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구에 사는 건실한 청년입니다.

제 직업상 홈피를 자주 볼 시간이 부족하여 몇 개월에 한 번씩 방문하여 그동안 보지 못했던 박사님의 글들을 벼락치기로 습득하곤 합니다. 

얼마 전 박사님의 자동차에 고의적인 테러 사건을 접하곤 너무 분하고 화가 나서 잠을 이루지 못한 적도 있었습니다. 

정말 미치고 환장하겠더군요. 

그렇게 마음으로 박사님의 안전에 안녕을 바라며 시간을 보내다 500만 야전군 소식을 접하고 또 몇 일간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저는 준비 없이 늦게 결혼하여 힘들게 살다보니 한 달 용돈이 5만원밖에 되지 않아 돈을 구하는데 많은 고민이 되었습니다. 

항상 박사님께서 말씀하시길 나라를 위해서는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강조하셨고 그래서 그런 사람이 나도 되어야겠다고 마음먹고 주위에 도움을 청했습니다. 

예전 박사님께서 당을 만드셨을 때 저는 입당원서를 받으려 다니다 저에게 운동을 지도해 주신 스승님께 빳다를 50대 맞으며 50장의 입당원서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50대를 맞고 50만원을 받아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스승님을 찾아뵙었습니다.

참 사람의 직감은 대단한가봅니다. 

제가 말을 머뭇거리니 스승님께서 먼저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50만원이 필요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매달 3만원씩 갚겠노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흔쾌히 돈을 주시면서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500만 야전군!

사람의 마음은 항상 어떤 일에 대하여 긍정적사고 보다는 부정적인 것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음을 여러분들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부정적 사고가 크게 자리 잡고 있어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음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시스템 가족 여러분들 중에서도 그런 사고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겠지만 실패와 성공은 하늘에 맡기시고 우리는 최선만 다하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박사님을 도와 드리는 것에 가장 큰 애국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며 만약 신이 있다면 그래서 박사님께서 대한민국호의 선장이 되실 수 있다면 그래서 사람을 재물로 바쳐야 한다면 감히 제가 저의 부모님과 아내 그리고 자식에게는 너무 죄송하고 미안한 일이지만 기꺼이 재물이 될 것입니다.


야전군 홍보물을 지역별로 사시는 분들께서는 지역 신문사에서 돌리는 신문에 넣어 보내면 좋을 듯합니다.
물론 돈이 드는 일이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 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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