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만이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몰라 작성일11-07-09 07:43 조회1,487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지도자라면 집권당내에서 계파 형성이 노골화되는 것이 가당치나 한 말일까!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의 한나라당은 지난18대국회의원 공천 파동으로 친이 친박이란 거대 계파가 형성되었던 것이다.
427보궐선거 참패로 한나라당이 처한 위기에 많은 국민들은 근심 어린 눈으로 변화의 흐름을 지켜보는 와중에 안상수 대표를 비롯한 고위당직자들은 참패의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하는 일들이 벌어졌다.
그런 후로 일어난 한나라당엔 일대 놀라운 변혁이 일어났다.다름아닌 지난6일 한나라당원내대표 경선이다. 최대 계파를 움직였던 친이/친박도 아닌 중도파의 황우여의원이 당선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분명 보이지 않는 계파간 동행이란 작용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그것이 바로 민심과 천심이란 위력 앞에 벌어진 작용이 아닌가 생각한다. 친이명박계와 친박계에서 벌어진 혁명적 동행이 사실이라면 한나라당의 미래는 어둡지만은 아닌 징조이다.
한나라당의 친이계 대표 격이었던 이재오의원측의 원내대표 참패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일
이지만 이명박정부 아래서 일인지하 만인지상으로 군립하던 이재오특임장관의 권위가 한 순간에 추락하는 모습은 정치 비정이다는 말이 틀린 말이아니었다.
이로서 한나라당은 친박주류(구/친이,중도) 이재오계 비주류로 정리되었다. 이명박 대통령 입장에서 본다면 얼마 남지않은 임기와 얼마남지 않은 대선을 생각해서 국민적 인기 0.2%(이재오)보다 36% (박근혜)를 소주주로 택할 수 없다는 것이 옳은 판단인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한나라당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절대절명의 보수지향 국민이 내린 명령을 거절할
수 없기에 말이다.아울러 이 땅의 보수 정권만이 북한의 도발에서 살릴수 있다는 것은 자명한 일인데...
한나라당이 국민으로 부터 다시 살아 날수 있는 길은 어디에 있는가?이재오계는 한나라당의 소주주로 무조건 남아 있어야 한다.왜냐하면!
첫째:대통령에 대한 도리이고 당원에 대한 도리이다.둘째: 고래싸움(계파간의 암투)에 새우(국민)등 터질수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빼앗긴 정권10년이 말해주며, 그로인한 선량한 국민들이 흩어지고 피 투성이가 되도록 싸웠
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명박대통령의 임기를 일년 반 남겨 놓은 상태에서 누가 뭐라해도 보수정권 재 연장이 과제이다.
그러므로 자파의원끼리의 파벌 싸움과 흠집내기는 중단하여야 한다. 몇몇 의원들을 보노라면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는 착가속인지 몰라도 자당 의원 끼리의 흠집내기가 너무 도를 넘어서고 있다.마치 자멸을 재촉하는 매당행위자의 몸부림 같기도 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울화가 치민다.
얼마전에 소장파 모의원이 어느특정 모의원에게, 친박계 의원이 자당의 대통령에게 그리고 이재오계의 공격적 화살이 아군쪽으로 쏘는 것은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진정으로 정권 연장을 바라는 한나라당이라면 잃어버린 국민지지를 만회 하는 데 승부 수 를 던져야 할 때라고 본다.
그 답은! 계파 철폐다. (오늘의한국회장 지만호)
댓글목록
대왕마마님의 댓글
대왕마마 작성일국민들은 누가더 애국할수 있는 사람인지에 따라 정권을 줄것입니다. 민심은 천심이니까요. 어떻게하면 애국할수 있는지 노력하면 정권은 저절로 올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