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모습)국격에 대하여!!! 대청소는 시대적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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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cean 작성일11-06-28 05:36 조회1,290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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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말리는 사람 한 사람도 없다는 거 보십쇼! 맨 나중에 어르신이 말렸다고 하지만,
이기주의와 보신주의가 판치고 있읍니다.
자기 일 아니다 이거죠.
또한 오히려 '남에 일 뭐하러 상관해?'라는 사고방식을 가진 미친놈들도 많습니다.
죄다 자기 밥그릇밖에 모르는 멍청이들.
평생을 자기 밥그릇하나 지키려고 살다 죽습니다.
불쌍한 인생입니다.
자민통일님의 댓글
자민통일 작성일
ocean님의 견해에 100% 동감합니다.
특히 외국인들이 한국인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가에 대하여, 그리고 일본인과 한국인을 어떻게 구별하여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은 저의 평소의 생각을 그대로 대변하는 속시원한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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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부터는 기린아군에게 쓰는 글입니다.
기린아군,
윤리도덕을 저버린 패륜아와 그 주위의 사람들을 욕하는 기린아군,
내가 조용히 있으려했는데, 다른 사람은 몰라도 기린아군 자네만은 도덕과 윤리를 저버린 다른 이에게 대한 그런 나무람을 스스로 할 자격이 없네. 만약 한다면 그런 짓은 위선이야.
일전에 나와 서로 만나서 내가 자네보다 훨씬 나이가 많다는 것을 자네는 두 눈으로 보고 뻔히 알면서도, 후일에 내가 자네의 통일적극반대주장에 대해 글로 책망을 했더니 분에 뻗쳐서 나에게 마치 폭력배와 같은 온갖 갖은 쌍욕과 모욕을 가한 것은 자네가 아니면 대체 누구인가?
자네가 어떤 소리를 하더라도 자네가 전라도출신의 젊은이이므로 무조건 자네 주장이 옳다고 해주고 자네가 어린애처럼 큰 소리로 울면 무조건 자네에게 잘못했다고 빌어주어야 하나? 자네는 여태껏 그런 식으로 후진적이고 비교육적으로 양육을 받아왔나?
더구나, 나는 그 주장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무조건 화가 나고 자기 성질이 뻗친다고 하여 눈앞에 보이는 것 없이 더구나 나이많은 상대에게도 함부로 쌍욕을 하고 판을 뒤집어 엎어버리려는 자네의 모습에서 폭력배같은 쓰레기인간들이나 보이는 더러운 말종인간의 성깔을 보았네.
전에 자네는 나에게 과연 뭐라고 했나?
나더러 당신이 그렇게 잘났으면 내가 직접 대통령을 해서 바꾸든가 할 일이지 왜 이런 찌질한 곳(시스템클럽)에 와서 못난이처럼 얼쩡대느냐고 하지않았나? 나는 그 말을 듣고 기가 막혔네.
그처럼 나 뿐만 아니라 이곳 시스템클럽과 그 모든 관계자들까지 싸잡아서 모욕한 것은 대체 자네가 아니면 누구인가? 그러면서도 지금껏 반성 한마디도 없이 입싹씻고 이곳에서 알랑대는 자네를 보면 이제는 구역질까지 날 정도일세.
전에는 나에게 존경합니다 어쩌구 하면서 알랑거리더니 그렇게 한순간에 돌변하여 모욕을 줄 수 있는 인간이라면 이곳 시스템클럽에서도 이곳저곳 알랑거리다가 언제 뒷통수를 치고 모욕을 줄 지는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보며, 자네 입으로 이곳을 찌질한 곳이라고 스스로 표현한 것으로 자네의 속마음은 이미 이곳을 모욕하고 업수이 보는 것임을 알 수 있네.
그러나, 사람은 인격과 수양이 부족하면 실수도 할 수 있는 법이므로, 그래도 나는 자네의 반성과 사과를 여태까지 기다려왔으나 지금 이 시간까지 자네는 스스로의 잘못을 반성하고 나에게 사과 한마디나 했는가?
그런 자네가 전철의 누구를 비난하는 꼴을 보면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를 나무란다는 말이 떠오르네.
자네는 전철안에서 주위에 말리는 사람 아무도 없었다고 주윗사람들까지도 비난하지만, 그런 비난은 내가 자네의 행패에 대하여 방관한 이곳 시스템클럽 사람들에게 대해서나 할 소리이지, 패륜아적 행동을 스스로 저지른 자네는 그런 말 할 자격따위도 없네.
자네에게 할 말은 이제 딱 하나 남아있네.
자네는 우익이 되기 전에 먼저 제대로 된 인간부터 되게.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
자민통일 님,
기린아 님을 향하여 드리신 고언은 종국적으로는 권고 (眷顧) 하시는 말씀인 줄 이해하며 잘 읽었습니다. '지하철 패륜아의 모습이 내 모습일 수 있다' 라는 생각을 나는 하여 보았습니다. 또, 기린아 님을 향하여 하신 위의 말씀을 나 자신이 들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으로 읽으며...., 머리숙여 님의 글을 잘 읽고, 반추하였습니다.
사랑으로 이러한 글들을 올릴 수 있는 곳이 시스템 클럽이고, 바로 이곳이 그 민주사회의 바른 소통의 장이라는 측면에서 저는 시스템 클럽의 정신을 감사하며, 또한 이러한 배경을 허락하신 시스템 클럽의 경영진 들을 존경합니다.
살아있는 책망은 그것을 바르게 듣는 자 마다에 '빛으로 나타난다'고 하였는데, 부패한 이 세상에서, 이렇게 참된 권고의 말씀들을 할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은혜'라는 말 이외에 이를 수용하는 언어가 별로 없는 줄 압니다. 자민통일 님의 이 솔직하시고, 밝은 ..., 그래서 재덕이 겸전하신 가운데 내리신 말씀을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것 또한 은혜인 줄 압니다.
무례하게도 말며, 윤리 (버르장머리) 없이 나대지도 말되, 마구 그렇게 나대는 사람들에게는 적절한 교훈을 내릴 수 있는 영적 권위의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늘 힘 쓰겠습니다. 어렵사리 드리신 말씀을 기린아 님이 아닌 제가 대들어 무슨 멘트를 드린것 같습니다. 기린아 님을 향하여 하신 교훈의 말씀을 반사교훈으로 나에게 적용하겠다는 것을 감히도 말씀드리면서, 시스템 클럽의 건전한 발전과 조국의 발전에 님이 하신 위의 말씀과, 평소의 자민통일님의 좋은 논리와 주장과 설득력등이 기여되어지기를 바랍니다.
한가지, 논리와 사실에 맞는 말들일지라도, 모든것이 다 건설하여 주는 것은 아닐 수 있으며, 많은 지식이 있다하더라도, 그것이 사람을 세워주는 것 만은 아닐 수 있는 것이어서.... 경우에 합당한 그리고 요목적인 교훈이 참으로 은쟁반게 금사과 일 수 있다는 것을 첨언하여 두고자 합니다. 그리고 기린아 님이 자신을 먼저 살펴 "먼저 제대로 된 인간부터 되어"야 한다는 집게같은 지적은...., 많은 글들을 올리신 자민통일 님의 글들도 또한 자신을 향하여 정사곡직을 가름하여 나가는 적용적 선포로 결실되어지기를 아울러 바랍니다.
오해 없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