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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저축은행의 날강도 짓 제대로 밝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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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1-07-11 06:36 조회1,48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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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떼의 學緣 없는 것만 못해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단군이래 최대의 非理 사건으로 부르는 이유를 이미 공개된 내용에 의거해서 알아 보겠다. 부산저축은행은 직접 부동산개발투자를 할 수 없는데도, 가짜 회사를 120개나 만들어 여기에 대출해 주는 것처럼 위장하고 횡령과 뇌물을 뿌리면서 수 백억 원대의 손해를 보았고, 서민들이 맡긴 예금 일부를 되돌려 받을 수 없게 하였으며, 수 많은 불법회사들의 부실로 인해 발생한 채권을 금융감독원이 특혜를 주어 국가가 비싼 가격으로 매입하게 함으로써, 파산한 부산저축은행의 수 조 원에 달하는 빚을 국민의 세금으로 갚게 하는 어이없는 짓을 저질렀다.

 

 

다음과 같은 사실을 보면 과연 단군이래 최대의 非理사건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1) 부산저축은행이 10년간 공무원들에게 뿌린 뇌물이 1조원이나 된다는 주장도 있는데, 어느 한 퇴직여직원이 회사를 협박했더니, 회사가 5억 원을 입 막음으로 지불했다.

 

2) 저축은행 비리의 카르텔은 대통령보다 더 힘이 세다고 한다. 자산관리공사가 6조원을 투입하여 저축은행의 부실채권을 사준 것은 도둑떼들의 배를 더욱 불려 주었다.

 

3) 검찰 수사결과 약 5조원을 대주주 등에 불법 대출해 주었고, 2 4500억 원 규모의 회계분식, 1000억의 사기적 부정거래, 44 5000만원의 횡령을 저질렀고, 금융자산 실사 결과 부산저축은행그룹의 순 자산가액은 -2 9000억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4) 부산저축은행그룹의 5개 계열은행들이 대주주들의 지시를 받아 서류상 회사인 SPC(특수목적법인)에 대출한 금액은 총 4 5942억 원에 달하며 모두 회수 불가능한 상태라고 한다.

 

5) 5000만원 초과 예금자 2 7196명 초과액 합계 1750억 원과 계열은행 후순위채 매입 채권자 2947명 피해액 합계 1132억 원 등 총 3 143, 합계 2882억 원은 예금자보호법상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숫자를 나열하다 보니, 돈 단위인 억과 조 원이 서민들 생활에서 쓰이는 만원과 백 만원 단위처럼 들린다. 평생 1억 원이라는 돈도 만져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 부분일 것으로 보면 가히 돈의 액수가 전혀 다른 세상 사람들의 숫자 놀음인 것 같다. 그런데 이 엄청난 사건은 우선 서민들 돈을 뺏고, 국고를 탕진하여 도둑 떼들의 배를 불려 주는 과정에서 저질러 진 부정부패의 고리가 국가의 통치와 금융경제의 흐름을 왜곡시킴은 물론 그에 관련된 자들의 사회적 책임과 정의감을 송두리 째 빼앗아 가고 말았다.

 

 

저 떼 강도 사기단은 김대중 정부에서 주식시세조작협의로 5명이 실형 선고 받는 것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김양 부산저축은행 부회장이 영남알프스컨트리클럽 금융부정으로 재판을 받았으나 풀려 났었고, 마지막으로 지난 3월의 부산저축은행 사건으로 결국 파멸을 맞게 되었는데, 가증스러운 것은 저들이 노무현 정부에서는 2006년 저축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표창으로 최우수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였고, 2007년에는 서민금융 최우수경영대상표창인 성실납세 표창증을 받았으며, 그런 와중에 그 은행에서는 53400억 원의 부정대출을 대주주에게 감행했다고 하니, 서민들 돈을 빼돌려 자기들 멋대로 도둑질하고 사회사업에 마구 뿌리면서 양의 탈을 쓴 늑대의 행각을 해 오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노무현의 사람 사는 사회가 바로 저런 무서운 범죄집단이었단 말인가?

