한점 안 드시면서 다음날 올 자식을 위해 충분히 못먹이고 

아픈 마음으로 떼어 놓아야 하는 어미의 마음에 무슨 나쁜 마음이 있겠는지요?

 

호랑이가 다른 짐승을 죽이는게 재미 삼아서 그러는 것 입니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존재구조 때문입니다.

위에 얘기한 인간도 또한 매 한가지 아닌지요?

 

고려시대 세계최강의 몽고군이 쳐들어 왔습니다. 여래께서 하신 말씀에 따라 조정과 일부 승려와 백성이 8만 대장경을

만들었습니다. 살생이 안되니 그렇게하면 여래께서 물리 쳐 줄 것이라 믿고 헌데 나라는 파괴되고 많은 백성이 무참하게 죽고

여인의 가슴이 도려져 그들의 샤브샤부 요리가 되었습니다. 나라는 아수라장이 되고 백성은 노예신세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진정 여래의 가르침 인가요..?

 

지금도 그렇습니다. 님의 가르침에 가장 충실히 따르는 티벳이 중국의 총칼 앞에 무자비하게 죽음을 당하고 일부 국민은

나라 없이 떠돌고 있습니다. 그 비참함을 헤아려 보았는지요..?

 

목탁으로 적의 군마와 창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여래님의 가르침은 인격의 수준이 엇비슷한 사람끼린 통해도 그렇치 않는 자에겐 먹히질 않습니다.- 개인생각으로

 

악마같은 인간이( 좋은 예로 김일성/김정일-이 두놈이 현실에서 나와 가장 가까이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음 ) 있기에

여래 같은 고결한 분이 있습니다. 악마 같은 인간 때문에 님의 고결이 빛을 발하니 자비을 베풀라는 말씀인지요..?

 

여래의 가르침을 잘못 전한 제자들의 잘못인지( 방편으로 하신 말씀을 못 알아 들었는지) 여래의 잘못인지

알지는 못하지만..

 

저는 님의 가르침에 따를 수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 " 생명을 구하기 위해선 생명을 요구한다 " 이 말에 근거하여

살아 있는 인간 쓰레기 정일이을 때려 잡는데 작은 노력을 할겁니다..

 

위에 말은 예수님에게도 적용됨 가는 길이 틀릴뿐 宗旨는 같으니.....

 

殺生有擇을 인정하지 않는 종교는 正義을 구현하지 못하고 인간의 존귀함을 파괴 할 수 있다.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좋은말씀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모든 인간들이 예수님과 석가여래님의 말씀대로라면 얼마나 좋겠으련만  이러한 종교적 가르침은 최대한도 선하게 살아란  목적이 아닐까요? 풀한포기 미물 한마리도 죽임이 없어야한다 란것은  이 세상사람들을 가르치기위한 석가여래님의  초월적인 신격화로 인정해야겠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고박사님의 댓글

고박사 작성일

힘으로 제압하기 전에는 북괴는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체제의 모순으로 인한 스스로의 붕괴는 타당성이 있지만
그들과 대화하여 그들을 설득하고 돈으로 구슬려 안전을 찾겠다는 어리석은 생각은 일찌감치 버려야 합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중국이 북쪽을 먹어치우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최대한의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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