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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땅굴이야기 작성일11-06-28 12:53 조회1,3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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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안보와 경제살리기운동본부(안경본)대표이신 김한식목사님 모실때 생각이 납니다.
목사님은 어디를 가시나 화성땅굴 얘기를 하셨습니다.

지금의 남굴사 대표이신 김진철목사님 또한 어디가시나 땅굴 얘기를 하십니다.
저는 두분의 목사님을 너무나도 잘 압니다.
두분다 화성땅굴 작업할때 직접 오셔서 열성적으로 도우시고 물질적으로도 많이 도우셨습니다. 

여러분들 생각해 보십시오.
김한식목사님 모실때 제가 운전기사를 하였으니 목사님하고 대화할 시간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기회가 있을때마다 화성땅굴이 아니라고 했겠지요.
미국에 디펜스포럼 연설하러 가실때에 도와는 못줄망정 결사적으로 땅굴이 아니라고 했으니 목사님 마음은 오죽 실망했겠습니까?
제일 잘 수종을 들 사람이 운전기사인데 운전기사는 땅굴이 아니라하고..... 
저에게도 욕심이 있었지요.
군시절 이루지못한 땅굴발파음을 목사님을 통하여 확인하려고...
이미 과거가 되었지만 그때는 저의 심정도 탔습니다.

어쨌거나 당사자이고 책임을 통감하기에 김진철목사님을 이해시키려 노력했습니다.
땅굴은 진실로 말해야 정부에서도 통하겠기에 필명까지 노출시키며 이해시키려 애를 썼죠.
이러이러해서 아니라고 얼마나 썼습니까?

그러던중 저에게 이런마음이 싹트게 되었습니다.
두분의 목사님은 하나님이 세우셨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내가 이해시키고 말구할 그런분들이 아니었습니다.
두분의 목사님을 하나님이 세우셨으니 하나님이 끝까지 책임지실것이다. 
목사님을 통하여 위대한 역사가 이루어지게 할것이다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저에게 생겼습니다.
그 이후론 이해시킬 필요가 없었습니다.

김한식목사님, 김진철목사님 그리고 지만원박사님, 송영인회장님 모두가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땅굴의 주장은 조금씩 틀릴수는 있으나 큰 틀에서 우리의 목적은 같습니다.
공산주의와 김정일을 미워하는 서로의 마음과 마음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서로 위로하면서 김정일 독재와 싸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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