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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클럽 회원님들께 질문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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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우원 작성일11-07-02 22:40 조회1,570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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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클럽 회원님들께 질문을 드립니다.

 

부산대학교 철학과 교수 최우원

 

 

 

저는 지만원 박사님과 시스템 클럽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살인악귀 김정일과 노비 트로이목마 간첩단이 대한민국을 적화점령하려고 군사적, 정치적으로 만반의 준비를 마쳐놓고 2012년 완결 시점을 기다리고 있는 이 위태로운 상황을 역전시킬 가능성은 시스템 클럽 회원님들의 결집된 지혜와 힘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깊은 내막을 꿰뚫어 보시는 많은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저는 큰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죽음의 위기가 발아래에 다가와 있는지도 모르고 철없이 마냥 행복한 대학교수들의 초라한 처신을 대신 사과 올립니다.

 

김정일 일당이 장악한 현 정치적 구도와 판세를 아예 굳혀버리려고 하는 현 상황에서 이제 역전승의 대책이 가능한 시간도 얼마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구체적 방안을 말씀드리고 한분 한분의 의견을 듣고자 하오니 말씀을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이 구도와 판세 그대로 가다가는 빨갱이들에게 당해 최소 2000만 명이 학살당하는 킬링필드 참극이 벌어지거나, 아니면 미국의 구원에 의해서 나라가 살아남더라도 잿더미 폐허의 60년 전으로 되돌아가 버리는 시지푸스의 비극 꼴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현재의 지극히 어렵고 위태로운 상황에서 역전승의 출구를 열어놓을 수 있는 기폭제를 전력을 다해 찾아내야만 합니다.

 

저는 연천 구미리 땅굴 절개가 시간이 없는 현 상황에서 유일하게 가능한 기폭제라고 판단합니다.

 

연천 구미리 땅굴은 절대적 실물증거가 잡혀있기 때문에 다른 땅굴들 이야기와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휴전선이남 12 킬로미터까지 침입해 들어오다가 2000년에 발견되어 지하 37미터 내부 동영상까지 촬영된 연천 구미리 남침땅굴이 반역정권들에 의해 11년 이상 숨겨져 온 사실이 명확히 드러났으나 정치권이든 언론계든 모두 무서워하며 피하기만 할 뿐 아무도 말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트로이목마 간첩조직이 결사적으로 은폐공작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간첩단의 결사적인 은폐공작 사실은 이 기폭제의 가공할 폭발력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필요상 저의 경험담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학교수로서 이 안보 핵심 사안에 대해 객관적 판단을 내리기 위해 남굴사 분들도 많이 만나 이야기를 들었고 자료조사도 했습니다.

 

전자개표기 사기극 가짜 대통령 노무현 사건도 희대의 복마전인데 남침땅굴 사건은 그 이상 가는 복마전 중의 복마전, 최고의 복마전이더군요!

 

청와대 이하 노비 간첩단, 프락치들이 총출현해서 살인, 매수, 협박, 위장, 이간, 중상, 매도, 협잡 등 모든 사악한 술수들을 총동원해 정치인, 언론인들의 입을 막고 국민의 눈을 속이고 있더군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완전한 증거가 전혀 힘을 쓰지 못한 채 내팽개쳐져 국민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을 정도니 이대로 가면 꼼작할 수 없이 당하고 말겠구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남침땅굴에 깊이 손댄 사람들은 하나 같이 죽거나 망하고 집안이 풍비박산 난다는 이야기가 애국진영 안에서 돌고 있고 이러니 정치인이고 언론인이고 남침땅굴 이야기를 들으면 슬금슬금 도망가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이상하고 인상 깊었던 것은, 뻥 뚫린 땅굴을 확인하여 완전한 증거를 확보하였으므로 애국진영이 모두 모여 절개하라고 아우성치며 정부에 압력을 넣어야 할 연천 구미리는 아무도 없다시피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고, 땅굴이 있겠지만 아직 뻥 뚫린 상태를 확보하지는 못한 화성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현상이었습니다.

