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철 목사님에게 [목회 선배로서] 붙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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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막사리 작성일11-06-27 17:03 조회1,3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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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진철 목사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람의 가장 귀한 값은 어려울 때 나타난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많은 돈을 가지고 듬뿍 듬뿍 큰 액수를 내서 좋은 일에 선사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가난하면서도 쉬지 않고 애국단체를 도우며 애국하는 일 참으로 값지고 귀한 일 입니다.
행군할 때, 작은 모래알들이 사람을 걷지 못하게 합니다. 작은 것 같지만, 모래알들을 참는 일은 너무나 힘이 듭니다. 병사를 누이고 마는 것이 모래 알 들 입니다. 그것이 사람을 시험합니다. 목사님 앞에 놓여진 지금의 시련은 사실상 모래알 시련 입니다. 잠시 군장을 맨체라도, 군화를 벗어 다시 털어 신고, 그리고 행군을 서둘러야 합니다. 목사님의 군화 안에 모래 때문에 잠시 쉬었던 것을 하나님이 보셨고, 산천이, 그리고 우리가 보았습니다. 못 미쳐 뒤처진 행군의 길 을 일어나 서둘러야 하겠습니다. 그 모습 그대로요...
이때까지 보여주신 목사님의 모습은 바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보여오신 인내의 충성, 그 값진 바로 그것입니다.
그런데,
땅굴 발언 사건으로 인하여 목사님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바로, 목사님의 살아있는 내공, 인내의 진주는 이 때에 빛 나도록 나타나야 할 시험입니다.
바랍니다. 그리고 나는 김진철 목사님의 인격과 인내와 그리고 그 "됨"을 믿습니다. 감당할 것만 주시는 하니님을 나는 믿기 때문입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성원과 지박사님의 따뜻하신 설명 등... 그리고 그 권면을 저 버리지 마시고, 그리고 인내하며, 큰 틀에서 품고 일어 나십시요.
그렇게 당연히 하실 줄 알고 멀리서나마 위하여 기도 하겠습니다.
김 목사님을 사랑합니다.
오막사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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