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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 활동에 기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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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6-28 00:51 조회2,309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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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익 활동에 기율이 필요합니다.


전자개표기
문제에서 힘없는 주시모(주권찾기 시민모임)에 활력을 넣은 것은 아마도 저일 것입니다. 저로 인해 유수한 변호사님들이 달려들으셨습니다. 모두가 주시모를 중심으로 싸웠지, 내가 잘났다고 싸우지 않았습니다, 대법관 출신 변호사님들도 주시모를 내세우며 싸우셨습니다. 전쟁은 대법원에서 끝났습니다. 하지만 그 후 수많은 분들이 각자 나섰습니다. 각자가 전자개표기의 영웅이라 합니다. 이러니까 사람들이 안보 장사꾼이라 하는 것입니다.

땅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땅굴 하면 국민들이 관심을 갖습니다. 좋은 안보 장사 감입니다. 전에는 이름도 없던 사람들이 애국자인체 하면서 각자가 땅굴의 원조라며 나타납니다. 제가 시스템미래당을 창당했을 때 어디서 그렇게 많은 애국자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까? 모두가 숨어 있다가 나타난 것입니다.

대북전단 살포에도 기율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기율이 없고 각자가 다 자기가 왕이라 합니다. 여러 사람이 다 왕이면 기율은 어디에 가서 찾습니까?

우익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그들 중에는 장사꾼으로 오해될 소지가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익을 내세운 장사꾼은 따로 있습니다. 이들은 불순세력과 연계된 대규모 상인들입니다. 김진철 목사님이 애국 운동을 하시다 보니 이런 잡인들과 뒤섞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흉허물을 다 김목사님이 뒤집어쓰신 것으로 보입니다.

저와 송영인 회장은 김진철 목사님을 사랑합니다, 송영인 회장은 정지용을 비롯한 땅굴 장사꾼들을 경계한 것입니다. 김진철 목사님께 직선적으로 한 이야기는 전혀 없었습니다.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김진철 목사님 같으신 분 없습니다..... 잡념이 없으신 분입니다.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참으로 그렇습니다!
지박사님도 그동안 이런 인간공해의 폐해를 수없이 겪으셨지요.
이런 귀중한 글을 최근글에 올려서 많은 생각있는 사람들의 길잡이가 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죽어도박사님과님의 댓글

죽어도박사님과 작성일

박사님 말씀 한치의 틀림 없습니다. 하다 못해 동네 깡패사회에도 나름의 기율과 조건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나라가 불구덩이로 빠져 허우적 대고 있는 현재 구국을 외치는 분들께서 오합지졸의 면모를 보인다면 머리가 어지러워 미칠 지경입니다. 어떠한 목표를 달성함에 있어서 분명한 과정이 있다고 봅니다. 가령 적이 바로 코앞에 보인다고 상관에 보고도 하지 않고 상관의 명령에 의하지 않는 자신만의 임의적인 행동으로 화기를 난사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있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적을 향해 총을 겨누었어도 용서할 수 없습니다. 제가 상관이라면 총살 시켜버립니다.  힘의 집중이 없이 어떻게 상대와 싸울 수 있겠습니까.

박사님.. 저의 몸값 백만원 쳐주십시요. 제 몸값 백만원 정도는 될거라 생각합니다. 몸을 바치겠습니다.개인적인 사정으로 아직 송금하지 못했습니다만 급한대로 소액이라도 송금할 계획이니 저도 발기인에 넣어 주십시요. 채워 넣겠습니다. 단순한 애국의 정열만으로는 실체적인 애국을 얻기 어렵다 봅니다. 지략이 필요하고 계획이 따라야 하며 여러가지 세부적인 현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것을 단박에 이루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순차가 있다고 봅니다. 모든 것이 정해진 순서가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바로 열매부터 얻겠다는 생각에 번번히 쓴 맛을 봅니다. 쓴맛이던 단맛이던 관계없습니다. 단 한명이라도 제정신 가진 사람이 있다면 포기할 수 없는 노릇입니다.

다행히 여러 사람들이 이번 결집에 마음을 함께해 주시고 계시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주변 인물을 한사람만 이해를 시켜도 곱이 됩니다. 이 점 헤아려 주셨으면 한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김목사님..나라를 위해 수고해 주신 것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사님...많은 분들도 박사님을 한없이 사랑합니다 정말로 한 없이 사랑합니다. 박사님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지박사님, 소위 우익인사들이 잘 단결하지 못하는 이유는 따로 있지 않을까요?

그 분들 각자나 단체가 모두 나름대로 국가와 사회에 밑거름이 되고 나라사랑을 실천한다는 자부심이 너무 지나친 나머지, 좌익세력은 물론 같은 우익 사람들이라도 어떤 문제를 두고 시원한 합의를 도출하기가 어려워 질 것이란 것이 그 이유 중 하나요,

둘째로는 대부분의 우익 인사나 단체로써 활동하는 사람들이 그토록 자부심을 가지고 나라를 지키겠다면서 동분서주하지만, 어떤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고 자신에게 큰 희생이 요구될 때에는 곧장 꽁무니를 빼버리는 것이며 그래도 아무도 시비하는 사람이 없다는 점이 두번째일 것입니다.

우익활동을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그저 자기 도취에 빠진 취미생활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을 것이며, 그런 사람들일수록 자신의 우익활동을 자기선전의 한 방편으로 여기려 하겠지요. 좌파 반대한민국 세력이 한 번 그길로 접어들면 마치 조직폭력배의 생활처럼 하지 않으면 그들 스스로 대한민국에서 언젠가는 벌을 받아야 한다는 강박관년에 빠질 것입니다. 그런 자들이 목숨까지 걸며 뭉치는 모습과 우익인사들이 뭉치는 모습은 그 결속력 자체가 다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손과 발로 뛰어서 애국하는 분들과 경제적 여건이 되는 분들의 금전적 애국활동이 효과적으로 어울린다면 참으로 좋을 것이고, 제 생각으로는 박사님께서 현재 시스템클럽 주도로 시작한 500백만 전사모집과 구국의 대청소 활동에 명실공히 지휘관으로써 일사분란하게 이끌어야 할 줄 압니다. 좀 지나치다 할 정도로 엄격한 규울과 통제를 하시는 것이 모래같은 우익단체들의 결속력에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지침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한 마디로 군대의 조직으로 이끌어야 그나마 좌파빨갱이들에 대적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언제든지 졸병으로 취급하시고요.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박사님과 씨스템 클럽과 같은 헝그리 정신(?)이 애국세력들에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잘 뭉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좌경반역세력들을 함 보십쇼!
그놈들은 얼마나 악에 받쳐 물불을 가리지 않습니까?
우리 애국세력들이 그들의 근성 반만 본받는다 해도 이념싸움에서 기선을 제압할 힘이 충분합니다!
그러지 못해 남의 눈치나 보고... 그러면 벌써 틀린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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