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성공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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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1-07-07 00:30 조회1,298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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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에 대한 평가를 떠나서,
이번 동계올림픽 유치성공은 대한민국의 경사입니다.
당연히 축하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분 좋습니다..^^
유치위원단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구요,
특히 김연아선수...매우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자크 로게 위원장이 김연아 선수의 손을 꼭 잡고 놔주질 않던데,,,^^
그만큼 중압감을 가지고 연설을 했을 겁니다.
이역만리 남아공에서 15일동안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을까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안시 7, 뮌헨 25, 평창 63표 !!!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기분 좋습니다. 모든 일들이 재수, 삼수로군요....
김정일이 또 무슨 훼방 놀 궁리를 하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3번 도전했다가 성공한 도시는 1952년 대회 개최권을 따낸 노르웨이 오슬로,
1988년 캐나다 캘거리,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2010년 캐나다 밴쿠버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들 도시는 띄엄 띄엄 도전했던 것이었고,
3번 연속으로 도전했다가 성공한 나라는 대한민국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핀란드 라티, 스위스 시온, 불가리아 소피아, 스웨덴 외스테르순드 등은 3전 전패
캐나다 몬트리올과 스페인 하카는 4번 도전했으나 실패했다고 하며,
특히 스웨덴은 도시를 바꿔가면서 6번이나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고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1&aid=0005150723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한국 사람들은 3을 좋아하고,
서양 사람들은 7을 좋아한다는데,
아프리카 사람들, 특히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무슨 숫자를 좋아하는지?
여하간, 우리 한국은 3번 도전끝에 기어코 7월 7일 子正에 '강원땅 청정 平昌'을 '세계의 평창'으로 만들어 내고야 말았습니다. 대한민국 박정희 대통령의 각하의 '하면 된다'는 철학적 신념의 당연한 결과물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3 3 7 박스든지, 3 7 7 박수든지 손바닥에 불이 날 정도로 박수를 치고픈 빅토리 뉴스였습니다.
다만, 제가 우려했던 것은,
4년전, 南美의 '과테말라'를 굳이 '가지말라'고 의역해 놓곤, 노무현 부부의 과테말라 방문을 더럽게 재수 없게 본 전력 때문에, 김연아 선수 등 잘 되어가는 판에 왜 또 이명박 부부가 남아공의 수도 '더반'으로 가서 재를 뿌리려고 끼어들었나 하고 다소 불안해 하였음도 사실입니다.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이명박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후에도 평창 올림픽 유치에 나름(?) 힘쓰셨다고는 합니다.
이번 더반 유치때도 영어 프레즌테이션에 나름 노력하셨다고는 합니다.
일각에선 숟가락 얹기라는 얘기가 있지만 어설프게 숟가락 제대로 못 얹어 유치상대국 러시아 대통령(푸틴)의 대대적인 숟가락 얹기 작전에 말려든 전직대통령의 예를 들면 그 얘긴 가당치 않다고 봅니다.
대항님의 댓글
대항 작성일
오늘 하루는 즐겁게 지내야 하겠습니다...
86.아시아 88올림픽에 선정 된거보다 몇백배...더~
즐거운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