 

아직도 그렇지만 관심의 우선순위와 집중도가 거꾸로 된 현상이었습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보니 북한으로서는 이 연천 구미리 땅굴이 절개될 경우 남침땅굴 전략 전체가 무너지는 사태를 맞게 되기 때문에 이 급소를 피하기 위해 관심을 화성으로 돌리는 술수를 구사했고 여기에 우리 애국진영이 말려든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드는 것입니다.

 

12킬로미터의 장거리를 침입했다가 완전한 증거가 잡힌 연천 구미리 땅굴을 절개하여 휴전선 바로 밑까지 안보견학 지하열차를 운행하게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김정일 일당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적화점령 계략들이 모두 무너지고 결국에는 루마니아 차우세스쿠처럼 몰락하는 꼴이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화성의 남침땅굴들은 트로이목마 간첩단을 총동원해서 방어하여 숨기면서 있다 없다 옥신각신하게 만들어 관심을 그곳으로 집중시키고 오랜 시간을 끌다가 보면 연천 구미리 땅굴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는 것을 노리는 것이 아닌가 의심해 보아야만 합니다.

 

우리는 서울에 침입한 것이든 화성에 침입한 것이든, 훨씬 더 남쪽으로 내려간 것이든 모든 남침땅굴들을 찾아내어 절개할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을 연쇄반응으로 일으킬 수 있는 유일한 기폭제는 연천 구미리 남침땅굴입니다.

 

2012년까지 시간이 얼마 남아있지 않은 상태에서 아직까지도 국가위기의 내막 실상을 모른 채 잠들어 있는 절대 다수 국민들을 깨우고 결집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기폭제인 것입니다.

 

따라서 연천 구미리 남침땅굴의 절개 여부는 애국진영과 김정일 살인조직 사이의 생사대결에 있어 결정적 승부처입니다.

 

이곳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확정적 증거가 잡혀있는 유일한 곳이므로 다른 땅굴들은 모두 나중의 문제입니다.

 

실물 증거가 확보된 땅굴 하나 절개시키지 못한다면 우리 애국진영과 국민은 패망하고 처참한 킬링필드 대학살을 피할 수 없습니다.

 

최우선 긴급 사안으로 절개해 놓고 연쇄폭발 식으로 이야기를 진행시켜야 합니다.

 

우리 애국진영이 힘을 합치면 얼마든지 절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스템 클럽의 모든 회원님들이 최우선 긴급 사안으로 강력하게 요구하여 정부가 절개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셔야만 합니다.

 

이 긴급 사안에 대해 다른 이야기하는 사람은 위장침투조이거나 변절자라고 단언합니다.

 

절개해 놓고 나면 이것을 11년간 은폐해온 간첩조직과 알면서도 입 닫은 비겁한 종자들에 대해 우리 국민들의 무서운 분노가 터져나올 것입니다.

 

자연히 서울 한복판에 침입한 다른 땅굴들을 찾으라는 국민의 요구가 폭발할 것입니다.

 

국립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목숨 걸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연천 구미리 남침땅굴을 절개해야만 대한민국이 살 수 있습니다!!!

 

마지막 남은 유일한 방도입니다!!!

 

서울에 침입한 다른 땅굴들도 모두 찾는 연쇄반응 대폭발이 일어납니다.

 

잠들었던 우리 애국 국민 모두가 깨어나 하늘을 찌르는 의분으로 빨갱이들을 독안의 쥐 잡듯 때려잡는 장쾌한 화산폭발이 일어납니다!!!

 

모든 남침땅굴들을 부셔버리고 적화 흉계를 분쇄하는 출발점은 반역정권들이 11년 동안 숨겨온 바로 이 연천 구미리 남침땅굴을 절개하고 은폐조직을 작살내버리는 것입니다.

 

우리 애국진영의 모든 지혜와 역량이 무엇보다도 가장 먼저 이 절개작업에 집중되어야만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군과 정부가 땅굴들 위치를 훤히 알고 있으면서도 유사시에 북괴군을 전멸시키기 위해 모른척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전혀 믿을 수 없는 이야기이며 국민들이 경계심을 버리게 하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하게 만들어 결국 땅굴을 계속 숨겨주기 위한 기만술책입니다.

