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심정: 댓글을 읽고 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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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시야 작성일11-07-05 10:34 조회1,439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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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메시아님의 좌파세력음모 내용을 읽어보면 섬뜩한 기분입니다.
우파는 왜 저들만큼 논리개발이 안되고 조직이 안되는지 참으로 답답합니다
.
배가불러 귀찮은건 가요? 우익 정권에서 제도적으로 막기 이전에 자생력이 있는 우파의 조직활동이 먼져 잇어야 하겠습니다. 거리에서 목에 핏대를 올리며 1회성 분노분출을 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는것 같습니다
한국 대학생포럼등의 젊은단체와도 교류를 시도하고 해서 젊은피를 수혈해야 할것입니다.
앞으로 10여년후면 그나마 노령그룹의 우파마져도 땅속으로 소멸되고 말을 테니 말입니다.
시급히 젊은우파를 수혈해 힘을 기르고 논리개발에 힘 써야 할것입니다 .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메시야 어르신님, 저도 천국가고 싶고 천국 가려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그처럼 맘대로 하시면 안됩니다. 그같은 것은 죄이며 천국에 갈 수 있는 방법이 아닙니다. 500만 야전군 전사로 남은 여생 열심히 몸담는 것만으로도 그 민족과 나라를 생각하는 자의 충의를 갸륵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이구, 66세시면 우리나라 평균연령 80세를 넘으시려면 앞으로도 적은 세월이 아닙니다.
이렇듯 위험한 생활하시다가 오늘 내일이라도 위험하게 돌아가시는 것보다, 앞으로 70,80,90....까지 건강하게 야전군으로 활동하시다가 돌아가시는 것이 얼마나 더 좋습니까?
500만 야전군의 소중한 전사 한명이 죽는 것 아닙니까?
저도 목회하는 분의 얘기를 듣기도 하는(기독교 신자는 아닙니다)데요, 그 의롭고 선하신 분의 말씀입니다. 사람의 생명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 때문에 사람이 맘대로 해서는 안된다, 그것도 죄다... 라고 말씀입니다.
그 목회자의 말씀들은 하나님을 대신 하는 말씀이다라는 확신, 믿음(신앙)을 저는 갖고 있어요.
저희 아버지는 45년생이신데 08년 여름에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께 애국의 가르침과 인생선배로서의 교훈을 이리도 빨리 더이상 듣지 못하게 된 것을 서러움으로 슬픔으로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쓰신 글도 보니까, 정이 묻어나고 선함이 묻어나고 논리정연하십니다.
사실 수 있는 동안 자연스럽게 사시면서 저같은 인생후배들의 순간 순간의 어리석음에 깨우침의 말씀 해주시고 인도해주시면서 오래도록 함께 해주시길 빕니다.
말씀하신 순교자 정신을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만 있다면 이 세상 사람 모두가 목숨을 건 일만을 하고 살려 들 것입니다. 그게 어디 사람사는 인생입니까? 세상이 어찌되겠습니까? 모두 파멸하고 죽는 겁니다.
500만 야전군에만 참여하시는 것으로 다시 말씀드리지만 충분합니다.
제 어머니 연세하고 같으시군요. 66세, 병술년 개띠, 47년 출생 아니십니까...
박사님도 제가 확신하건데 이 일을 알고 계신다면 저와 똑같은 생각이실 겁니다.
그 누구도 다쳐서는 안됩니다. 문성근인지 문남근인지 문당근인지 하는 그런 걸레같은 놈한테 이렇듯 훌륭한 생각과 내공을 지니신 분이 죽음을 당하셔야 겠습니까?
오래 사시면서 후배들을 다독여 주시고 가르쳐주셔야 합니다. 50 지천명 나이에도 못이른 저같은 사람은 모르는 게 너무 많습니다. 저같은 사람에게 애국, 세상살이 같은 것 오래도록 함께 하시면서 도와주시고 깨우쳐주셔야죠. 정말 걱정됩니다. 현명하신 판단과 지혜가 계시기를 부탁드리고 기원드립니다.
메시야님의 댓글
메시야 작성일젊은세대를 장악해야 미래를 장악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