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야전군 창설과 시스템 클럽은 내게 있어서 축복...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500만 야전군 창설과 시스템 클럽은 내게 있어서 축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1-07-07 21:58 조회1,342회 댓글7건

본문

시스템 클럽에 제가 가입한지도 이제 겨우 2년이 되어가는 군요.
친북 좌익 좀비에 영혼을 잠식당한 듯한 기분도 들어봤고, 그 때마다 멍청해지기도 하고 짜증도 내고 화도 내봤습니다. 그 때마다 제가 신앙하는 하나님 아버지에게 매달렸고, 교회에서 부르던 찬송가며 기도문을 속으로 적지않게 되뇌였습니다.

시스템클럽... 소강절... 지만원... 보수우익... 애국... 나라를 생각하는 것, 걱정하는 것...개대중... 5.18... 6.25... 라 되뇌이고, 시스템클럽 여러 회원님들의 닉네임을 되뇌이곤 했습니다.
제게 부여된 특수하고 불행한 여건을 이겨낸다면 하나님께서 더 큰 기쁨을 주시리라 생각하고 참 많이도 강하게 마음먹었습니다.
눈을 감는다고 해서 세상이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고 그러더군요.
눈이 먼 소경이 불행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과학적인 실험으로 입증도 되었다고 합니다.
무의식의 눈, 불교에서 말하는 천안통(千眼通)이 바로 그것이라고 합니다.
영혼은 모든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이죠. 죽지도 않는 영혼이고 육체는 걸친 옷과 같다고 하더군요.
성철스님의 법문입니다.

좌익성향의 타락으로 흐르려고 할 때, 시스템클럽 회원분들이 제 옆에서 보고 계심을 여러 번 느꼈고, 지만원 박사님의 영혼 그 영혼의 눈을 느꼈습니다. 아니 그 어려운 조건을 소원한 것도 같습니다.
자연스러운 감정으로 사색하려 하지만, 제 주변의 조건들은 그 마저도 방해를 하며 좌익 특유의 야만과 타락성으로 저를 물들이려 했고, 저를 휘둘러 댔습니다

실은 회원 분들 중에 어느 분, 활발히 사이트 활동을 하시면서 글을 올리시던 분이 갑자기 뜸하시면, 그 회원 분의 신변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 습관(?)이 생겼다는 내용의 말씀을 짤막하게 하려고 했는데, 얘기의 서문을 얘기하려다 보니 이렇게 장황한 설명을 하게 되네요.

팔광님...! 그 활발하시던 팔광님의 글이 안보이고, 예전 정답고 순후하시던 닉네임들...! 해월, 海月, 지금 생각나는 분들은 이 정도지만 다시 닉네임이 보인다면 생각나서 반가울 분들... 연로하신 애국자분들이 정말 많이 안보이십니다, 신참 회원분들은 반갑고 유익한 애국자분들이지만 그 눈에 익은 닉네임이 보이지 않으면 너무 허전합니다...
무슨 불상사가 일어 났다면 그 분의 장례에 꼭 참가하고플 정도로 마음이 가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신참 회원분들과도 소통하다보면 그 분들과도 역시 그렇게 되겠죠.
무소식이 희소식이 되려나 그런 생각도 합니다만...

무의식의 눈, 천안통(天眼通) 같은 정신적인 것들에 대해 욕구가 심한데도, 귀신 잡것들의 감언이설과 멍청한 소리, 맹목을 종용하는 사기에 휘둘려 원을 못 이루는 것이 안타깝고 슬픈 나날들이였습니다.
날이면 날마다 시달리면 지능지수가 떨어져 감을 느끼는 것은 참 절망적이더군요.
대신에 하나님이 웃으면서 분노하시는 단계. 정말 무서운 분노에 차갑게 나가 떨어져 버릴 단계에 임하게 되면 심장이 덜렁거렸습니다. 정말 정도를 넘는 영혼의 무능과 무력에 빠질 때 저를 사랑하는 것들이 죽고, 피흘리고 고통받고 슬퍼하는 것을 보게 되면 참 죽지 못해 사는구나 할 때가 하루에도 수차례였죠.

그런 생활의 반복이던 제게 500만 야전군 창설이라는 희망이 찾아든 것은 축복이였습니다.
발대식도 더 빨리 열렸으면 얼마나 좋았겠나 생각하지만, 세상 이치에는 다 때가 있는 법이라는 말을 생각하며 뭔가 하늘의 이적, 기적이 틀림없이 계시리라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이 저녁 제가 예전에 정말 간절히 하나님 아버지 옷자락에 소원하고 매달리며 다녔던 종교의 찬송가를 들으며, 마음이 또 한가해지고, 하나님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져서 한말씀 올려봤습니다.
내일도 희망찬 500만 야전군의 아침이 밝겠군요.
대한민국의 하나님은 존재한다는 진실이 오늘 또 증명되었습니다.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일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이름을 길이 남기고 죽어 없는 분들의 잠언, 교훈과 모든 세상의 진리와 그 세상을 떨치던 영혼들은 500만 야전군과 대한민국을 비추고, 증거하고, 응원해 주고 도와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내일도 괴로움과 썩어 병드는 좌익에 물들지 않으려는 우리들의 인연있는 영혼을 한 분 두 분 또 만나게 되는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정말 축복입니다.
여러분, 이 인연 영혼은 죽지 않는다니 영원히 아름답게 서로 맺어 갈 수 있도록 합시다.
그럼...