 

김정일과 노비 트로이목마 간첩단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연천 구미리 남침땅굴 절개와 곧 이어 화산폭발하는 국민의 의분 속에서 강력한 애국정당이 출현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응해 트로이목마 간첩단은 뉴라이트를 시켜 사이비 우익 정당을 만들고 물타기를 시도하겠지만 허사입니다.

 

건실한 우리 애국 국민들이 직접 들고 일어나 썩어 문드러진 반역, 부패 정치권을 전면 소탕하고 국가를 쇄신하는 위대한 화산폭발이 시작되었습니다.

 

분진합격이라는 점에서 저는 지만원 박사님이 추진하시는 500만 명 야전군 창설을 적극 지지합니다.

 

빨갱이들을 제압하고 국가를 구하기 위해서는 애국정당을 창설하는 방식과, 정당 창설이 아닌 500만 야전군과 같은 국민운동 방식을 병행하며 협응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현재의 정당 구도가 이대로 굳어진 채로 내년 총선을 하게 된다면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가 빨갱이들에게 완전 점령당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 우리 국민은 위대한 국가 대한민국의 이념을 실현하고 김정일 노비세력을 척결하는 당당하고 강력한 애국정당을 창설하여 잠들어 있는 국민을 깨워 일으키고 총 결집시켜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압승을 거두어야만 합니다.

 

평상적인 선거가 아니라 국가와 국민이 살고 죽는 선거이므로 전국의 모든 애국 국민은 지혜, 인맥, 조직, 돈 등 각자의 능력을 아낌없이 총동원해야만 합니다.

 

확실하고 강력한 애국정당 국민의병당을 창당할 것을 엄숙히 선언합니다.

 

국민의병당이 가는 길은 정의와 애국과 법 실현의 길이므로 당당하고 강력한 승리의 길인 것입니다.

 

국민이 스스로 일어나 국가 위기를 이기고 승리하는 것은 선진강대국의 큰 길이 열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국가 위기에 분노하여 스스로 일어난 우리 국민은 반역좌익, 썩어 문드러진 정치권을 일소하고 세계 제 1 선진강대국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갈 것입니다.

 

국민의병당은 다음의 특단 조치들을 반드시 실현합니다.

 

국가가 존립하기 위한 필수적 조치이며 진실, 정의, 법에 근거한 조치입니다.

 

1. 민족반역 범죄 집단 김정일 북한을 전 세계로부터 고립시켜 붕괴시키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 의한 통일을 성취한다.

 

2. 민족반역자 악마 김정일과 그것의 노비 김대중, 노무현, 주사파 일당이 꾸며온 6.15 선언, 10.4 선언, 평화협정, 반역 개헌 음모를 철저히 분쇄하고 국법에 따라 처단한다.

 

3. 미국과의 혈맹관계를 회복하고 한미연합사령부를 복원한다.

 

4. 수 백 조 원을 훨씬 넘는 김대중, 노무현, 반역좌익 일당의 국고 도둑질 비자금을 국내외로 추적하여 즉시 몰수하고 민생 살리는 기금으로 활용한다.

 

5. 2002년도 제 16대 대통령 선거 전자개표기 사기극 가짜 대통령 노무현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여 범죄조직을 처벌한다.

 

6. 5.18 광주사태에 북괴군 특수부대가 침투하여 무장폭동을 공작한 사실을 밝히고 역사를 바로잡는다.

 

7. 이미 11년 전에 발견되었으나 반역정권들에 의해 감춰져온 연천 구미리 남침 땅굴을 즉시 절개하여 공개하고 아직 찾지 못한 수십 개 남침땅굴들을 수색하며 군과 정부 내의 남침땅굴 은폐 간첩조직을 박멸한다.

 

8. 2005년 연천 530GP 사건의 진상을 은폐, 날조한 범죄조직을 철저하게 수사하여 군과 국민을 이간질한 반역죄를 처단한다.

 

9. 김대중, 노무현 좌익정권 10년 동안에 저질러진 국가반역사건들에 대하여 조사위원회를 만들어 철저히 수사하고 처벌한다.

 

10. 국가를 갉아먹어온 암세포 반역좌익단체 전교조, 전공노, 민노총을 전원 파면, 해산, 형사처벌하고 그 자리에 건실하고 능력있는 국민들을 임명하여 30만 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11. 세계사에 있어 전무후무한 악의 소굴 김정일 깡패 정권의 폭압 속에서 죽어가고 있는 북한동포를 구출하기 위한 “북한동포 해방운동”을 전 세계적 차원에서 실시한다.