 

 

그렇게 국가와 국민 간의 경제적 신뢰감을 완전히 부셔버린 부산저축은행그룹의 거대한 비리 시스템을 들여다 보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학교동창이라는 명칭이 그 순수함은 모두 사라지고 범죄행위만을 위해 똘똘 뭉쳐 떼 강도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내고 말았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그 떼 강도들이 대부분 광주일고 출신이라는 점은 우리를 너무도 당황하게 만든다. 전라도뿐이 아니고 전국적으로 그 명성이 알려져 있는 그 학교의 동창생들이 범죄행위에 가담하여 서민들을 울리고 국고를 탕진하였으며 관료사회를 오염시키고 말았다는 것이다.

 

 

박연호(부산저축은행 회장: 광주일고43), 오지열(부산중앙저축은행장: 광주일고45), 김민영(부산2저축은행대표: 광주일고39), 문평기(부산저축은행감사: 광주일고41), 김양(부산저축은행부회장: 광주일고45), 임상규(전농림부장관: 광주일고42), 김광수(금융정부분석원장: 광주일고49), 박형선(부산저축은행대주주: 광주일고45-2002년 노무현 대선 지지), 장인환(KTB자산운용 대표: 광주일고52), 이상호(캄보디아 캠코시티사업 사주: 광주일고), 이정상(서울신용평가정보, 부산저축은행 계열사: 광주일고) 외 다수 관련업체에 광주일고 출신 10 여명과 또 다른 전라도 출신자들이 부산저축은행을 간판으로 날강도 짓을 한 것이다.

 

 

흔히 범죄집단은 정상적인 개인들에 비해 그 결속력이 훨씬 단단하며 서로 상대의 허물과 범죄행위를 감춰 주면서 자신도 그들로부터 보호되기를 바라며, 범죄행위의 질과 규모가 커질수록 그들의 결속력은 목숨을 걸기도 하는 것이다. 지금 저 광주일고출신 몇몇 사람들이 자신을 낳게 해준 모교를 통째로 짓밟아 땅 바닥에 팽개치고 말았다. 이 거대한 비리와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광주일고 출신자 스스로 올바른 이성과 양심에 의거하여 그들이 저지른 범죄행위에 철퇴를 놓음으로써, 자신들이 모두 국민들로부터  전라도인 不信이라는 돌이키기 힘든 지탄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學緣이 惡緣으로 변한 광주일고 출신의 부산저축은행 범죄행위에 전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어 있다. 관련자 모두와 사법부 그리고 정치계는 이 엄청난 사건의 진실을 하루빨리 밝혀 냄으로써 부산 서민들이 맡긴 돈을 모두 돌려 주는 것은 물론,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정부까지 계속된 금융권 내의 부정과 비리를 만 천하에 공개하고 그들의 가증스러운 위선적 범죄행위도 아울러 들춰내서 국민들로부터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상.

(참고문헌: 국민행동본부 부산저축은행사건 요약’) 

댓글목록

이럴수가님의 댓글

이럴수가 작성일

부산 저축은행의 가장 큰 문제는 부산 서민들의 고혈을 빨아 정이리 왕국에 수혈한 행위 입니다.
이를 알고 있는 노무현, 한명숙은 그들을 표창한것이구요.
북한의 세균전 능력 배양을 위해 김일성 대학의 미생물연구소에 거금을 후원하고, 북한의 모래를 수입한다는 명목으로 거금을 송금하고,  노무현을 앞세우고 캄보디아를 이용하여 거금이 북으로 송금된 악취가 진동합니다.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맞습니다. 필경 김대중 노무현의 종북 패거리들이 김정일에게 돈을 퍼 주려고 벼라별 짓을 했겠지요. 지금 국회에서는 그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여야가 서로 증인 채택을 놓고 공방을 하고 있지요. 박지원, 박근혜, 김황식, 김진표 등 쟁쟁한 인사들을 국회 증언대에 세워 뒤집어 보려고 하는데, 저 더러운 정치꾼들이 만약 서로 봐주기식으로 얼버무리면, 정작 큰 줄거리는 빠져 버릴 위기에 몰려 있습니다. 선거를 의식하여 양측에서는 피나는 공방을 할 것이고 국민들은 귀를 기우려야겠지요.

박지원, 박근혜, 김황식, 김진표, 열린당, 민주당 패거리들 왈, "나 떨고 있니?"
어찌 보면 저 싸움에서 이기는 당이 다음 총선과 대선에서 이기지 않을까도 점쳐 봅니다.
박이 터지고 피가 나게 싸울수록 국민들은 날강도들과 종북 반역자들의 흉계를 더욱 알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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