댓글목록

팔광님의 댓글

팔광 작성일

아름다운 영혼의 소강절님.
나 여기 살아 있어요. (팔광은 눈팅중)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눈팅만 하시면 우짜요????
좋은 글 좀 있으면 생각하셔서
쓰셔야지!!!!
허허허....
팔광님께서는 설마 제가 이런 말씀을 올렸다고
서운하게 생각하시지는 않으시겠지????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대한민국 8도를 비추시는 8개의 빛... 온 국민을 비추며 친구가 되어 주시는 우리의 달빛, 햇빛 팔광님...!
눈팅하시면서 살아계셨군여...!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

소강절님은 순수 지수 99.9% ^^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강유님께서도 축복을 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이런 마음 변치않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시스템 밤 하늘에 떠 있는 '목동좌' 별자리지요...^^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댓글의 댓글 작성일

더 잘 하라는 당근이며 채찍으로 알아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200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664 모래시계 검사 홍준표, 이제보니 별거 아니네! 댓글(3) 나라수호 2011-07-08 5933 19
12663 천안함,연평도의 안보의지는 이제 끝났다! 댓글(4) 장학포 2011-07-08 1396 41
12662 좌익 탈세범 신고하는 방법? 댓글(2) 애국소녀 2011-07-08 1342 16
12661 가족중심 독재는 영원할 수 없다!!! 개써글 2011-07-08 1574 7
12660 지피지기: 좌파 박원순의 희망제작소 활동 동태, 이금희… 댓글(2) 신의분노 2011-07-08 1792 10
12659 박근혜에게 거는 기대 댓글(5) 證人 2011-07-08 1379 35
12658 동계올림픽 평창유치, 모두들 수고했다. 證人 2011-07-08 1463 5
12657 이건희... 올림픽 유치로 '사면의 빚' 갚는… 댓글(2) 제갈공명 2011-07-08 1557 6
12656 [평창, 위대한 승리] 코리아, 유럽과 견줄 … 제갈공명 2011-07-08 1560 5
12655 . 댓글(1) 도도 2011-07-08 1433 16
12654 저축은행에 공자금 투입은! 댓글(1) 동탄 2011-07-08 1436 24
12653 폭동을 민주라고 가르치는 세계에서 유일한 지역 댓글(4) 팔광 2011-07-08 2037 62
12652 어둠의 잔치, 5.18광주인권상 댓글(1) 만토스 2011-07-08 1399 25
12651 세계유일의 우리나라(펌) 조박사 2011-07-08 1575 9
12650 노무현 코드독재정권은 인권유린정권---고문정권 댓글(3) 띨띨이 2011-07-07 1541 9
12649 아... 불쌍한 태극기여... 댓글(5) stallon 2011-07-07 1451 31
12648 대한민국 500만 야전군 화이팅! 댓글(8) 팔광 2011-07-07 1542 30
12647 박빠 자가진단을 위한 체크리스트 10항 댓글(8) 경기병 2011-07-07 1347 35
열람중 500만 야전군 창설과 시스템 클럽은 내게 있어서 축복… 댓글(7) 소강절 2011-07-07 1343 30
12645 박근혜에 대해 짧은소견 올림니다. 댓글(4) proview 2011-07-07 1333 36
12644 솔로몬 앞에선 5.18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댓글(2) 만토스 2011-07-07 1475 32
12643 이명박 추종자들과 "보수"의 함수관계 댓글(10) 블루노트 2011-07-07 1445 28
12642 골때리는 한명수기 댓글(3) panama 2011-07-07 1469 24
12641 그게 너네가 할말이냐 댓글(2) 더블디 2011-07-07 1324 30
12640 YS, 국민들은 당신만 보면 화가 치민다는 것을 알라. 댓글(6) 證人 2011-07-07 1867 61
12639 간단히 /351/ 김연아 댓글(3) 나두 2011-07-07 1332 5
12638 해병대에 거는 기대가 크다. 댓글(1) 證人 2011-07-07 1429 16
12637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제적 효과는 얼마나 되나? 댓글(4) 시스템당 2011-07-07 1551 8
12636 바른나라님의 박근혜지지 글에 실소를 금치 못합니다 댓글(6) 푸른호수 2011-07-07 1423 22
12635 평창올림픽 유치는 스포츠외교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레몬향 2011-07-07 1424 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