 

12. 미래의 희망 청소년들의 가슴에 위대한 국가 대한민국에 대한 무궁한 애국심과 긍지가 흘러넘치도록 올바른 국가관과 Noblesse Oblige 정신을 철저히 심어주고, 모든 공직자의 국가관을 재검증하여 암약하고 있는 빨갱이 프락치들을 처형하고 국가관이 박약한 기회주의 공직자들을 파면한다.

 

우리의 위대한 국가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오늘날의 번영한국을 이룩하여 주신 애국선혈의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반드시 승리합니다.

 

위대한 국가 대한민국 만세!!!

 

 

 

 

 

댓글목록

지원병님의 댓글

지원병 작성일

최교수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교수님의 말씀이 정말 사실이라면 시스템 크럽의 첫 번째 대 국민사업으로 추진 절단하여
북괴의 침략전술을 증명만할 수 있다면,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서는 물론이요, 불철주야
순수 애국운동하는 시스템 크럽과 회원 모두의 위상을 만천하에 밝히 드러내므로서, 500만
야전군이 추진하는 대청소 작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려됩니다.

그러나 사업의 규모와 적절한 시기 등의 여건을 감안한 최종 판단은 시스템 크럽 지도자
여러분의 결정에 전적으로 맞기는 바입니다.

최우원님의 댓글

최우원 작성일

지원병님,

감사드립니다.

시스템 클럽의 첫번째 대 국민사업으로 결정되어 추진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만원님의 댓글

지만원 작성일

최교수님께 먼저 질문이 있습니다. 저 역시 연천 땅굴을 북괴가 판 땅굴이라고 확신하는 사람입니다.

SBS의 3차례 방송으로 인해 국방부 심훤흠이 SBS를 상대로 소송을 했고, 그 소송결과는 강제조정인데

내용을 해석해 보면 SBS의 승리였습니다.

이런 내용을 가지고 땅굴에 대한 제 의견을 썼다가 고소를 당해 300만원 벌금

까지 물었습니다. 연천 땅굴은 이창근씨가 발굴 공사를했고,

잠수부가 들어갈 수 있도록

2억원 규모를 들여 공사를 한 사람은 박찬성 목사입니다. 

그 연천 땅굴 속 촬영도 박찬성씨가 주도한 것입니다.

그런데 매우 이상하게도  제가 어렵게 변호사도 없이 재판을 받을 때

정지용씨를 비롯한 남굴사 사람들은 방청석에 나와주지 않았습니다.

연천 땅굴 역사를 많은 분들이 모르시기에 말씀드린 것입니다.


최교수님은 몇 달 전에 연청땅굴을 반드시 절개하겠다며 시도하신 적이 있으십니다.

그래서 제게 마지막 남은 테이프도 빌려가셨구요.

말이 나온 김에 그 테이프 잊기 전에 반납해주시기 바랍니다.

돌려달라는 말씀 벌써 여러 차례 드렸습니다.

그 후 교수님은 절개를 어떻게 시도했고, 어떻게 좌절했는지 상세히 공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 일을 어떻게 접근하면 이길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견해와 아울러

이렇게 이렇게 시도해보자는 데 대한 비전도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십시오.

최우원님의 댓글

최우원 작성일

지만원 박사님,

감사드립니다.

강의, 강연, 학생들 리포트, 인터넷을 통해, 청와대 앞 시위와 건의서 전달을 통해, 애국동지들과 땅굴현장 방문 기자회견 및 연천군수 면담을 통해, 여러 방식으로 국민 여론을 형성시키기 위해 계속 시도 중입니다.

확정증거를 근거로 옳은 일 하는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고 확신하므로 좌절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급소를 들킨 군과 정부 내의 트로이목마 간첩단이 결사적으로 11년 이상 숨겨오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우선 우리 애국진영이 인식의 일치를 하고 힘을 합쳐 여러 방법으로 국민들에게 알린다면 국민여론에 불을 붙일 수 있습니다.

