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만약에 장개석의 중화민국이 모택동의 중화인민공화국을 이겨 본토에 중화민국이 들어왔다 쳐도 그들은 우리에게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을까요? 저들도 분명 영향력을 행사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간(肝) 크게도 이렇게 요구했을 것이고 이는 역사적 사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렇듯 중국은 모택동이 됐든 장개석이 됐든 누가 정권을 차지하고 중원의 우두머리가 되었어도 일제식민지 이후에 한반도에 어떻게든 직 · 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려 들었을 것입니다. 지만원 박사님께서 생각하시고 또한 국제정세에 밝은 일부 지각있는 사람들의 생각을 간파해야 합니다. 한반도가 힘이 없으면 우리는 중국이나 일본(멀리는 러시아)에게 휘둘리게 되어 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추종자들이 왜 햇볕정책을 지지하고 6 · 15 공동선언을 이행하라고 떼를 쓰는 것은 바로 우리가 햇볕정책을 폐기하고 북한을 적대시하면 북한을 중국을 끌어들일 것이고 결국 중국이 먹어버릴 것이다! 라는 논리를 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주장하는 것이 참 황당한 게 김 · 노가 외세의 각축장에 우리가 직접 협상테이블을 차려 북한을 끌어들인 것이다라고 얘기하기까지 합니다.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애국회원분들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지금의 상황에선 평화통일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북괴에 대해 선언을 하는 겁니다!

“우리는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 북괴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으로 가고!

우리는 대한민국으로서 그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라고요.

한반도에 2국가가 들어서서 (마음 같아서는 호남에 신백제국이 들어서 그 옛날 중국 後漢朝에 제갈량을 포함한 지식층에서 주장했던 천하삼분지계론이 21세기 한반도에 그대로 적용되는 상황이 도래하고픈 생각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그들의 적화통일 야욕을 분쇄시킬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조금 다른 얘기를 하자면, 제가 생각하기에 만약에 박정희 대통령께서 비명에 가시지 않고 20년 이상을 더 사셨다면 분명 박근혜는 정치하지 마라고 강력하게 훈계하셨을 겁니다. 정치에 대한 감각은 제가 볼 때 박근혜 여사는 박정희 대통령의 세포 수준에 불과합니다. 어떻게 김정일과 북괴의 실체를 그렇게 모를 수 있겠습니까? 용(辰)띠 여자들 자기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들이다는 옛 어르신들의 말씀이 있었네만 박여사가 꼭 그 짝 나는 것 같습니다. 박통의 세자녀 가운데 조금 모자라긴 하지만 박근영 여사가 그래도 정감이 가는 것은 왜일까요?

내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떤 중병에 걸렸는지도 모르고 통일에 대한 헛된 꿈만 꾼다면 모두에게 돌이킬 수 없는 재앙으로 다가올 것이고 그것은 더욱 가혹하게 우리를 짓누를 것입니다. 모두들 정신 차려야 할 때입니다!! 모두들 나사가 한 두개씩 풀려 얼렐레~ 한 몰골로 게슴츠레한 정신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강한 몽둥이가 필요합니다!! 통일에 대한 환상을 깨고 병들어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다잡아야 합니다! 중국을 견제하고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우리는 미국이란 巨人을 끌어들인 것이고 그것은 대한민국의 國父이신 이승만 박사의 공로인 것입니다. 김 · 노의 의도가 어떻든 햇볕정책, 6 · 15 공동선언은 분명 잘못된 대북정책이란 걸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있어 햇볕정책과 6 · 15 공동선언은 독이 든 聖杯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