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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클럽의 소강절, 기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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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1-06-28 17:02 조회1,440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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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클럽을 위해 소강절, 기린아님이 정말 큰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지역감정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그들이 있기에

시스템클럽의 논조들이 지역감정을 벗어나 객관 타당성을 유지하는 데

적지 아니 도움이 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그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제어 장치 역할을 하고 있는 겁니다.

피치 못해 전라도 비난을 할 때에도 비난의 근거가 타당한 것인가를

스스로 여러 번 되풀이하여 헤아리게 됩니다.

두 분... 정신적 귀족을 지향하는 시스템 클럽으로선 정말 밤하늘의 별자리 같이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오리온 좌, 목동 좌처럼 말이죠…….

부디 시스템 클럽 하늘에 오래 오래 떠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최초의 초신성의 빛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젊은 날의 '이데알레'는 결코 두 분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두 분을 위해 노래를 선사합니다.




플라시도 도밍고  'Ideale'

댓글목록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아유, 너무나 과분하고 영광된 축복을 주셨습니다. 이런 칭찬을 받아도 되는 건지 안되는 건지... 
경기병님 정말 영광이며 감사합니다..
경기병님은 시스템클럽의 북극성 같은 분이시죠.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시는 북극성같은 분 아니십니까...
기린아님은 정말 전설에 등장하는 기린이 되시려는지 참으로 영특하게 성장하시고 발전하시는 대한민국의 젊은이시고요.
여타 다른 여러분들도 당연 칭찬을 들으실 부분이 정말 많으시고 크십니다. 그것은 물론의 사실이겠죠...

이제 일생의 40이라는 절반에서 도착점으로 달려가고 있는 마당에 마음의 근본은 시스템클럽 애국자 여러분과 있으면서 영혼이 없어지거나 머리가 폭탄맞지 않는 한은 세계의 일류 자유 선진국을 꼭, 기어이 만들겠다는 시스템클럽의 염원에 제 영혼의 다 됨까지 무궁한 자유대한이라는 아름다운 성의 한 개 벽돌이 되리라 다짐하겠습니다.

좌익의 요람 전라도에서 한 순간 그들에게 속거나 분노할 때면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지만원 박사님, 그리고 시스템클럽 회원님들의 닉네임을 작게 되뇌이곤 합니다. 그게 무슨 주문인지 그러면 머리가 정말 맑아지고 마음이 위로가 됩니다.
전라도 광주 사람들은 일상의, 순간의 본능이 되고 습성이 되어진 의식이 있습니다. "우리 민주화(빨갱이화) 이루셔야죠." 바로 이것 입니다. 그리고, "당신 우리들 전라도 말 안들으면 안 좋아..." 이것이죠.
난생 처음 보는 사람한테도 이런 의식을 보입니다.  "우리 전라도는 전부 한가족 아니겠어?" 이런 식입니다.

속으로 폭력적이고 악마적이고 간계한 뱀이 스멀스멀 기어들어 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정상적인 사람들하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하는데 또,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는 전라도 비난만 하게 되는 것 같아서 송구합니다.

누군가 저를 살해한다거나 혹은 자연적으로 제 목숨이 다 하는 순간에도 "나는 언제나 일류 자유대한을 꿈꾸던 비장한 한국인" 이라는 생각을 한다면 만족할 것이고 기쁘겠습니다.
2년 전 그 때만 해도 저는 mbc와 춤추고, 경향신문과 춤추고, 한겨레와 춤추고, 민주당과 춤추고, 민노당과 춤추고, 김대중 노무현과 춤추던 이념이 무너진 사람이였습니다. 그들의 감동에 약한 맹목적인 사람이였던 것입니다.
당시까지 저는 이 나라의 좌파라고 하는 것을 영국의 노동당, 미국의 민주당같은 종류로 개념짓고 정리하고 있던 무지하고 순진한 사람이였습니다.
그런데, 그 2년전 책에서 보고, 시스템클럽에서 알게 된 말..! "친북, 종북 좌파!"
세상 천지 그토록 진보적이고, 신선하고 정의롭다고 생각했던 한국의 좌파들이, 김정일의 친위대라니... 충격이였고 이를 어쩌나 무섭고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진실이고 사실이라는 것을 알았으며, 그들을 상대로 투쟁하던 그 때까지 적개심로 바라보며 낡았다고 여겼던 우익분들이 옳았다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나라가 거덜나게 생겼구나, 이건 적화와 망국 음모의 대한민국이다, 이것이 현실이구나... 그렇게 심란하게 결론짓게 되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그렇게 새 삶을 살게 해준 그것이 바로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책과 지만원 박사님이셨습니다.
그리고, 범죄의 실체가 까발려지듯 제 눈에 읽혀지는 전라도의 정체와 대한민국의 실체.
여러분의 시국진단과 지만원 박사님의 시국진단에서 삶의 이정표를 봅니다.
저는 일본 사무라이의 비장함을 좋아하고 존경하는데, 그런 이 나라에 대한 비장한 사유로 자유일류선진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한 개의 벽돌이 되는 영광을 희구합니다.

아무쪼록 경기병님께서도 시스템클럽을 비추는 하나밖에 없는 시스템클럽의 북극성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더 나아가 세계를 비추는 이정표의 역할, 북극성으로서 계속 계셔주시길 바랍니다.
길을 잃고 헤매는 선량한 이들의 북극성이 되어주시기를
경기병님, 그리고 다른 여러분들께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다는 말씀을 끝으로 드리며 경기병님의 영광된 칭송의 말씀에 부족한 화답을 갈음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되로 주고 말로 받았으니 오늘 내가 장사 한 번 잘 한 것 같습니다...ㅎㅎㅎ

온달장군님의 댓글

온달장군 작성일

...^^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r과분합니다. 감사합니다. 더 분발하겠습니다.

조박사님의 댓글

조박사 작성일

Francesco Paolo Tosti /Carmelo Errico

IDEALE

이상(理想)
Io ti seguii come'iride di pace
Lungo le vie del cielo;
Io ti seguii come un'amica face
De la notte nel velo.
E ti senti ne la luce, ne l'aria,
Nel profumo dei fiori;
E fu piena la stanza solitaria di te,
dei tuoi splendori.
In te rapito,
al suon de la tua voce
Lungamente sognai,
E de la terra ogni affanno, ogni croce
In quel giorno scordai.
Torna, caro ideal,
torna un istante
A sorridermi ancora,
E a me risplenderà nel tuo sembiante
Una novell'aurora.
... una novell'aurora.
Torna, caro ideal, torna, tor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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