국민여론으로 상승된다면 군과 정부가 절개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간첩단의 국가반역 사건 성격이기 때문에 은폐한다면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중대한 처벌 대상이 될 것입니다.

일단 절개를 하게되면 서울 한 복판의 남침땅굴로 관심이 나아갈 것이고 은폐사실과 간첩단 문제, 무책임 파렴치 정치권 청소, 언론, 교육 쇄신, 등 연쇄반응 폭발이 일어날 것입니다.

시스템 클럽의 회원님들께서 힘을 합치시면 국민여론에 불을 붙일 수 있습니다.

최우원님의 댓글

최우원 작성일

박사님,

VTR 테이프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곧 찾아뵙고 돌려드리겠습니다.

DVD로 전환시켜 여러분들께 나누어드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만원님의 댓글

지만원 작성일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연청 땅굴에 관한 한, 그 일을 추진해서 빚더미에 올라있는 박찬성 반핵반김 대표도 주저 않았습니다. 저 역시 누구 못지않게 앞장섰다가 재판벌금 물고 주저앉았습니다. 그 뒤를 이어 최교수님이 나선 것입니다. 누군가가 릴레이 하듯이 바통을 쥐고 뛴다는 것은 연천 땅굴을 잊지 않게 만드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천성 대표나 제가 주저앉은 것은 연천 땅굴이 남침땅굴이 아니라고 생각해서가 아닙니다. 연천 땅굴을 분명한 남침 땅굴입니다. 그것은 이미 다 증명되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주저앉은 것은 세 가지 이유에서입니다,

1. 1995년을 전후하여 땅굴은 온갖 언론들의 관심사였고, 그래서 당시 정인식총리가 나서서 국방부 장관에게 김포 후평리 땅굴 의심지역을 파라고 명령했고, 드디어 김영삼이 안기부장 권영해에 밀명을 내렸습니다. 그 밀명을 바로 송영인 국사모 회장이 수행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정지용은 신뢰를 잃었고, 그 후부터 언론들이 땅굴이라면 고개부터 돌립니다.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 온 땅굴에 대한 언론의 분위기입니다. 아무리 우리가 연천땅굴을 외친다 해도 외치는 것만큼 우리는 언론에 이상한 사람들로 인식됩니다.

2. 지금은 땅굴보다 더 중요한 일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땅굴이 최고의 우선순위를 갖는 문제라고 생각하실 테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3. 땅굴은 이미 5개 발견되었습니다. 연천은 그 동영상만 가지고도 땅굴임을 인식시킬 수 있습니다. 보다 안전하게 4개의 절개된 땅굴만 놓고 생각해 보시지요. 북한은 분명하게 땅굴을 팠고, 그 땅굴 수가 벌써 20년 전부터 20여개 이상이라고 국방부가 국방백서를 통해 확인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 이미 4개의 땅굴이 확실하게 절개돼 있습니다. 거기에 연천땅굴을 하나 더 절개한다고 해서 무엇이 크게 달라질까요?

이러한 이유에서 저는 땅굴에 에너지를 빼앗기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각자가 애국하는 방법이 다르고 소신이 다르고 방법이 다릅니다. 최교수님께서는 최교수님 소신대로 열심히 애국하시기 바랍니다, 보훈처를 보십시오. 일본에 거주하는 광동의 등 베트콩들에 훈장주고 연금 주지 않습니까?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는 마당에 땅굴을 아무리 외쳐보아야 메아리조차 없을 것입니다.

그걸 절개하려면 국방장관과 경기도 지사와 연천군수가 합의해야 합니다. 그걸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오르지 못하는 나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지원병님의 댓글

지원병 작성일

땅굴에 대한 지박사님의 글을 읽고, 세삼스레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증명된 침략용 띵굴이 몇 개씩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편안하게 두 발 뻗고 잘 수 있는 한국 국민들의 대범(?)함이 놀랍습니다.
부디 최교수님은 먼저 관여하시다 쓰디 쓴맛을 체험하신 동지들의 비애를 맞보지 않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 만약 최교수님이 땅굴을 포기하시고 다른 분야에서 애국운동을 하신다 해도 저는 교수님의
진심어린 애국심을 변함없이 존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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